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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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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3편_장 씨 아저씨_문미숙
김세진 추천 0 조회 155 23.05.21 14:56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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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1 16:32

    첫댓글 글을 읽으며 떠오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생각만 하고 다른 일이 우선이 되어 시도하지 못하거나 실패(거절)의 반복으로 설득력을 더 갖춰야겠다며 미루던 것을 다시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롭 거드는 일, 타인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도롭 거드는 일을 시도하며 당사자와 함께 성공경험을 얻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 23.05.21 22:55

    장씨 아저씨는 그동안 따뜻한 인정이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문선생님이 하신 일은 아저씨의 존재에 대한 인정과 행동에 대한 인정까지 더해져 큰 변화를 이끌어 내셨네요. 읽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 23.05.21 23:25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22 07:18

    당사자가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었을때, 스스로가 변화하기 시작했을때의 뿌듯한 감정과 긍정적인 힘을 보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5.22 07:33

    의료적 관점에서 장씨 아저씨는 아직도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일 겁니다. 하지만 강점을 보는 사회사업가 관점에서는 자원봉사로 이웃을 섬기는 동네 아저씨일 겁니다.

    치료보다 먼저 장씨 아저씨의 잠재력을 존중하고 역할을 주선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아저씨의 건강을 생각해서 치료도 받으시면 좋겠지만 장씨 아저씨의 강점을 먼저 세워드린 것이 치료도 잘 받으실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5.22 07:38

    잘 읽었습니다.
    아저씨께서 전날 술을 마시지 않고 복지관에 들어오시는 구절을 읽으니 그 상황이 그림처럼 그려지면서 울컥합니다. 문제와 싸우기보다는 강점에 집중하는 일을 기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22 08:37

    장씨 아저씨의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 강점을 찾아 이웃분들과의 관계를 이어주기 위해 애쓰셨던 문미숙 선생님의 모습, 사회에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되어져 행복해 하는 장씨 아저씨의 모습이 떠올라 사례를 읽는동안 흐뭇함이 느껴졌습니다. 사례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문미숙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멋진 실천들도 응원하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 23.05.22 08:54

    잘 읽었습니다. 봉사자 아이들 교육에 장씨아저씨가 경험을 나눠주시면, 너무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글 마지막에 2011년도 글이라는 부분에도 놀랐습니다. 지금 내가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생각했는데, 시간과 상관없이 의지의 문제 같습니다.

    한발씩 맞춰 나가는 걸음에 동행하는게 사회사업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사업 하는 동안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할 수 있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

  • 23.05.22 09:43

    문미숙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저까지 신이 났습니다. 장 씨 아저씨가 반찬 배달을 한 이후로 보이는 변화들이 놀라웠고, ‘이 맛에 사회 사업하지!’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어려움에 집중하기보다, 사회사업 실마리를 찾아 주변 관계를 회복하는 문미숙 선생님의 실천이 놀랍습니다.

    장 씨 아저씨의 반찬 배달은 사회사업가의 푸념으로 시작합니다. 때론 사회사업가의 푸념에 당사자가 도움을 줄 때도 있을 텐데. 아직 당사자 앞에서 좋은 모습,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게 됩니다. 당사자와 상생하는 관계가 되려면, 제 어려움도 보여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데 쉽지 않습니다. 나의 마음을 어느 정도까지 드러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 23.05.22 09:47

    잘 읽었습니다 :)

  • 23.05.22 09:51

    장씨 아저씨의 이야기를 읽으며 주변에 있는 많은 분들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그 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갔을까,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시금 살피게 됩니다.
    아저씨가 용기내어 복지관을 방문하고, 먼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돕겠다 하는 그 귀한 마음이 기록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코끝이 찡 합니다.
    귀한 기록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 23.05.22 10:42

    많은 분들이 이 글을 계기로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지 않았을까요? 기록된 실천은 여러 사람에게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22 11:02

    복지관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던 알코올사용장애 당사자 한 분이 생각납니다. 복지관에 나와서 야간보호아동들에게 종이접기 수업도 해주시고, 항상 깔끔한 모습을 보이고자 차려입고 복지관을 오셨는데... 함께 노력하던 도중 결국 건강 악화로 돌아가셨는데 오늘은 그 분이 하루종일 생각날 것 같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5.22 11:07

  • 23.05.22 11:24

    잘 읽었습니다.
    여러번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감동입니다.

