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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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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42편_욕구_김세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137 23.06.05 07:2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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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5 09:3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 23.06.05 10:01

    인상깊은 말과 구절을 옮겨놓았습니다. : ) 잘읽었습니다.

    당사자와 신뢰를 쌓기 좋은 도구 가운데 하나가 기록입니다.
    욕구 합의는 당사자에게 우리 뜻을 전하고, 이를 의논하여 당신의 일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비난이나 죄책감에서 벗어나고자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게 아닙니다. 당사자의 인격과 관계를 존중하기 때문에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가끔...받을 비난이 두려워 훨씬 더 철저하게 당사자의 선택을 강조하는 모습들을 보곤 합니다. 그간, 그 상황을 목격했을때 불편함을 느꼈는데, 뭐가 어떻게 잘못된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문장이었습니다.)

    사람이 왜 거기 끼어들어(그러게나 말입니다.)

  • 작성자 23.06.05 10:06

    사회사업가답게 일했다면,
    그로써 돌아오는 비난 비판도 담담하게 받아드립니다.
    사회사업가답게 일하지 아니하였든데 들려오는 칭찬 감사,
    내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려고 해요.

  • 23.06.05 10:51

    잘 읽었습니다 :)

  • 23.06.05 13:42

    잘 읽었습니다.
    지난 주에 바쁘다는 핑계로 두세편 못읽었어요.
    이제라도 꼭 채워 읽겠습니다.

  • 23.06.05 14:30

    잘 읽었습니다.
    필요와 욕구가 헷갈리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올려주신 글을 읽고 필요와 욕구를 구분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사자에게 필요 한 것은 하나지만 욕구는 다양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삶에서 다양한 욕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야 한다는 것과
    당사자와 관계를 만들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라는데,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지 않고 전문가란 이름으로 함부로 남의 인생에 끼어드는 게 조심스럽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당사자의 삶이라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 23.06.05 16:01

    실습때 대상자 가정방문을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처음 대상자를 만나기전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까를 먼저 생각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상자와의 관계에 있어 소원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을 읽으며 당사자의 강점과 욕구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사의 정체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사례관리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갑니다. 선생님의 귀한 기록 감사합니다. :)

  • 23.06.05 16:48

    잘 읽었습니다.

    소극적 욕구도 존중하지만 적극적 욕구에 주력. 단, 우리의 한계를 생각해 돕기 어려운 욕구는 내려놓기.
    당사자의 상황이 안타깝다고 심각하고 만성적인 문제를 붙잡으면 거의 해결하지 못합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이네요.

    지금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건드리기가 조심스러웠는데, 얼마 전 사례를 읽으며, 해결하지 못 할 부분은 여쭤보지 않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당장 해결은 못해도,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만으로도 약간 정서적 해소가 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 23.06.05 17:39

    사례관리는 당사자와 사회사업가의 욕구 합의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항상 기억합니다.

    욕구 사정을 당사자와 함께 살피고 사례관리 계획도 당사자와 함께 이룹니다. 이로써 당사자의 인격을 존중하되 사회사업가의 처치와 한계를 인정하며 평안하게 사례관리 이루어 갑니다. 그렇게 사례관리하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05 17:56

    잘 읽었습니다! 요즘 꾸준히 읽지 못하고 있어 반성하게 됩니다. 쉬는 날 차근차근 읽어가겠습니다. 100편 읽기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을 조금씩 실천해보고 있습니다. 좋은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

  • 잘 읽었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들이네요. 감사합니다.

  • 23.06.06 01:32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심각하고 만성적인 문제부터 붙잡게 되는 상황들이 답답할 때도 있었는데 당사자와 좀 더 의논하고 고민하면서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잘 읽었습니다!

  • 23.06.07 09:53

    오늘잘 읽었습니다

  • 23.06.07 12:48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07 17:28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욕구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정체성과 한계를 고려하는 점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07 17:51

    잘 읽었습니다. 어려운 것보다 쉬운 것부터, 큰 것보다는 작은 것부터 차근 차근히 당사자가 삶의 주인이 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당사자의 욕구를 함부로 사정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08 09:40

    잘 읽었습니다. 씁쓸하게도 현장에서 사회사업가의 기준만 쫓는 위험한 상황을 종종 목격합니다.
    '교육복지사의 정체성과 처지와 역량을 살피면서 해 볼만하고 잘할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아이들을 돕자'는 말씀을 다시 새깁니다. 또 한계를 살펴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면 때로는 내려놓고 물러나 잘할 수 있는 일로 나아가겠습니다.

