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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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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편 읽기 모임 100-98_해볼 만한 일이 당사자에게 주는 힘_정한별
김세진 추천 0 조회 103 22.12.13 21:3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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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4 08:3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가 있었습니다. 자녀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었고, 여러대학에 서류도 넣고..했기때문에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줄 꿈에도 몰랐던거죠. 그 책을 읽고, 정한별 선생님 글을 보니, 다정 씨가 선생님과 만나기로 했지만, 선생님에게 안심해주기 위한 행동은 아니였나? 불안 불안해 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다정씨가 자살할 마음을 선생님과 만나기로 한 약속 덕분에 접는게 감사했습니다. 할 일이 생기고, 월급을 받으니 가족들에게 체면이 생기고, 또래들을 만나 일을 할 다정씨를 응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2.12.14 09:07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저도 연휴에 읽어봐야겠어요~!

  • 22.12.14 11:08

    @양현정 추천합니다.

  • 작성자 22.12.15 08:50

    예전에 제가 속한 책모임에서도 이 책을 함께 읽었었어요.
    그때 참여자가 둘로 나눠졌습니다.

    어떤 분들은 가해자(부모)로서 이런 책을 쓰면 안 된다고 했어요.
    그렇게 보는 분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권신희 선생님, 양현정 선생님. 두 분 책 읽고 번개 책모임 열어 나눠보세요.
    응원합니다.

  • 22.12.16 09:33

    @김세진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내가 과연 내 자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평상시 내가 알고 있는 자녀와 내가 모르던 자녀의 모습을 발견한 뒤에 오는 엄마의 충격과 고통. 그리고, 자살이나 우울증.

    전 가해자의 부모로서 글을 썼다는것 보다 부모의 마음과 우리가 모르는 자녀의 모습에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사소한 사건으로 학교나 학원에서 전화가 오는 경우도 있고, 생각하지 못한 내 아이의 모습을 만났을때 저도 적지않은 당혹감을 겪었습니다. 최근 아이의 잘못된 행동으로 마음이 복잡할때 이 책을 읽어서, 책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여튼, 저는 사회복지사라면 다양한 시각으로 당사자들을 바라볼 수 있어야하고, 그런 시야의 폭을 넓히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22.12.14 09:09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정씨가 상담과 공감, 주기적인 만남의 약속, 글쓰기, 면접의 과정을 통해 변화하며 자기답게 세워지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 22.12.14 09:15

    잘 읽었습니다.
    만나는 아이들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밤새 불안해했던 모습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문제보다 강점으로 곡선의 시선을 바라볼때의 기록 감사합니다.
    다정님에게 이야기 했던 문장을 저도 소리내어 따라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도전, 일자리, 사회에서의 역할이 있을 때의 에너지는 문제를 훌쩍 뛰어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느끼고 있는 감정과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노트는 바로 활용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민 되는 시점에 조언을 구하며 한발짝 나아가는 선생님을 배웁니다.

  • 22.12.14 19:11

    98편_읽었습니다.
    다정님, 응원합니다.~★

  • 22.12.24 22:21

    잘 읽었습니다~
    여러 번 읽고 싶은 글이에요~♡

  • 22.12.28 10:13

    잘 읽었습니다!
    정한별선생님의 실천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함께하기 어렵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다정씨에게 최선을 다한 선생님이 느껴집니다.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다정씨의 강점과 할 수 있는 것에 주목한, 다정씨의 작은 삶의 의지를 크게 보신 선생님
    실무자로서 두려운 마음을 정돈하고 잘 돕기 위해 선배의 조언을 구하며 나아간 선생님의 실천 배워갑니다.

  • 작성자 22.12.28 10:36

    현장 경험 풍부한 민경재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내년에 안산에서 사례관리 연수 하고자 합니다.
    함께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 22.12.30 21:55

    100편 읽기 아흔 여덟 번째 글,
    정한별 선생님의 실천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제가 알고 있는 정한별 선생의 모습이 그대로 보였습니다.
    인격적이고, 따뜻하며, 세심한.. 그런 매력있는 사람!
    <더하여, '후배 무섭다'는 말도 확실히 느껴지게 하는 사람!>

    그렇기에..
    지금 다정님의 어려운 상황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면서
    그 분의 삶의 역할이 생길 수 있게 거들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 뜻을 다정님도 알고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성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게 다정님은 천천히 작은 성공을 쌓아가셨고, 마침내 첫 출근이라는 놀라운 성과도 이뤘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사업가 정한별 선생님은 다정님의 옆에서 부족한 부분만 거들었습니다.
    특별한 기술, 도구, 자원을 쓰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다정님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시간'을 썼습니다.
    그것이 사회사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임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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