  • 23.05.22 11:35

    알코올 문제로 사례관리 요청이 왔던 당사자가 떠오릅니다. 가족과도 단절되어 더 삶의 희망이 없다던.. 지금은 잘계실지.. 그분이 떠오르는 시간이네요

  • 23.05.22 11:59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5.22 12:14

    잘 읽었습니다 :)

  • 23.05.22 13:45

    무려 12년 전 기록이네요. 좋은 실천기록을 전해준 문미숙 선생님과, 온전한 노력으로 변화를 보여주신 장씨 아저씨에게 감사드립니다.

  • 23.05.22 15:09

    당사자가 잘 되길 바라는 간절함.. 그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힘이 나요. 고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 23.05.22 16:00

    읽었습니다.

  • 23.05.22 17:22

    문미숙 선생님의 장 씨 아저씨를 위하시는 마음을 아저씨도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누구의 권유도 없었지만, 밑반찬 배달할 때 금주하시려고 노력하셨으며, 새로운 목표(어머니, 아들과의 관계 회복)도 생기셨습니다.

    귀한 마음으로 다가가서 강점으로 바라보고 뜻있는 시간, 뜻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야겠습니다.

  • 23.05.22 17:27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사자 한 분을 생각하며 이 사례를 읽었습니다.
    장 씨 아저씨처럼 그 당사자분도 무기력함에 빠져 있던 제게 실천의 즐거움을 다시끔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오늘 그 분의 평안을 소망해봅니다.

  • 23.05.22 18:21

    잘 읽었습니다. 알코올 문제행동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웃과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완화에 집중하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장씨 아저씨의 본인 스스로의 의지에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 23.05.23 08:20

    이게 강점 사회사업이구나 알게 해준 실천 기록입니다.
    문미숙 선생님의 실천 나눔이 여러 적용 방법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술 문제로 접근하지 않고 아저씨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부탁하며 아저씨 스스로 자신을 조절하게 도왔습니다.
    처음부터 금주를 목표로 삼지 않았습니다. 서서히 절주의 경험을 늘렸습니다.

    그동안 누구지 발견하지 못했던 일일 겁니다.
    당사자가 애써 해오신 일을 발견하고 그 일로 아들과의 관계까지 도운 문미숙 선생님의 실천 잊지 않고 잘 적용해 돕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5.23 08:45

    문제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구실로 도왔던 선생님의 실천과 기록 감사합니다. 몇번을 읽어도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23.05.23 11:15

    잘 읽었습니다

  • 23.05.23 15:45

    잘 읽었습니다.
    장씨 아저씨께서 술을 완전히 끊지는 못하셨지만
    술을 마시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그 자체가 당사자의 강점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강점을 붙잡고 함께해주신 문미숙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23 18:34

    장씨 아저씨의 노력을 함께 응원하며 읽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5.23 23:19

    다 읽었습니다. 12년 전의 글이라는 것이 놀라우면서 반갑습니다. 당사자와 함께 이루어가는 사회복지는 정말 신이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글이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23.05.24 00:29

    장씨아저씨 모습으로 누구나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노력이 애씀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나눠주심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5.24 06:3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24 09:21

    문미숙 선생님의 실천이야기를 읽고 있는 동안 신나는 기운을 얻었습니다. 장씨 아저씨도 문미숙 선생님도 서로를 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된다는 것, 봉사의 기쁨을 알게된다는 것, 자랑할만한 일이 생겼다는 것,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한걸음 내디딜수 있은 힘을 얻는 것, 절주를 위해 애쓴다는 것, 이 모든 것 속에는 서로의 노력이 숨어 있었기에 장씨 아저씨께도 문미숙 선생님께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23.05.24 10:15

