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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67_멋진 아빠 황 씨 아저씨, 두 번째 이야기_임장현
김세진 추천 0 조회 80 22.10.30 12:1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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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31 08:19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 22.10.31 08:58

    글 맨밑에 있는 '구슬꿰는실' 로고 예쁘네요ㅎㅎ
    오늘 사례도 잘 읽었습니다. 유독 곱씹고 싶은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인상 깊은 부분 : 처음에는 다른 이웃을 만나 차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어요. 그런데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움직이다보니 알겠더라고요.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구나, 괜히 수다 떨자고 다른 사람들과 차 마시자는 게 아니었구나

  • 22.10.31 09:56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은 당사자의 둘레사람을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배웁니다.
    둘레사람에 집중하기 새로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여도 실마리가 풀립니다. 문제 해결을 사회사업가 중심으로 했다면 이렇게 실마리가 풀릴수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기관으로 의뢰하거나 의논할때 문제 중심으로 이야기했던 저를 반성해봅니다.
    잘부탁드린다고, 우리 아이와 부모님은 이런 빛나는 강점을 가진분이라고 이야기해야겠습니다.

  • 22.10.31 18:35

    67편_읽었습니다.
    동근이와 동근이 아빠를 응원합니다.~☆

  • 22.10.31 21:35

    당사자와 둘레 사람을 만나고 당사자의 삶에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둘레 사람, 목사님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당사자의 삶을 더 생동하게 했습니다. 좋은 이웃 한 명만 있어도 살 만함을 절실히 느끼고 압니다. 함께하는 목사님을 만난 선생님도 목사님 덕분에 큰 힘이 되었겠다 싶습니다.
    당사자가 좋은 이웃을 만난다면 평범함 사람살이에 살아갈 힘이 됨을 깨닫습니다.
    보편적이고 평범함 사람살이로 돕고 있는 것인지 성찰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22.11.03 01:31

    잘 읽었습니다. 동근이와 든든한 아빠 황씨 아저씨를 응원합니다.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것! 정말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당사자가 잘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 역시 감사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당사자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22.11.09 19:45

    잘읽었습니다. 일이 술술 풀릴 때나 세상 근심 모두 짊어져 힘겨운 때나. 한결같이 황씨아저씨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주신 목사님과 선생님이 계시기에 황씨아저씨의 고민의 시기가 길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믿음이 드는 관계라니 근사합니다.

  • 22.11.09 22:43

    100편 읽기 예순 일곱 번째 글,
    임장현 선생님의 실천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황씨 아저씨는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어도
    그럼에도 꿋꿋이 다시 일어서실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는데,
    그 바탕에는 임장현 선생님이 아저씨와 함께 할
    둘레 이웃을 찾고 관계를 주선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웃 가운데..
    저는 이 목사님이 연락이 되지 않았던 황씨 아저씨를 만나서 한 말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늘 선생님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황 선생님이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황 선생님이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말을 읽다가.. 갑자기 마음이 먹먹해지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왜 그랬는지 곰곰이 돌아봤습니다.
    어쩌먼 지금의 제가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 그런 말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어렵고 힘들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잘 되기를 바란다는 그 말 한 마디,
    그 한 마디를 들려주는 이웃이 정말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 22.11.09 22:42

    사례관리 지원자로서 관계를 주선하는 의미와
    주선한 이웃간의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를
    기록하여 공유해 준 임장현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이야기에 등장하는 황씨 아저씨가
    오늘도 내일도 동근이와 함께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 22.11.13 15:12

    잘 읽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보내어진 작은 하나님의 선물인 듯"...
    사람과 사람의 만남속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가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 22.11.15 21:28

    잘 읽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황 씨 아저씨께서 동근이를 잘 키우기 위해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한 동근이를 위해 학부모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고 듣고 배우지 않았다면, 교육복지실 지역아동센터 목사님과 같이 둘레 사람들이 없었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럴 때 물어볼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이, 이런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귀한 글 고맙습니다.

  • 22.11.26 17:08

    읽었습니다.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하는구나, 팀장님이 괜히 수다 떨자고 다른 사람들과 차 마시자는 게 아니었구나, 그런 것을 알게 되었어요."

    황씨 아저씨께서 임장현 선생님의 노력의 의도를 딱 알아주셨네요!

    이야기 속에서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이 점점 살아나는 것이 보입니다.
    학교 선생님들, 목사님, 여러 부모 모임 사람들.. 황씨 아저씨 동근이 가족과 함께 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 22.11.27 00:47

    우리만 당사자를 강점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도 우리를 강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우리의 성장을 돕는 것.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 22.12.16 15:32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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