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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8편_사랑이와 희망이네 아저씨 _박유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149 23.05.29 22:51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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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30 07:16

    첫댓글 당사자가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충분히 존중하고 헤아리려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5.30 07:33

    믿음이 있다면 오해도 풀 수 있고 변화해 나갈 힘도 얻을 수 있군요.

    박유진 선생님께서 아저씨와 인간적인 만남으로 신뢰를 다진 실천 사례였습니다.

    아직 반려동물과 관련된 어려움을 접하진 않았지만 만나는 당사자들께서 기르시는 반려동물은 좋은 대화 주제입니다. 가족분들의 안부를 묻듯이 반려동물의 안부도 묻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5.30 08:30

    잘 읽었습니다

  • 23.05.30 10:14

    이렇게도 헤아릴수 있군요. 잘 읽었습니다.

  • 23.05.30 10:53

    당사자를 온전히 믿는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30 11:22

    만약 정말 선생님께서 창문을 열지 않으셨다면? 이라는 경우도 한 번 상상해봤습니다.

    '당신 스스로 지금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을 거라는 믿음. 그 믿음이 행여나 만나는 분들을 어떤 식으로든 취급하게 하는 일을 막아줍니다.'
    저는 취급이라는 단어에서 당사자를 관리한다의 관리라는 단어와 비슷한 뉘앙스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믿어야 할지 또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기록 감사드립니다.

  • 23.05.30 11:23

    잘 읽었습니다^_^
    '마음속에 온 갖 갈등이 있었지만, 천천히 아저씨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내 생각과 감정이 앞서더라도 당사자의 이야기와 상황을 잘 살펴보고 듣는것. 와닿습니다.!

  • 23.05.30 11:35

    잘 읽었습니다 :)

  • 23.05.30 12:56

    박유진 선생님 기록 잘 읽었습니다.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 하나까지 아저씨께 묻고 행하는 모습에서 얼마나 잘 도우려 애쓰셨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 23.05.30 15:57

    잘 읽었습니다.
    나라면 박유진 선생님처럼 못했을거에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 23.05.30 16:29

    '이 전엔 그저 다 좋다고 하셨는데, 자세히 여쭈어 보니 아저씨 생각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함께한 아주머니들께도 설명해 드리며 최대한 아저씨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행하였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앞서 아주머니들도 우리도 마음대로 버리고 싶을 때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아저씨와 의논하였습니다.'

    아저씨의 일이기에, 시작부터 끝까지 아저씨가 주인 되시도록 옆에서 함께 도운 점이 인상 깊습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5.30 16:48

    잘 읽었습니다. 아저씨가 고양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믿고 기다리고 들어주는 것 언뜻 쉬워 보이지만 제일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어요. 귀한 기록 감사합니다. 저도 한 사람을 믿고 기다려주는 사회사업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30 17:22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며 당사자와의 속도에 맞춰가기 위해 노력한 과정들을 보면서 당사자를 위해 얼마나 애쓰셨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를 존중하는 박유진 선생님의 글을 보며 저도 도전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귀한 기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천현장속에서 당사자를 믿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사업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23.05.30 19:29

    잘 읽었습니다. 작은 부분도 당사자에게 물어보며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해가며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아저씨에게 고양이같이 본인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취급하지 않아야 한다는 부분에서 뜨끔했지만,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30 23:26

    박유진 선생님을 글을 읽으니 고양이의 냄새가 느껴졌습니다. 오랫동안 고양이를 키웠기 때문에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그 냄새가 어떠한지 알기에 여러 마리로 인한 분비물과 냄새는 생각만 해도 소스라쳐집니다. 아저씨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며 믿고, 묻고, 행한 실천이 정말 대단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 23.05.31 09:32

    잘 읽었습니다 :)

  • 23.05.31 11:26

    믿음이 바탕이 되어 실천한 기록 잘 읽었습니다.

  • 23.05.31 12:29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믿음이 한사람을 살리는 아주 귀한 것이었네요. 믿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첫번째로 해야하는 것임을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23.05.31 23:25

    "다 버리고 깨끗이 청소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두 가지 마음에 공감합니다. 누구나 그 상황을 봤다면 빨리 치워 없애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그 물건과 집 주인은 아저씨이기 때문입니다. 내 방식과 기준대로 치워버린다면 질타와 원망만 남을지 모릅니다.

