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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46_해처럼 밝게, 써니네_손혜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221 22.09.25 19:5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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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6 03:57

    첫댓글 읽었습니다.

    이런 저런 어려움 앞에 사회사업가가 해야할 역할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가족은 그 자체로 놀라운 힘을 지녔네요. 읽으며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 22.09.26 08:31

    잘 읽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써니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청소년 여행의 추천서를 받았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학교생활할때, 이후의 써니의 삶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써니와 부모님과의 관계도 잘 살펴주시고, 여행가서 영상편지를 보며 눈물지었던 써니를 생각하며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손혜진 선생님~사회사업가 답게 실천해주시고, 글로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22.09.26 08:36

    잘 읽었습니다.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
    여행을 통해 가족이 이어지게 된 것이 인상적이네요. 가족의 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22.09.26 23:18

    여행을 통해 가족관계를 풀어나갔던 것이 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22.09.26 09:19

    잘 읽었습니다. 제목처럼 해처럼 밝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실천기록이였습니다.
    가족과 담임선생님 등 둘레 사람이 주는 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청소년 낭만 여행도 너무 인상깊습니다. 저도 꼭 해보고 싶네요^^
    가족의 이음, 학교와의 이음의 실천 기록 감사합니다. 와 닿기도 하고 사회사업가로서의 실천을 배웁니다.
    귀한 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2.09.26 12:03

    이런 뜻에서, 학교사복지사 교육복지사의 핵심 업무가
    아이들 서로 어울리게 돕는 일이면 좋겠습니다.
    가난한 아이들만, 문제 있다는 아이들만 따로 떼어 돕는 일은 아쉬워요.

  • 22.09.26 11:48

    잘 읽었습니다!

  • 22.09.26 21:28

    46편_읽었습니다.
    감동입니다.
    가족의 힘을 믿고 도왔던 손혜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 22.09.26 23:17

    읽었습니다^^
    써니가 아빠하고 사이가 좋아지기 위해 세운 계획이 감동적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돕는 활동의 힘을 알게 됩니다.
    가족 안에서 잘못된 마음 표현으로 오해를 하기도 하고 관계가 멀어지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바른 마음 표현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좋은 어른의 영향력을 생각하게 됩니다.

  • 22.09.27 00:13

    써니는 분명 훌륭하게 잘 자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곁에 좋은 담임 선생님과 사회사업가, 그리고 언제나 편이 되어줄 가족이 있으니까요. 담임 선생님이 써니와 가족의 강점을 봐주셔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회사업가가 가족 관계의 어려움만 집중하기보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만들고, 이를 구실로 가족에게 부탁한 것을 의미 있게 봤습니다.
    가까운 가족이라 더 복잡한 마음, 하기 어려운 말들이 있을 겁니다. 누가 나서지 않는다면 먼저 꺼내기 어려운 말들...용기 낼 기회를 마련해준 사회사업가가 있어 다행입니다.

  • 22.09.27 08:33

    '그저 써니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마음을 표현하고 확인하게 도왔습니다. 가족의 힘, 가족회복탄력성을 믿고 도우니 가족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변화라기보다 가족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녀를 위해 서툴지만 용기 내어 주신 부모님께 고맙습니다.'

    문제에 직접 대응하지 않는 것. 문제를 건드려 그 문제 해결하기 보다, 당사자가 할 수 있는 것. 해볼만한 것을 거들어 가족관계 좋아질 수 있게 돕는 일. 이렇게 사회사업 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중에는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있습니다. 참 더없이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 뛰며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2.09.27 08:54

    잘 읽었습니다.

  • 22.09.27 14:18

    읽었습니다.

    '그저 써니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변화라기보다 가족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써니의 바람은 한 가지. 아버지와 가까워지기 입니다. 손혜진 선생님께서는 이혼 가정을 문제 보지 않고, 그저 써니가 가족과 더 오랜 시간을 보내게 도왔습니다. 써니의 둘레이웃인 담임 선생님과 관계가 좋아지게 도왔습니다. 써니가 또래 친구들과 주체적인 경험을 하게 도왔습니다. 모든 이야기에 눈물샘이 마를 일이 없었습니다.

    가족의 힘은 참 놀랍습니다. 가족이 살아나면 문제도 희석 상쇄됩니다. 가족의 힘을 온전히 믿어준 손혜진 선생님과 써니에게 고맙습니다. 감동이 흐르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9.27 14:53

    잘 읽었습니다. 일정으로 어쩔 수 없이 글 읽기가 미뤄졌는데, 어제부터 읽은 30편 후반대와 40편대 글에 눈물이 고입니다.. 사례로 고민 많은 저에게 정말 많은 위로가 되고, 100편 읽기에 참여해서 다행입니다.

  • 22.09.27 15:06

    46편 잘 읽었습니다.

    써니!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이름이라 반가웠습니다:-)
    써니 속에 있는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 주변의 좋은 어른들과의 시너지.. 왈칵 눈물이 나는 사례였습니다.
    문제가 문제되지 않도록, 강점을 살리고, 가족을 살리는 소중한 사례 나누어 주신 손혜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22.09.28 08:00

    “변화라기보다 가족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의 힘을 믿고 그 관계를 생동하게 도우셨습니다. 선물같은 인연인 담임 선생님, 가족, 문제가 아닌 잠재력 가능성 희망 강점으로 도운 사회사업가를 만난 써니는 참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습니다.

