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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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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26편_이 씨 아저씨_김세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152 22.08.24 22:16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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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5 00:34

    첫댓글 아저씨가 동네에서 의미 있는 분이게 주선하고
    당신이 의미 있는 존재이고 이를 확인 할 수 일들을 반복하는 실천
    문제를 풀어내는 실마리이며 삶의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회적역할이 중요함을 사례를 통해 배웁니다.

    글에 인용된 김기석 목사님의 글을 통해
    그저 다름을 인정하고 품는 내공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22.08.25 08:47

    작성해주신 댓글을 읽으며 한번 더 정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경재 선생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2.08.25 07:56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세진 선생님의 실천 글이라서 더 관심있게 파일을 열었는데, 글이 짧아서 아쉽습니다. 긴 사례로 또 올려주세요.

    강점찾기 참 좋은것 같아요. 100-24 이선옥 선생님의 김씨 아저씨의 강점을 쓴 글을 읽고 너무 감동 받았어요. 이렇게 좋은 글을 읽으며 저는 오늘도 우리 직원들의 강점찾기에 나섭니다.

    26편의 글을 읽으면서 제 마음이 말랑 말랑 해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언제 더웠냐? 싶게 아침에 찬 바람이 부네요. 이제 감기조심하세요~라고 인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22.08.25 08:50

    오오 우리 직원들의 강점찾기...! 바로 적용하는 모습이 멋지세요~!!!
    덕분에 저도 오늘은 더욱 주변 사람들의 강점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ㅎㅎ

  • 22.08.25 08:56

    26편 잘 읽었습니다.
    강점 찾기는 비교적 잘 되는데 강점을 공동체와 연결하는 부분에 고민이 있다고, 이전에 댓글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실마리를 이번 글에서 조금 찾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어,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이번에는 '그럼 내가 있는 기관에서는 어떻게 이를 실현할 수 있을까?'로 조금씩 저의 갇혀있던 생각이 깨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22.08.25 09:29

    조금씩 갇혀 있던 생각이 깨어남에 공감합니다!! 아!! 그렇구나~~ 이렇게 할 수 있구나!!

  • 잘 읽었습니다.

    저도 딱 이렇게 함께 하고픈 분이 한분 계시는데요..
    복지관에 봉사활동도 오시고 잘하셨는데..주기적으로 술에 걸려 자꾸 넘어지시네요..
    항상 저만 보면 이런 모습 보여서 죄송하다고 하시고 이제 술 그만마시고 일어나야죠 하시는데..쉽지가 않으신가봅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모습이라고 해서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그러니 천천히 회복하시고 같이 가보자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연결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8.25 10:41

    저도 10년 이상 만나온 이씨 아저씨가 떠오릅니다. 그분도 술을 좋아하셨고, 어찌해야 좋을 지 모를 때 팀원들과 강점찾기, 하실 수 있는 일들을 다른 이웃들에게 나누기 등으로 만나왔습니다. 여전히 술을 드시지만,,,이제 어느 정도 자제하며 드시는^^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을 일을 찾고 나누려는 그 모습이 떠오르네요^^ 글 감사합니다!

  • 22.08.25 11:26

    세진 선생님의 걷고 있는 길 처음이 이 글이었다니.
    2008년. 그 기록이 참 귀하고 고맙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담을 쌓는 장인과 같아서 세상의 모든 것들이 서로 의존하고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너’ 없이는 ‘나‘도 없습니다. 생명은 그 자체로 공동체 지향적입니다. <김기석 목사, 청파교회 설교문> (2008년 3월)

    이것이 삶의 처음이고 마지막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우리라는 이름없이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을 기억하며, 내가 만나는 당사자의 삶도 그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애쓰는 일.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22.08.25 16:11

    잘 읽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야할때는 조급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강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좀 더 편하게 눈을 바라보며 발맞춰 갈수있는 것같습니다.
    요즘 관계, 공동체에 대한 사례를 접하며 나의 관계, 공동체도 생각하게 됩니다.