    아저씨를 진정 돕는 것은 청소가 아니라 아저씨의 자주성을 세우는 일이었을 겁니다. 당신의 삶 속에 어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고 사람으로 대우받은 경험들이 아저씨와 고양이 관계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더 귀하다는 걸 알게 되었을지 모릅니다. 세상과 연결 지어준 박유진 선생님의 믿는 마음이 이 변화를 이끌었을 것 같습니다.
    박유진 선생님의 마음과 자세를 글로 만나서 참 좋습니다.

  • 23.06.01 08:16

    잘 읽었습니다.
    사례관리 업무에서 당사자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가 당신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믿어주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01 08:37

    잘 읽었습니다

  • 23.06.01 09:27

    잘 읽었습니다. 아저씨께 묻고 의논하면서 결정하는 모든 과정에서 박유진 선생님에게 믿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말처럼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에 아저씨와의 오해도 금방 풀어진거 같습니다. 당사자를 존중하는 실천과정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23.06.01 21:41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05 07:45

    잘 읽었습니다. 글에서 당사자를 이해하려 애쓰는 박유진 선생님의 마음이 온전히 느껴져서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 23.06.05 17:41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06 09:01

    아저씨가 없는 아저씨의 집 청소. 하나씩 물으며 청소하는 게 절대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박유진 선생님, 아주머니, 팀장님께서 하셨습니다. 아저씨의 물건이기에 함부로 버리지 않고, 고양이가 드나들게 창문을 열어놔달라는 아저씨의 부탁을 지키려고 애쓰신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아저씨를 존중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물에게 위로받고, 외로움을 채워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떠나보내는 아저씨의 삶이 과연 행복할까 걱정되었지만, 아저씨께서 사람을 만나고,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역시 사람은 어울려 살아야 하는구나!’ 했습니다. 무작정 안 돼! 치워야 해! 가 아니라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그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고 존중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 23.06.06 12:51

    “아저씨와 시간이 지나도 더 가까워 지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아저씨께서는 지금 유진 선생님과 굉장히 가깝다고 여 기고, 또 애쓰시는 것 같은데.”

    저도 박유진 선생님과 같은 기분을 느낀적이있습니다. 한 아이와 활동하는데 큰 반응이 없어 저와의 활동이 재미없어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집에가서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는 걸 어머님께 직접 듣고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사람마다 표현 방식이 다르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는 아이도 있는 반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아이도 있다는 걸 놓친고 말았습니다.

    이를 깨달은 후에는 아이들의 반응에 연연해 하지 않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과의 활동이 재밌고 부담감도 줄었습니다.

  • 23.06.12 14:09

    당사자의 입장을 생각하고 하나하나 의견을 묻는 다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사자를 존중하고,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니까요. 선생님의 귀한 기록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23 08:19

    잘 읽었습니다

  • 23.06.23 15:47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23 18:37

    잘 읽었습니다. '당신 스스로 지금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을 거라는 믿음. 그 믿음이 행여나 만나는 분들을 어떤 식으로든 ‘취급하게 하는 일’을 막아 줍니다.'라는 문구가 와닿습니다.

  • 23.06.28 10:59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29 18:00

    다 읽었습니다.

  • 23.07.07 11:2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12 17:35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28 13:09

    고양이들을 사랑으로 키울 수 있는 아저씨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아저씨가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의지는 고양이들에게서 나왔을지 모릅니다. 고양이들을 모두 보낸 후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신 아저씨 감사합니다. 또한 아저씨께서 고양이들을 보살피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아저씨를 믿고 기다려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변화에 욕심과 조바심을 내지 않고 끝까지 아저씨와 의논해주신 선생님의 자세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서로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믿으며 만남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 23.08.31 00:43

    ‘사례관리 업무를 하며 사람을 그저 믿는 일이 얼마나 힘이 큰지, 아저씨를 만나며 배웠습니다.’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 당사자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알게 되는 사례입니다. 서로가 마음을 열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진 선생님의 글을 통해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당사자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 23.09.03 04:09

    이 글을 아저씨께 보여드릴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당신을 그동안 어떻게 만나왔는지, 당신에게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이 글을 통하여 다시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저씨께서 선생님의 기록을 읽으면 그 마음이 분명 전달이 될 것 같습니다. 기록 속에 아저씨와 의논하고 부탁하며 존중하며 신뢰를 쌓아온 과정들을 읽으며 당사자를 존중하는 실천과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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