    청소년 낭만여행 참 좋았겠어요. 영상편지를 보며 눈물 흘린 써니의 마음이 참 와닿아서 보면서 제 눈시울도 붉어졌네요.

    귀한 기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9.28 12:27

    잘 읽었습니다.
    가족은 존재 자체로 힘이 있습니다.
    가족의 힘을 알게 된 써니는 자라서 가족의 힘을 아는 어른이 될 것 같습니다.
    가족을 도울 때 가족회복탄력성을 생각하겠습니다.

  • 22.09.28 14:05

    잘 읽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나를 엄마라고 생각하라고 이야기 해 주신 써니의 담임 선생님은 참 스승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힘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손혜진 선생님까지...
    써니는 참 인복이 많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2.10.02 21:39

    저는 요즘 이런 글을 읽으면 왜 눈물이 나는지...써니네 이름처럼 밝은 빛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22.10.03 20:55

    잘 읽었습니다. 이혼 위기, 가족관계 어려움 등 문제에 직접 개입하기 보다는 써니가 좋아할 일, 할 수 있는 일부터, 부모님이 써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문제 있는 가정이라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평범한 가족이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표현하고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거기에 담임과 같은 둘레 사람들이 강점을 찾아주고 응원합니다. 써니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족과 둘레 사람들에게 힘을 얻고 추억을 쌓습니다. 여행에서 부모님에게 받은 영상편지, 평생 잊지 못할 사랑입니다. 귀한 글 고맙습니다.

  • 22.10.03 22:58

    잘 읽었습니다.

  • 22.10.04 07:43

    가족에게는 힘이 있다, 참 와닿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싫어도 서로에게 상처를 주어도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없어지지 않습니다.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이야기 들으니 우는 모습 마음이 아팠습니다. 부모님이 써니를 사랑하는 마음 잘 거들어 전달했습니다.

    “변화라기보다 가족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서툴 뿐 써니 가족에게 있는 써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의 힘을 믿고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마음 따뜻한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22.10.04 09:10

    잘 읽었습니다.

    어떤 사회복지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라는 실천의 글이네요. 써니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해주고, 둘레사람(학교담임 선생님)의 관계를 돈독하게하고, 가족 회복탄련성을 믿고, 지지해준 감동적인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0.04 13:58

    잘 읽었습니다.

    (밑줄)
    선생님이 편지를 쓰시는 동안 써니가 선생님 볼펜 끝을 주시했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사랑한다 많이 많이’를 적으실 때 써니를 봤습니 다. 눈에 눈물이 살짝 고입니다. 그 모습에 제 눈시울도 뜨거워집니다. 써니 말대로 담임 선생님은 도도하고 털털한 매력이 있으셨습니다. 그 매력 속에 제자들을 향한 사랑을 품고 계셨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있는 공간이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나오는 길에 부탁드렸습니다. (…) 학교에서 이렇게 큰 사랑과 관심 받으며 강점을 바라보시는 선생님과 관계 맺고 있음에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써니 담임 선생님이라 다행입니다.

  • 22.10.04 21:00

    잘 읽었습니다.

  • 22.10.05 08:23

    잘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아이들은 마을에서 키운다는 말이 머릿속을 멤돌았습니다.
    흔히들 가족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심리상담을 연결하곤 하는데, 핵심은 가족이 겪는 어려움은 결국 가족이 힘을 합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손혜진선생님 글을 읽으면 항상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사람관계가 이렇게나 따뜻하고 힘이되는 것인가 다시 깨달게 하는 글이에요. 따뜻한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2.10.06 08:13

    100편 읽기 마흔 여섯 번째 글,
    손혜진 선생님의 실천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사회사업다운 사례관리 실천은 지금 보이는 문제보다는
    생태, 강점, 관계에 주목하여 그것이 살아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써니가 단기사회사업 청소년 여행에 참여하기를 주선하면서
    가족, 선생님에게 응원의 글과 영상편지도 받게 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나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가족, 선생님의 편지를 읽는 순간에 느꼈을 써니의 뭉클했을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손혜진 선생님처럼 사회사업 하면 의미있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특히 당사자의 삶과 관계가 따뜻하고 정겨워질 수 있으니
    다가 올 어려움들도 가뿐히 넘어갈 당사자의 탄력성도 커질겁니다.
    써니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음에 제가 청소년 활동을 하게 된다면 이렇게 해 보고 싶습니다!

  • 22.10.06 08:15

    지금 보이는 문제보다는 생태, 강점, 관계를 생각하는 사례관리 실천,
    특히 단기사회사업이 주는 의미와 성과를
    기록으로 정리하여 공유한 손혜진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이야기에 등장하는 써니와 가족이
    오늘도 서로를 애뜻하게 살피며 건강하고 평안하길 소망합니다.

  • 22.12.10 16:27

    잘 읽었습니다~

  • 22.12.13 17:23

    잘 읽었습니다! 가족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마음을 표현하고 확인하게 도왔다는 이야기! 변화라기보다 가족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는 말씀 인상깊습니다. 우리의 역할이 구실과 계기를 만들어 드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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