  • 22.08.25 16:25

    소중한 사례나눔 고맙습니다!
    부족한 모습을 함부로 문제화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부족한 점보다 강점을 찾는 게 참 쉽지가 않다는 것이 몸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리는 내공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 22.08.25 18:09

    26편_읽었습니다.
    복지관 사회사업가의 핵심 업무는 지역사회에는 만나는 이들의 강점을 살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나눌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___이를 마음에 새겨 실천의 걸음 마다 피어나도록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 22.08.25 22:03

    김세진 선생님, 잘 읽었습니다. 이씨 아저씨의 약점보다 강점을 찾아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선해주셨네요. 중국집에서 김치로 5가정을 도우신 이야기와 그 김치를 받으신 이씨 아저씨가 중국집에 홍보지를 나누셨다는 것을 보며 일방적 도움보다 상호호혜적 일때 마땅한 복지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주민들이나 동료직원들의 강점을 찾아 공동체에 귀하게 여겨지도록 잘 돕고 싶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동네에, 우리 복지관에 참으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 22.08.26 11:49

    읽었습니다.
    강점으로 돕고 긍정적 역할을 하시도록 도운 일로 지금까지 생각이 발전되어 온 것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22.08.26 20:56

    간결한 글에 우리 실천에 대한 확신이 느껴집니다.
    이치를 말씀하시는 이씨 아저씨...당사자를 동네에서 세워드리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 22.08.26 21:31

    지역사회에서 만나는 이가 누구이든 그 사람의 강점을 잘 살폈다가 이를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나눌 좋은 기회를 만드는 것. 복지관 사회사업가라면 지역사회를 부지런히 다녀야겠습니다. 자주 뵙고 인사하는 일이 당장은 사소한 것 같아도 물고기 잡을 그물을 짜는 일처럼 느껴졌어요. 사회사업을 잘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일임을 생각하게 합니다.

  • 22.08.28 16:24

    읽었습니다.

    "제가 만나는 분 가운데 항상 받기만 하는 분은 없습니다. 모두가 그 모습 자체로 귀한 이웃이며, 누군가를 위해 나눌만한 여러 가지를 품고 있었습니다. 이를 발견하고 생동하는 건 사회사업가의 관점의 결과이고, 이런 관점은 훈련으로 만들어집니다. 당사자를 그런 존재로 보면서 감춰진 그 강점을 찾고 나아가 이를 어디선가 발휘할 좋은 기회와 관계를 만드는 사람이 사회사업가입니다."

    사람은 줄 때 기쁩니다. 돕거나 나눌 때 자신이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느낍니다. 그 기쁨을 사회사업가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주선하는 사회사업가이고 싶습니다.

  • 22.08.29 08:03

    잘 읽었습니다!

  • 22.08.30 09:13

    잘 읽었습니다.

  • 22.08.31 07:49

    잘 읽었습니다.

    “할머니 댁에 스위치를 달기로 한 날 며칠 전부터 아저씨는 맑은 정신으로 찾아뵈어야 실례가 아니라며 술도 드시지 않고 기다렸다고 하십니다.”

    와! 이웃을 사랑하는 아저씨의 마음, 손재주가 좋은 아저씨의 강점이 느껴집니다. 강점 사회사업 참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술’이라는 문제가 아니라 아저씨가 할 수 있는 일, 잘 할 수 있는 알로 거들었습니다. 사회적 역할, 이웃과 관계를 생동할 수 있도록 거드니 아저씨의 자리가 생깁니다. 사람답고, 사회답습니다.

    모두가 그 모습 자체가 귀한 이웃이자 사람이라는 이야기 잘 마음에 담겠습니다.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8.31 17:21

    강점관점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에게 도움을 받는게 아닌 도움을 주면서 관계를 형성할수도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도와주면서 이씨 아저씨가 얼마나 신나하셨을지 상상이 갑니다. 관계의 구실을 끊임없이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22.08.31 22:01

    100편 읽기 스물 여섯 번째 글,
    김세진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김세진 선생님이 실무자로 일했던 15년 전에 실천한 과정임에도
    지금도 적용할 수 있고, 그렇게 실천해야 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어 제게도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 글로 여러 선생님들의 이야기도 모아지게 되었으니,
    마치 '사례관리 업무의 고전(!)' 이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특히..
    당사자의 모난 모습, 부족한 모습을 함부로 문제화하지 않으며,
    그저 다름으로 존중하고 품고 기다리는 사회사업가로서 내공을 쌓되,
    그 분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구실(사회역할')을 제안하는 것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금 마주하는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가실 수 있을 힘이 커지고,
    나아가 앞으로 문제들도 의연하게 맞설 수 있는 용기도 생길 것 같습니다.

