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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72_희정 씨네 가족 여행_박상빈
김세진 추천 0 조회 134 22.11.06 22:1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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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07 07:56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박상빈 선생님이 희정 씨의 강점을 살피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표 끊기, 여행 계획하기 등)를 돕는 마음이 보입니다. 글로 기록하니, 그 가정의 강점과 선생님이 하시고자 하는 사회사업의 방향이 보이는 글이였습니다. 겨울에 갈 아쿠아니움 여행도 기대가 되네요.

  • 22.11.07 09:16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업무 외에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고 있던 시기에 100편 읽기 모임을 만나 차츰 변화하고 있는 중이라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되었고, 덕분에 실천 용기의 마음을 더욱 담아갑니다.

    * 인상깊은 부분 : 좋은 스승의 존재, 문제보다는 좋을 일로 시작하려는 모습, 지치지 않고 희정님과 아이들을 설득한 부분, 입원으로 위기가 생겼을때 포기하지 않고 방법 모색, 육아로 힘들 수도 있음에도 배려한 아내에 대한 감사의 마음, 선생님이 생각하는 사회복지와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변에서 선생님의 생각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부분들.

  • 22.11.10 21:46

    양현정 선생님 생각 나눔 고맙습니다.
    함께 용기를 가지고 실천해가면 좋겠습니다.

  • 22.11.07 14:05

    잘 읽었습니다. 가족 여행에서 표 끊기 음식 주문하기 등 아주 사소하고 단순한 일들이지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배려와 격려해 주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이 누구에게는 아주 힘들고 어려운 일이고 그냥 당연하게 하는 일들이 누구에게는 아주 큰 일이고 대견한 일들입니다. 너무나 깊은 배려심에 감사합니다.

  • 22.11.10 21:48

    김미양 선생님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복지요결에서 사회사업 방법으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를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부탁할때는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표 발권, 음식 주문 등 작은것부터 성공해본 경험이 아이들에게 쌓여 나중에 더 큰 것에 도전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22.11.07 15:20

    <오늘의 한 문장> 표를 받은 운용이 표정에서 보람이 느껴집니다. 여행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을 겁니다.
    <느낌> 글을 통해 성찰하고 성장하고 싶었다는 박은빈 선생님의 경험을 읽으며, 또 누군가는 성찰을 하게 되네요. 문득, 자녀들과 소통은 하지 않으면서 뭐든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어느 가장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찬찬히 눈을 바라보고 소통하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얼마나 본질적이면서도 자연스럽고 또한 어려운 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 22.11.10 21:50

    안지민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그 가장도 방법을 몰라서 그러지 않았을까 누군가(사회복지사)가 도와 다른 방법(강점)으로 돕도록 해봤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게 돕는 현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 22.11.07 17:07

    잘 읽었습니다.
    메일을 보고, '사회복지사 답게 나아가십시오'라는 문장이 무슨 뜻일까 생각했는데, 박상빈 선생님 글을 보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실천에 대한 고민의 시점에 그 이유를 깨닫게 되고, 바르게 실천을 사례관리 지원자로서 기록까지의 과정을 모두 볼수 있었습니다.
    나의 혼란기의 이유를 깨닫고 어떻게 바르게 실천해보지?라고 고민하는 저에게 용기를 던져주었습니다.
    실천기록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자꾸 당사자보다 한발짝 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아직 70편대인데 100편 읽기가 마무리 되면 어떻게 하지?의 불안한 마음이 요즘 있었습니다. 오늘 메일에 작성되어있던 문구를 통해 '이제 바르게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십시오'라는 메세지를 주신것같습니다.

  • 작성자 22.11.07 18:34

    내년에 어떻게 100편 읽기 모임을 이어갈까 생각해요.
    100편 읽기 모임 수료한 선생님들 가운데
    사례관리 업무 쓰기 모임 회원을 모집할까 궁리합니다.
    고경화 선생님도 같이 하면 좋겠어요.

  • 22.11.10 21:52

    고경화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례관리 업무를 맡아 진행하면 고민되는 상황이 많지요.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례관리 100편 읽기라는 방식으로 그 시기를 헤쳐 나가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저도 책책책 연수,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등에 참여하며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용기내시면 좋겠고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22.11.07 18:19

    잘 읽었습니다. 글에서 기차 시트 냄새, 토스트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 글을 읽으면서 함께 여행을 따라다닌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퇴축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자는 말, 사회사업 현장을 오래 지키고 싶다는 말이 머리에 맴돕니다.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07 18:35

    심선진 선생님, 퇴축退縮하지 말고 조금씩 함께 나아가요.

