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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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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44_남 씨 어르신_조동수
김세진 추천 0 조회 142 22.09.21 21:4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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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2 07:57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강점 바라보기!!!!

    오늘도 반복학습하고 갑니다. 100편을 다 읽으면 내제화가 되어있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9.22 09:34

    읽기를 마무리할 즈음,
    혹은 읽는 가운데
    쓰기도 함께하기를 권합니다.

    쓰는 가운데 진정 앎이 삶으로
    내려오더라고요.

  • 22.09.22 09:05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
    그러기 위해 신뢰를 쌓아가고 주변을 살펴보는 것 사례관리의 핵심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부단한 인내심과 본인을 내려놓고 당사자를 생각 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이 글을 통해 다시금 상기시켜주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9.22 09:33

    사회복지사 130만 시대.
    이제는 누구나 아무나 어렵지 않게
    현장에서 알하지요.

    이런 마음으로 방법을 익혀 펼쳐가야
    진정 사회사업가가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일해야 자랑스러울 거예요.

  • 22.09.22 09:24

    잘 읽었습니다.
    어르신의 이웃망을 위해 인사드리고 여쭈었던 선생님의 용기와 실천에 배웁니다.
    거절에 저는 한발 물러섰을것같은데, 다시한번 해보시고 여러 사회복지사에 의견과 슈퍼비전 받는 용기도 대단합니다!
    여쭙고 묻는 과정에서 사례관리 주체는 당사자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9.22 09:36

    어르신 잘 돕고 싶은 마음이 중심에 있으면
    두루 알아보고 살펴보고 만나게 하는
    용기와 지혜가 흘러나오는 듯해요.

    당시 조동수 선생님 모습 떠올려보고
    지금 이 글 읽으며 그런 느낌 받았어요.

  • 22.09.22 11:11

    잘 읽었습니다.
    역시 마음은 빛보다 빠른가봅니다.
    청소를 문제로 보지 않으려 노력하며 함께 하니, 대상자분도 의외로 선뜻 변화를 시도하시는 모습과
    거절하시던 옆집 동네분의 자연스러운 도움으로도 이어지는 모습에 감동이 일었습니다.

  • 22.09.22 17:14

    단주와 물건 치우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사회복지사의 관점이 아닌, 당사자의 관점으로 상황을 살피는 것,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잘 읽었습니다~!

  • 22.09.22 19:00

    잘 읽었습니다. 여쭙기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작은 실마리를 잡고 노력해오신 모습이 참 멋집니다. 우리의 기준으로 방을 깨끗하게 치우는 것만이 옳다고 고집하는 시선도 사회복지사의 폭력적인 발상일 수도 있겠네요~~어르신은 동생을 따뜻하게 보살필 수 있는 분이셨네요.

  • 22.09.22 22:58

    잘 읽었습니다.

    배운 것과 같이 시도해 보려는데 어떤 것을 물어야 하는지 훈련 되어 있지 않은 모습^^ 본능적으로 나오는 필요성 질문들,. 이어지는 실수, 밀려오는 후회, 제 모습입니다.
    조동수선생님도 이런 과정을 거치셨다니 위안이 됩니다.

    사례를 통해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어려움을 공감했습니다.
    ‘관계형성’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관계를 주선하기 위해 이웃을 찾아 나서고 거절을 당해도 또다시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신 모습을 보며 열정을 배웁니다.

    다시 시작된 여쭙기를 하며 관계 형성을 위해 사소한 일상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신 부분을 통해 관계의 자연스러운 시작을 상기합니다.

    집안환경 문제의 시선에서 그것의 의미를 확인하고 정리 정돈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어르신 당사자의 시선으로부터 시작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물건 하나하나 의미를 여쭐 때 어르신은 존중받음을 느끼셨을 듯 합니다..

    cf. 이 글을 읽으며 제 딸아이의 정돈되지 않은 방을 보고 딸에게 했던 조급한 말들이 떠오르네요, 방 정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여러 말들,.. 반성합니다 ㅋ

  • 22.09.22 23:48

    “잘못된 질문이 어르신을 필요만 말씀하시게 하는 이로 만들었습니다.”