    잘 읽었습니다. 2011년에도 이런 방법으로 당사자를 도우셨다는게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문미숙 선생님이 장씨 아저씨를 생각하는 마음, 위하는 마음을 글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한 기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5.25 08:23

    술 문제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회복지사가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문제를 건드리기보다 아저씨께서 하실 수 있는 일, 해볼만한 일로써 자연스레 술도 줄이시게 도운 방식이 좋았습니다.

  • 23.05.29 08:43

    잘 읽었습니다.

  • 23.06.05 04:49

    장씨 아저씨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아저씨와 이야기한 후 합의된 목표를 세워주신 문미숙선생님, 힘들지만 큰 용기내고 많은 노력을 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신 장씨 아저씨께 감사합니다. 자연스레 아저씨는 다시 가족과의 관계회복에 용기를 갖고 손을 내밀게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해결점이 아닌 당사자의 입장에서 당사자와 합의하여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직은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해결중심으로 다가가 욕심이 나기도 하고, 아이들의 눈에 띄는 성장을 요구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마다 더욱 아이들의 강점이 빛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이들의 강점이 발전되는 순간 이미 아이들이 처해진 환경 또한 빛이 나리라 기대됩니다.

  • 23.06.06 14:0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08 10:47

    잘읽었습니다. 귀한 사례기록 고맙습니다.

  • 23.06.20 08:51

    잘 읽었습니다

  • 23.06.21 17:36

    잘 읽었습니다.

  • 23.06.27 11:21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29 16:5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13 16:28

    '뜻있는 시간, 뜻있는 일을 찾을 수 있게 거들면서 금주를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
    아저씨 문제에 집중하지 않고 사회사업 그대로 도울 수 있었던 그 시작이 되었던 문장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지면을 빌려 장씨 아저씨께 꼭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신나고 즐거운 사회복지가 뭔지 깨닫게 장 씨 아저씨, 당신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3.08.19 22:30

    생각보다 무력한 사회복지사의 삶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장씨 아저씨와 같은 분이 한 번이라도 노력하는 모습 속에서 그것으로 의미있는 삶이 사회복지사의 삶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같이 술을 먹고 찾아오는 주민에게 복지사만큼은 등을 돌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23.08.28 13:07

    장씨 아저씨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아저씨와 이야기한 후 합의된 목표를 세워주신 문미숙선생님, 힘들지만 큰 용기내고 많은 노력을 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신 장씨 아저씨께 감사합니다. 자연스레 아저씨는 다시 가족과의 관계회복에 용기를 갖고 손을 내밀게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해결점이 아닌 당사자의 입장에서 당사자와 합의하여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직은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해결중심으로 다가가 욕심이 나기도 하고, 아이들의 눈에 띄는 성장을 요구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마다 더욱 아이들의 강점이 빛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이들의 강점이 발전되는 순간 이미 아이들이 처해진 환경 또한 빛이 나리라 기대됩니다.

  • 23.08.31 00:42

    당사자의 문제보다 강점을 바라보며 강점을 활용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신 선생님의 실천이 너무나 인상 깊습니다. 선생님의 실천은 강점으로 문제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강점을 살려 문제가 해결 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저씨에게 드린 역할과 자리가 아저씨를 생동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사자가 생동하는 글 남겨주신 미숙선생님 감사합니다.

  • 23.09.11 04:28

    술 문제에 집중하지 않고 뜻있는 시간, 뜻있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장 씨 아저씨께서 작은 역할이라도 제안하며 변화할 수 있도록 거들어주신 문미숙 선생님 덕분에 장씨 아저씨께서도 느끼셨을 겁니다. 스스로에게 뿌듯함도. 긍정의 변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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