  • 22.11.10 21:53

    심선진 선생님 소감 나눔 고맙습니다.

    용기 얻으셨다니 다행이고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22.12.16 16:15

    @김세진 네~ 움츠리지 않고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1.07 18:43

    72편_읽었습니다.
    희정 씨네 가족 여행이 전국 여행으로, 더 나아가 세계 여행으로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 22.11.10 21:54

    박데례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겨울방학에는 아쿠아리움 여행을 지원해보고자 합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정말 해외로 여행을 나간 사례가 강원도 태백 철암 마을에는 있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2.11.07 20:50

    <기차역에 가니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 게 처음이라 합니다. 복지기관이나 센터에서 다 닐 땐 승합차나 버스를 타고 다녀온 것 같습니다.(...)
    김제역 매표소 앞에서 운용이에게 기차요금을 주고 앞세웠습니다.>

    멀리 훌쩍 떠나 낯선 곳에서 즐기는 것만 여행의 맛이 아닐겁니다.
    출발을 계획하고 여정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여행입니다. 표를 끊고 나서야 실감하는 짜릿함. 새로운 경험에서 배우는 것들..
    이 모든 것들이 당사자의 것임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내 여행과 당사자의 여행이 다를 수 없음을 배웁니다.

  • 22.11.10 21:55

    고진실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사회사업 글쓰기 공부모임 하면서 '오늘 출근합니다'로 공부했습니다.
    김가영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지요.

    함께 배워나가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22.11.07 22:18

    선생님의 열정적인 고민은 책책책연수를 다녀오시고, 결국 글을 쓰지 않고 성찰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기 때문에 한덕연선생님의 퇴축하지 마시고 더욱 정신하시기 바란다는, 김세진 선생님의 글쓰기에 좋은 때란 바로 지금입니다!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글쓰기하셨습니다.글을 쓰며 정리하고 성찰하며 실천하신 실천가 박상빈선생님 멋집니다.
    정리된 글을 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여행을 마친 다음 날 희정씨의 전화 "다음엔 그 물고기 많은 데 가요", 감동 되었습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으로 실천하니 당사자의 자주성이 살아남을 깨닫습니다.

  • 22.11.10 21:57

    민경재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고맙고요.

    희정 씨 전화받고 저도 참 벅찼습니다. 더 잘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그 후 마을 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김장도 거들고 싶다는 희정 씨 전화도 받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행 이후의 희정 씨 이야기도 기록해서 공유하겠습니다.

  • 22.11.07 23:15

    잘 읽었습니다~! ^^
    희정씨 가족의 힘으로 이룬 첫 가족여행에 사회사업 바르게 잘 하고자 하는 박상빈 선생님의 진심이 담겨있습니다.

    현장에서의 시간이 쌓일수록 월급쟁이 직장인이 되어가고, 사회사업 실천은 할수록 겁이 나고 정체되는 기분이 들었다는 선생님 글이 제 얘기 같았습니다.

    선생님 실천기록을 보며 다시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른 실천 과정을 담아낸 선생님들의 기록이 저에게 응원이 되고 성찰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22.11.10 21:58

    지선주 선생님 소감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지리산에서의 추억이 떠올라 또 고맙습니다.

    제 고향 군포에서도 좋은 사례 남겨주세요.
    내년 글쓰기 모임 참여 응원합니다.

  • 22.11.09 07:58

    박상빈 선생님. `이제야 한편 끝냈다` 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그동안 재미나게 잘한 실천 이 많을터인데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으시겠어요.
    희정씨네 가족여행을 힘있게 지원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실습생들과 함께 한 과정을 읽고 배우니 돌아오는 동계실습을 저도 이렇게 해보고 싶어져요 고맙습니다

  • 22.11.10 22:00

    조은정 선생님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동계실습을 이렇게 지원한다니 응원합니다.
    저도 조은정 선생님처럼 잘 기록하고 싶어요~~

