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15편_어떤 가정도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_허윤정
김세진 추천 0 조회 328 23.04.20 22:24 댓글 5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5.08 08:13

    닫혔던 문이 열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만남을 이어간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관리라는 단어에서 오는 불편함을 예전부터 느꼈는데 쉽사리 바꾸지 못했습니다. 대체할 단어가 없다고 생각했고 궁리하지 않았습니다. 다시금 반성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09 14:52

    다 읽었습니다.

  • 23.05.23 06:37

    다 읽었습니다!

  • 23.05.29 08:51

    다 읽었습니다

  • 23.05.30 16:24

    사례개입을 할 때 수용적인 사례대상자가 있는 반면 거부하는 사례대상자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도 사례개입을 원치 않은 가정이었으나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나름의 이유’를 확인하고 나서 사례대상자 가정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도 사례관리를 하면서 사례대상자가 ‘차라리 이런 도움은 받지 말자.’라고 생각하게 하지 않도록 사례대상자의 처한 환경을 이해하면서 사례개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23.08.26 00:33

    “누가 누굴 관리한다는 거요? 뭘 얼마나 잘못했기에 남 인생을 관리한다는 거요? 니미…”

    ‘사례관리’라는 단어는 학부때부터, 사회복지에 따라오던 문신같은 존재로 사례관리라는 단어 에 대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선생님의 사례를 통해 관리라는 단어가 당사자를 불편하게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뒷부분 ‘누가 누구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는 이 문장이 참 인상 깊게 남아 기억하고자 합니다. 함께 나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사례관리보단 함께 나아가는 시간으로 당사자에게 안내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23.09.03 03:20

    “누구도 누구를 관리할 수는 없음을, 다만 이렇게 손잡고 함께 걸어갈 뿐임을 또 한 번 마음에 새기면서.”
    사례관리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관리’라는 말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관리라는 말 대신 다른 단어는 없을지 고민해봅니다.
    우리의 역할은 당사자의 삶을 존중하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