  • 22.08.31 22:16

    잘 읽었습니다. 읽은지 조금되었는데 이제야 댓글을 남깁니다.
    이번 글을 읽으며 왜 문제에 함부러 집중해서는 안되는지를 바라보게 됩니다. 강점을 통해 문제가 사라지게 되는 모습을 보며 문제에 집중했다면 과연 해결할 수 있었을까? 오히려 사회복지사조차 당사자를 문제로 바라보며 더 고립시키고 더 큰 문제로 가버리지는 않았을까, 강점으로 바라봐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2.09.02 20:18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05 08:53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2.09.06 09:12

    잘 읽었습니다.
    '할머니 댁에 스위치를 달기로 한 날 며칠 전부터 아저씨는 맑은 정신으로 찾아뵈어야 실례가 아니라며 술도 드시지 않고 기다렸다고 하십니다... (중략).. 이일을 통해 강점 사회사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만나는 이가 누구이든 그 사람의 강점을 잘 살폈다가 이를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나눌 좋은 기회를 만드는 게 복지관 사회사업가의 핵심업무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알고 강점 사회사업, 사회적 역할, 자기유용감에 대해 공부하고 갑니다.

  • 22.09.08 07:14

    잘읽었습니다.
    유사한 상황을 겪고계신 주민을 만나고 있다보니 더욱 집중하여 읽게되었습니다.
    제가 만났던 주민도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받기만 하고 싶지 않다고,누군가에게 쓸모있고 싶다고.. 그런걸 보면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물질적으로 채워지는 것보다도 스스로 존재자체에 확신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례관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방향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실천기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9.16 06:22

    잘 읽었습니다. 장애인 당사자의 ‘사회적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어떤 사람의 어떤 일에서든 그저 다름으로 인정하고 품고 기다리는 사회사업가의 내공이 필요합니다 라는 문구가 참 와닿았습니다

  • 22.09.16 17:18

    잘 읽었습니다!

  • 22.09.19 22:17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22 21:23

    잘 읽었습니다.
    강점 사회사업, 그리고 사회적 역할, 당사자의 생태를 둘러보고 강점을 찾아 좋은기회와 관계를 주선하는 사회사업가의 관점은 훈련으로 만들어진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 없이는 ”나”도 없습니다. 명언이네요.
    저는 읽고 말하기는 했지만, 쓰기를 못하고 있었네요… 저도 꾸준히 기록하고 나누고 성찰하는 쓰기를 실천하고 싶습니다!

  • 22.09.26 18:42

    와, 구슬 꿰는 실의 시작과도 같은 김세진 선생님의 초창기 기록!

    선생님 기록으로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슈퍼맨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되새깁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반복된다면 이 속에서 술 문제를 풀어내는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 사회적 역할...
    나에게도 중요한 일, 당사자의 삶에 중요하지 않다 치부하고 오만하게 당사자를 만나지 않았나 돌이켜 봅니다.

    당사자의 존재 가치, 품고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생동하게 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100편 읽기 하며 훈련하고 관점을 만들어갑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22.10.06 11:15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이 씨 아저씨께서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을 느꼈습니다. 할머니를 잘돕고 싶은 마음으로 이것저것 물으시는 이 씨 아저씨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니 웃음이 지어집니다.

    당사자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거드는 실천하길 소망합니다.

    강점을 통해 관계를 돕는 일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느끼는 기록이었습니다. 좋은 기록 감사합니다.

  • 22.11.02 14:03

    잘 읽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사는 마을, 조급해하지 않고 그 사람의 장점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 22.11.18 15:14

    만나는 이가 누구이든.. 강점을 잘 살필수 있는 사회사업가가 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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