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80_작가님, 안녕하세요!_신현환
김세진 추천 0 조회 139 22.11.16 22:2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1.17 10:49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너무 앞서거나 뒤에 있지 않으며, 그저 '사람'으로 만나려하고 노력하며 도우신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그리고 글 속 곳곳에서 묻어나는, 동료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시는 마음 본받고 싶습니다.
    사람인지라 종종 마음이 휘청일때도 있지만ㅎㅎ 그럼에도 이상을 보여주는 선배와 좋은 동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 22.11.18 00:41

    안산에 있지만 대전에 가서 처음 뵈었던 신현환선생님 글에서 만나기 더 반갑습니다.

    장애인으로 돕기보다 사람으로 돕고 싶습니다, 한 사람으로 보겠다고 마음 먹고 시작된 만남 잘 읽었습니다.
    온전히 한 사람으로 존중하며 다가서는 것이 사례관리의 첫 걸음임을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강점 글쓰기, 책 출간을 매개로 당사자가 관심 있고 잘하는 일을 살려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애쓰신 선생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글을 통해 문제를 보는 눈이 익숙하니 의도적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점을 보는 눈은 훈련으로 길러질 수 있으니 의식적으로 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문제를 건들고 싶지 않아 자세히 묻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알아도 어찌해볼 일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김 작가님 강점에 더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문제가 보일 때 그 문제를 이야기하면 그 문제가 커다랗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문제를 건들고 싶지 않아 자세히 묻지 않았다는 선생님의 글을 통해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하나 배웁니다.

    배운 것을 실천하고 성찰하시는 신현환선생님 글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22.11.18 10:20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동료가 가까운데 일하고 있었네요!!

    선생님의 사회사업도 응원합니다.

  • 22.11.18 08:21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11.18 09:09

    박창수 선생님, 오랜만에 남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내년 대전 쓰기 모임에서 만나요.

  • 22.11.18 14:19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한 사람으로 봐주신 신현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례관리 할 때 기다리는 경우가 때때로 있습니다. 수개월 동안 기다리기도 합니다."
    "당사자가 빠르면 저도 빠르게 돕고, 당사자가 느리면 저도 느리게 돕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안 할 수는 없지요. 할 수 있는 만큼 공부하여 실천하는 것이 또 우리의 몫이 아닐까요?"

    그렇군요.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22.11.18 19:51

    신현환의 선생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정신장애를 가진 당사자를 그저 한 사람으로 바라보며, 글쓰는 강점을 살려 도우신 이야기가 큰 감동을 줍니다.

  • 22.11.20 16:40

    80편_읽었습니다.
    김작가님 책이 출간되길 희망합니다.~★

  • 22.11.20 20:07

    신현환 선생님 대덕복지관에서 뵈었을 때, 장복과 종복에서 일할 때 다른 점이 있는지 여쭤봤었어요.
    그때도 장애인으로 보지 않고 한 사람으로 보고 돕는다며 다른 점이 없다고 하셨던 대답이 기억에 납니다.
    사례를 읽으니 그때 하셨던 말이 더욱 선명해지는 것 같아요.

    강점을 보려고 노력하니 글쓰는 능력이 보이고, 강점을 생동해서 글을 썼더니 삶의 의욕이 생겼습니다.
    강점사회사업을 공부했습니다.

  • 22.11.21 09:04

    잘 읽었습니다.
    직선의 시선이 아닌 강점의 곡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걸음을 맞추어 동행하는 실천기록 감사합니다.
    김작가님의 응원글이 기억에 남습니다.

  • 22.11.25 21:42

    100편 읽기 여든 번째 글
    신현환 선생님의 실천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선생님의 사회사업 17년 인생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지금-여기에서 만나는 김 작가님을 사회사업가답게 돕기 위해서
    무엇에 집중하면서 지원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신장애가 있더라도 그저 '사람'으로 보고 꾸준히 경청, 걸언했습니다.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돌아가는 '곡선의 시선'을 발휘했습니다
    그랬기에 김 작가님에게 있는 '글쓰기'라는 보석을 발견하여 발휘할 수 있게 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김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어가며 문미숙 선생님의 '문학청년 Y씨 이야기'도 떠올랐습니다!)

    무엇보다..
    김 작가님이 글쓰기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신현환 선생님의 마음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당사자의 강점에 집중하며 자기 삶을 잘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좋은 상황이든, 나쁜 상황이든 마땅함을 좇아 한 걸음씩 나아간 선생님의 실천이
    제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더하여..
    김 작가님의 응원 글을 읽으니,
    '글로써 당사자와 소통하는 신현환 선생님의 멋짐'을 다시 느낍니다! ^^

  • 22.11.25 21:41

    정신장애가 있는 당사자를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사례관리 업무지원자로서 격은 어디에서 오는지를
    자기 실천으로 기록하여 공유해 주신 신현환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이야기에 등장하는 김 작가님이
    오늘도 내일도 자기 삶을 글로 풀어내면서 지금을 살아가시고,
    가까운 때에 자기 책을 만들어 가족, 둘레 이웃과 나누는 기쁨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 22.11.26 23:57

    잘 읽었습니다!

  • 22.11.29 07:51

    사회사업가로서 정신과적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지만, 이 강점은 어떻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어렵고 문제가 더 드러날 것 같은 상황 속 강점에 더 집중합니다. 기다림도 과정이다. 기억하겠습니다.

    귀한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22.12.06 07:39

    잘 읽었습니다.
    정신장애를 겪는 주민들과 만나더라도 강점으로 도와야지 다짐하곤 하는데 예상치 못한 증상들을 접하게될 때면... 그런 다짐이 무색해질 정도로 흔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사회사업가가 흔들릴만한 순간에 오히려 강점에 더욱 주목하려 애쓰는 과정이 느껴집니다.그런 노력이 있기에 당사자 역시도 자랑하듯 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나른 조금이라도 다르게 봐주는 사람. 그진심이 와닿은거겠죠.

  • 22.12.18 15:22

    잘 읽었습니다~

  • 23.03.07 23:44

    우리는 병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아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도울 수는 있습니다. 문제가 아닌 강점으로 보는 훈련, 어려움이 있어도 돌고 돌아 다시 당사자 강점으로 올 수 있는 힘을 가진 선생님의 글 속에서 저도 배웁니다. 제가 이끌지 않고 당사자가 자기 사례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고 지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더불어 글 쓰며 내 것으로 만들고 남과 나누고 성찰해야겠습니다. 귀한 글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