    당사자에게 묻는 일이 중요하지만 어떻게 물어야하는지, 내가 어떻게 물어보아야 당사자의 강점이 더 잘 드러날지 궁리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배우고 다짐해도 막상 당사자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흐트러질때가 있는 듯합니다.
    자기 삶에 있어서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알고 전문가인 당사자에게 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좋은 기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22.09.25 20:47

    44편_읽었습니다.
    당사자에게 여쭙는 자세가 기본 중에 기본임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고맙습니다.

  • 22.09.26 04:31

    읽었습니다.

    아무런 상의 없이 살림살이를 모두 버려버린 복지기관.. 제가 당사자였어도 화가 났을 겁니다.

    “잘못된 질문이 어르신을 필요만 말씀하시게 하는 이로 만들었습니다.”

    잘 여쭈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거절 당하는 일. 사회복지사가 숱하게 겪는 일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찾아 뵙고 인사 다니다보면 글 속 세탁소 사장님처럼 작은 일이라도 함께해줄 이웃이 있습니다. 주눅들지 않고, 이웃관계를 생동케하고자 열심히 발로 뛰어다니신 조동수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사회사업은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며 도전하는 일입니다. 두루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서 실마리를 찾아가는 일입니다.”

    사회사업의 의미 잘 배웠습니다.

  • 22.09.26 17:25

    처음부터 읽어 내려가며 가까이 있는 가장 현실적인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점을 보며, 다시 여쭙고 관계를 형성해가며 희망보다 용기를 가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26 23:22

    좋은 이웃 한 명 만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이 시대에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임시방편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보다 당사자 곁에 한 사람의 존재가 절실하고 중요함을 알기에 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조동수 선생님은 세탁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를 구실 삼아 직접 찾아가 인사했습니다. 이전에 인사했던 이웃은 청소하는 날 먼저 나서서 도와주셨습니다. 관계를 만드는 데 기술이 있을까? 얼굴 비추며 꾸준히 인사하는 것만큼 마음으로 와닿는 방법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2.09.27 23:40

    잘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사람입니다. 조동수 선생님은 이렇게 배운 내용을 바로 실천하시는 분이네요. 잘 여쭙기 위해 노력하시고 이웃을 찾아다니며 부탁하시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사회사업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시도하며 실패하더라도 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하며 성찰해 다시 실천함으로써 “이런 게 사회사업이구나!”라고 감동과 깨달음을 얻으셨을 때 저 또한 짜릿했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사례이지만 자기 삶을 살고 계실 남 씨 어르신과 진심을 담은 사회사업가로서 일하고 계신 두 분을 응원합니다. 귀한 글 고맙습니다.

  • 22.09.28 12:57

    잘 읽었습니다.

    배우고 익힌 것을 부단히 실천하는 과정을 잘 보았습니다.
    저는 거절 당하는 것에 조금 의기소침할 때가 있습니다.
    "역시, 배운 것과 실천은 다른 건가?"
    선생님 글 읽고 반성합니다.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을 되새겨봅니다.

  • 22.09.28 13:50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쭙기'
    항상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22.10.02 21:06

    "여기 있는 물건 하나하나가 어르신께 중요한 것이니~" 달라진 질문의 방법을 배우고 갑니다^^

  • 22.10.03 07:46

    100편 읽기 마흔 네 번째 글,
    조동수 선생님의 실천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경로식당을 이용하러 온 어르신을 '서비스 대상자'로만 여기지 않고,
    어르신의 삶을 생각하며 꾸준히 만나온 조동수 선생님의 마음과 발걸음이 고맙습니다.

