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편읽기_1_동윤이_임세연
김세진 추천 0 조회 873 23.04.01 19:15 댓글 1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4.11 23:29


    p.20 마음이 너무 아픈데 아이의 삶에 어디까지 개입해야하는지 어려웠습니다. 어디까지가 제 역할인지 혼란스러웠습니다.

    p.23 그렇다면 한계 안에서 집중해야 합니다.

    p.23 사회사업가는 약점을 다스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스릴 수도 없지요. 약점을 다스리기보다 강점을 살려 돕는 사람입니다.



    의미를 묵상하며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 23.04.12 21:10

    다 읽었습니다.

  • 23.04.13 13:32

    임세연 선생님의 첫 번째 글 잘 읽었습니다.
    29p. ‘아이를 변화시키려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모습이든 함께 있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글을 다 읽고 났을 때 청소년기 동윤이에게 함께 있어준 사람이 세연선생님인 것 같습니다. 길게 지속되진 못했지만 기쁜 일, 슬픈 일을 세연선생님께 공유하면서 안정감을 찾는 시간이되었을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많은 아쉬움과 미안함을 글로 적어주셨는데, 선생님의 마음쓰임이 저에게 전달되어 저 또한 아쉽고, 선생님의 경험을 통해 배움을 얻었습니다. 사회사업가로 만나는 아이들에게 함께 있어주는 한 사람이 되어 세연선생님의 마음처럼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23.04.17 02:03

    임세연 선생님의 글 ‘동윤이‘ 잘 읽었습니다. ’학교사회복시로서 할 수 있는 일의 수준을 인정하고 내려놓기도 해야합니다.‘ ’동윤이가 학교에서 해 볼 만한 일,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 재미있거나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해보면 좋았을 겁니다‘ 두 문장을 읽고 혼자서 근무하는 나(학교사회복지사) 역량을 확인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 학교 안에서 학교사회복지사가 해야 할 일 찾고, 학교 밖에서는 지역사회 기관 등 자원들과 연계하여 지역도움을 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큼은 행복한 일,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의미있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 부모에 대한 선입견이 있습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청소년 부모들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또 다른 동윤이와 같은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제도와 보호망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23.04.17 19:44

    "문제에 사로잡혀 제 할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사회사업가는 약점을 다스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스릴 수도 없지요. 약점을 다스리기보다 강점을 살려 돕는 사람입니다." 23p
    사례 관리를 돕다 보면 문제에 사로잡히는 일이 참 많습니다. 저는 아직도 약점, 문제가 먼저 보입니다. 선생님의 글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4.19 20:33

    잘 읽었습니다.

  • 23.04.23 21:12

    다 읽었습니다~

  • 23.04.25 08:16

    잘 읽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사회적 기준에 맞추게 됩니다.
    반성합니다.
    임세염 선생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 23.04.26 10:06

    사례관리업무과정이 끝난 후, 가장 도움이 된 것이 무엇인지 여쭈어본적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주는 유일한 누군가가 있다는 것,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아직 삶의 여러 문제가 남아있지만 다시 살아갈 힘을 얻으셨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취이자, 불편한 성취이기도 합니다. ‘살아갈 힘을 얻은 것’은 쉬운 일이 아니나, 자꾸만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사회복지사의 욕구, 어려움을 말끔히 다 해결하지 못하거나 악화될 때마다 결국 나의 역량 부족으로 도움드리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들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때 만약 저의 속도, 욕구, 감정으로 사회복지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갔다면 당사자의 힘을 기르는데까지 못미쳤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균형이 중요한데 늘 어렵습니다.
    글을 읽으며 나의 부족함으로 도움드리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상황을 떠올려보며, 과거의 죄책감에 머무르기보다 나아갈 소망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저도 편지를 적어보며 그때의 죄책감을 가진 복지사 나와, 현재의 나 자신이 화해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선생님의 글이 좋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 23.04.26 15:49

    잘 읽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