  • 22.11.12 17:51

    잘 읽었습니다.
    서툴고 불편한 과정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가족들이 직접 계획하고 이루어 가는 과정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복지관 승합차로 편히 이동하여 담당자가 계획한 일정대로 움직였다면 절대 맛 볼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 이런걸 바로 가족의 추억이라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 해 보면 저 역시도 어린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여행을 떠올려 볼 때 화려하고 완벽한 일정이 떠오르기보다 덥고 힘든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했던 기억, 여행을 가며 먹었던 맛있는 간식.. 정말 소박한 것들이 기억에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소박하지만 소중한 추억을 가족들에게 선물해 주신 덕분에 읽는 내내 저 역시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다음 여행을 벌써 계획하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며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수많은 여행을 가고싶고, 시도 해 보고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족과 추억이 담긴 성공의 경험은 다음 여행을 꿈꿀 수 있게 해 준 용기까지도 샘솟게 해 준 것 같습니다. 근사해요 너무!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2.11.14 23:52

    신혜선 선생님 부족한 글을 읽고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평범하게 도우려했고 그 과정을 실습 선생님이 잘 이해해주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여행도 꿈꾸고 마을에서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더 좋은 사례가 생기면 기록해서 공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2.11.14 22:02

    100편 읽기 일흔 두 번째 글,
    박상빈 선생님의 실천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도입 부분을 보면서..
    지난 날 선생님의 모습이 지금의 저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자기 글을 쓰지 않고, 지난 실천을 돌아보지 않는 저의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그래서인지 타성에 젖어가는 지난 날을 반성하며 다시 마음을 붙잡고,
    자기 글을 쓰기로 마음 먹은 선생님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닮고 싶습니다!)

    그 덕분에..
    선생님이 희정씨 가정을 지원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사회사업가는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당사자를 만나며 실천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기관의 공식적 자원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보편&평범한 자원을 우선 활용했고,
    이로써 희정씨와 아이들의 자기 여행으로 이룰 수 있도록 거들었습니다.
    그랬기에 희정씨 가족에게는 새로운 추억과 경험이 쌓이는 '우리 가족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

  • 22.11.14 22:04

    선배 사회사업가로서 자기 반성과 실천의 본을 보여주시고
    그 과정을 기록하여 공유해주신
    박상빈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이야기에 등장한 희정씨와 운용, 예은이가
    오늘도 내일도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길,
    더하여 좋은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하게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 22.11.14 23:54

    김승철 선생 고맙습니다.

    승철 선생님이 저보다 훨씬 훌륭하지요.
    어려움이 있는것 알고 있지만 승철 선생님의 실천하는 마음가짐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더 힘내서 퇴축하지 맙시다.

  • 22.11.15 17:31

    잘 읽었습니다.
    사례 이야기에서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집니다. 가족여행을 제안한 일, 그 과정을 당사자들이 이루어 가도록 거들어가는 일, 여행의 큰 경험을 누려볼 아이들의 욕구를 붙잡은 일, 이번의 성공경험으로 더 나은 다음을 함께하는 일, 배울점이 많네요.
    저도 이렇게 해보고 싶습니다!^^

  • 22.11.23 17:59

    잘 읽었습니다.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계획부터 예산까지... 도움을 준다면 편안했겠지만 그 만큼의 추억도 경험도 얻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희정씨네 가족들은 점점 스스로 여행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겠지요?
    좋은 사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11.24 13:47

    "“내일 아침 8시 50분 김제역에서 서대전역 가는 기차표 주세요. 어른 1명, 어린이 2명이요.”
    따라 하는데 어려워합니다. 그래도 해보겠다 했습니다. 기차역에 가니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 게 처음이라 합니다."

    어느 기관 차량이 아닌 처음으로 기차를 타보는 경험, 그 기차표를 직접 사본 경험.
    여행 경비를 직접 마련한 경험. 당신의 여행이니 계획을 바꿔 원하는 대로 이룬 경험.
    희정씨 가족의 진정 여행다운 여행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저 먼 김제에서 서울까지..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신 박상빈 선생님 존경합니다.
    박상빈 선생님 글을 읽으니 현실 탓, 상황 탓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 23.01.06 00:08

    "여행"이라는 단어 만으로 설레는 일인데 기관이나 사회복지사의 일이 아닌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꾸리고 이루어 낸 가족 여행이어서 더욱 설렙니다. 그 가운데 박상빈 선생님의 셀렘과 가슴 뜀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정예화캠프 때 느꼈던 가슴 뜀을 저도 기억하며 선생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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