    그 과정에서..
    잘못된 질문이 어르신을 필요만 요구하는 사람으로 만든다는 것을 성찰했으며,
    좋은 이웃관계를 주선하기 위해 둘레 이웃들을 만난 것이 인상 깊습니다.

    더하여..
    술 문제, 집의 더러움과 같은 문제보다는
    지금 어르신의 모습에도 이유가 있을 것임을 생각하며
    그 의미를 여쭤 본 자세를 어르신이 보면서 조동수 선생님에게 신뢰가 생겼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선생님이 제안하는 집 내부 물건 정리도 직접 하셨고
    암 치료 후 갈 곳이 없는 동생을 데려오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도 표현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사업가의 진심과 묻기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임을 생각합니다.

    당사자 한 명을 도울 때,
    지금 보이는 문제를 파해치기 보다는..
    그 행위에도 이유가 있음을 생각하며 의미를 여쭈는 여지를 갖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그 분과 신뢰를 쌓고, 자기 강점을 발휘하며 둘레 이웃과 어울리게 돕고 싶습니다.

  • 22.10.03 07:49

    어르신의 지금 문제상황에도 이유가 있음을 생각하고
    어르신의 삶과 관계를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며 거든 과정을
    기록하며 성찰하고 나눠 준 조동수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이야기에 등장하는 남씨 어르신이
    오늘도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 22.10.03 14:49

    잘 읽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이유로 입원을 도왔다면, 퇴원후는 어떻게 지내시는게 좋을지 고민하는 것도 사례관리 업무의 연장선이라 생각됩니다. 퇴원하고 보니 아무것도 없는 집을 보았을때 얼마나 허탈한 심정이었을지… 이를 또 채우려는 것은 당연해 보이네요.
    우리 눈엔 잡동사니로 보여도, 당사자에겐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음을 “남 씨 어르신” 이야기를 통해 재확인합니다.
    당장 해볼만한 일을 붙잡는 일, 안되는방향보다 된다는방향인 가능성을 생각하며 도전하는 일, 우리 동료에게도 꼭 강조해야겠어요! 또 그 전에 자주 찾아뵙고 여쭈고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뢰쌓는 과정이 꼭 필요함을!!

  • 22.10.04 08:43

    사회사업은 여쭙는 일부터 시작이라는 마지막 글이 마음깊이 새겨집니다.
    좋은 일이라는 핑계로, 당연히 좋아하겠지 치부해 버린 적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 22.10.04 12:59

    조동수 선생님. 고민하고 실천하고 용기 내어 부딪쳐가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거절 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 마음이 너무 귀해서 고마웠습니다. 당사자가이웃의 문을 두드리기가 얼마나 어려울까 생각했습니다. 문제에서 한 발 뒤에 있는 사회복지사에게도 어려운데 당사자에게는 참 어려운 일이겠구나! 다시 돌아봅니다.
    어떻게 여쭈어야 되는지 배웠습니다. 당사자가 어른의 위치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예의 갖추고 묻겠습니다. 당사자에게 그렇게 해야되는 마땅한 이유가 있을 터인데 놓치지 않도록 묻겠습니다.

  • 22.11.02 22:50

    여쭙고 의논하기!! 쉬우면서도 실천이 잘 안되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쓰레기가 적재되어 있는 수많은 대상자들을 만날 때 문제를 중심으로 개입해서 관계가 흐트러진적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당장해볼만한 일, 어르신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일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22.12.10 16:12

    오늘도 반복학습해봅니다!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여.의.부!!!

    하지만 3페이지에 적으신 것처럼 "하지만 아직 무엇을 여쭈어야 할지 몰랐습니다."란 말에 정말 "딱 내 마음인데~ㅋㅋ"
    이렇게 적어주셔서 큰 힘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22.12.13 17:08

    잘 읽었습니다! 의도 된 답변을 듣기 위해서가 아닌 당사자분의 행동에 관심을 보이고 생각을 듣기 위해 여쭈었는가 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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