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17편_4남매 송이네 돌잔치_계수훈
김세진 추천 0 조회 75 24.04.17 20:1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4.17 20:17

    첫댓글 100편 읽기 원고 보내며 댓글 남길 게시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즌1~3에 참여한 선생님들 댓글도 모아 소개했습니다.
    문득, 그 댓글도 읽어야 하는 부담으로 다가올까봐 함께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점점 댓글 양이 많아지고 있지요.

    혹시, 다른 의견 있다면 들려주세요.

  • 24.04.18 18:19

    김세진 소장님, 바쁘신 일정에 여러 모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시즌 참여한 선생님들 댓글 읽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미처 생각지 못한 관점, 다른 경험과 입장 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어려움을 공감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 24.04.18 07:31

    나는 가벼운 사회복지사였던것 같다 조금더 사람에 집중하는 무거운 사회복지사가 되길
    돌잔치라는 것을 통해서 관계를 연결하는 것과 같이
    어떤 사업이 그저 사업이 되지 않게 하는 고민이 필요 할것 같다

  • 24.04.18 08:25

    당사자의 관계를 살피는 일에도 순서가 있음을 배웁니다.
    지금껏 여러 관계들을 살펴보았지만, 순서에 따라 체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는 못했음을 돌아봅니다.
    ‘이미 있는 관계’를 먼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 24.04.18 10:09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존중하는 마음에 대해 배웁니다.

  • 24.04.18 10:58

    잘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막내 모습이 떠오르면서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돌잔치가 앞으로 송이네 가정이 둘레사람들과 어울러질 수 있는 첫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24.04.18 12:34

    잘 읽었습니다.

  • 24.04.18 18:33

    송이네 가정에 처음 들어와 무례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사회복지사들의 시선과 인식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강점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문제 가정, 대상자라 여겨 쌓여있는 짐더미가 먼저 눈에 들어왔을 겁니다. 어머님을 만나 반가워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선생님의 모습과 대조를 이룹니다. 선생님의 존중과 배려를 못느꼈다면 돌잔치는 시도도 못했을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초대하는 것도, 가까운 이웃과 관계를 맺는 것도 어려운 송이네 만의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방문을 내켜하지 않는 송이 아버님이 돌잔치에 마음 문을 열 수 있었던 것이 시작이 되었을 겁니다. 둘레 사람에 대한 신뢰 회복을 도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 24.04.18 23:55

    돌잔치를 구실로 사람살이의 관계를 기르고자 송이네 가정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송이네 둘레사람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따뜻하고 정겨운 돌찬치가 되었습니다.
    글의 마지막 문장처럼 가족과 함께하고 이웃과 더불어사는 의미있는 삶을 이뤄가게 거들고 싶습니다.

  • 24.04.19 10:08

    더불어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4남매 송이네 돌잔치를 읽으며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거 같습니다.
    드러나는 문제를 보기보다 보이지 않는 가족간의 사랑과 끈끈함을 강점으로 활용하여 멋진 돌잔치를 열어주었네요.
    이렇게 돌잔지를 준비하는 경험이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송이네 가족들에게 또하나의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거 같네요
    이 사례를 읽으며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24.04.19 10:49

    '담당자의 처지와 역량을 헤아려 평안을 잃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 정도로 기획하는 것' 어떤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든 명심해야 할 문구인 것 같습니다.

    당사자를 위해, 나를 위해, 기관을 위해.. 라는 명분으로 스스로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역량을 초과해서 몰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소진이 따라옵니다. 그러면 평안과 즐거움이 사라져 혼란스럽습니다. 당사자를 거들고 돕는 일이 힘들어집니다.

    담당자의 처지와 역량을 헤아리는 것, 너무도 당연하지만 현장에서 실천하다 보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사자를 더 잘 거들 수 있도록, 담당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조절하고 관리하는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 기관에서 살펴주면 좋겠습니다.

    당사자를 위해 담당자 본인을 살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4.26 11:16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을 늘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24.04.30 07:31

    ‘저의 처지와 역량을 헤아려 평안을 잃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 정도로 기획합니다.’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제가 즐거워야 당사자도 즐겁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끔은 잊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만나게 될 아이들과의 이야기가 쉽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이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 24.05.02 14:20

    다 읽었습니다

  • 24.05.06 17:13

    송이네 가족의 문제보다 당사자를 둘러싼 둘레사람과의 관계가 생동할 수 있게 돕고 당사자가 해볼 수 있는 일들을 제안하는 돌잔치 사업이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돌잔치 사업으로 송이네 가족과 이웃간의 관계에 구슬 하나가 꿰어진 것 같습니다. 돌잔치를 구실로 이웃과의 관계에서의 첫 시작이 되어 준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을 하며 저도 당사자의 관계를 돕는 실천을 하고 싶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