  • 23.06.08 13:11

    복지관에서 당사자를 도울때 소극적 복지로서 많이 도왔던것 같습니다.

    전문가란 이름으로 당사자 삶에 함부로 끼어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 23.06.09 19:57

    잘 읽었습니다.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라는 질문을 늘 잊지 않는 제가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23.06.10 22:15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11 13:01

    ‘진정성’이 신뢰를 쌓는 데 필요한 시간을 초월하기도 합니다.

    단기사회사업과 학교사회복지수련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와 만나면, 당사자의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엄청난 몰입을 합니다. 머릿속에 당사자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요. 이런 마음을 아이도 느꼈는지, 저와의 활동을 기다리고 재잘재잘 자기 이야기를 꺼냅니다. 역시, 진심은 통하는 법!

    좋은 기회로 사례관리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와 욕구를 세웠을 때, 적극적 욕구를 발견하려 노력했습니다. 초기면접지를 작성하고 다시 살펴보니, 다른 교사분들께 보여드리지는 못하겠다 싶었습니다. 아이의 문제와는 상관없는 욕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적극적 욕구가 아이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정하지만, 아직 아이의 변화가 눈에 보이기 전이기에 문제와 상관없는 욕구를 적은 모습이 일을 못 하는 모습으로 비칠까 걱정했습니다. 보여지기 위해서 일하기보단,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먼저 우리의 정체성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좋은 친구와 의논할 수 있는 선생님, 이루고 싶은 꿈을 찾아주고, 주어진 시간과 기회비용을 생각하며 작은 목표부터 천천히 이뤄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12 07:36

    ‘사회사업가 는 당사자를 위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바가 있을지라도 이를 다시 당사 자에게 설명하여 ‘당사자가 느끼고 표현하게’ 거듭니다.’
    감사합니다.

  • 23.06.12 08:17

    “사회사업가는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도 끝까지 당사자가 당신 삶을 선택하고 조정하고 통제하게 거드는 사람입니다.”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당사자에게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도 사회사업가는 당사자를 믿어주고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사회사업가는 굴곡진 삶을 산 당사자라도 그 안에서 강점을 발견하고 진정한 욕구를 찾아 적극적 복지를 이룰 수 있게 도울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친구'와 의논할 수 있는 '선생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이것이 당장 마주한 현실의 문제를 넘어설 힘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스스로 맞설 힘이 생길 수 있도록 잘 돕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의논할 수 있는 학교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 23.06.13 08:21

    잘 읽었습니다.

  • 23.06.20 13:53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25 14:06

    욕구 합의에서는 당사자와 관계를 헤아립니다. 때의 핵심은 관계, 관계가 무르익지 않으면 욕구 합의가 순탄치 않습니다.'

    학교에서 아이와 만나는 과정에서 어느 때에 도움이 집중적으로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 잘 돕기 위해서는 기존 관계를 잘 쌓아야 합니다.
    교육복지실 이벤트, 여러 좋은 활동은 그 관계를 쌓는 좋은 구실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 상처받지 않고, 어려움 없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의 힘을 갖고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습니다.

  • 23.06.30 18:04

    생태계 또한 인간이 함부로 개입 시 일어나는 일들을 예시로 보니
    당사자들을 만날 때 나의 기준으로 개입하는 것을 조심하고, 당사자의 것으로 더 거들어야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11 06:44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8.12 17:37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28 13:11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과의 정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학교 오는 것이 즐겁다면 이보다 좋은 일이 더 있을까요. 아이들의 힘이 되어주겠습니다. 언제든 다시 설 수 있는 힘을 주겠습니다.

    종종 아이들이 비친 소극적 욕구를 통해서 적극적 욕구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진짜 욕구를 찾아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겠습니다.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위해 비춰진 욕구를 바탕으로 목표를 잡고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웁니다. 이러한 과정을 욕구 당사자인 아이와 함께하니 이처럼 흥미로운 일이 없습니다.

  • 23.08.31 00:44

    ‘당사자와 신뢰를 쌓기 좋은 도구 가운데 하나가 기록입니다. 당사자를 잘 돕고 싶은 마음을 정리한 사회사업 기록을 당사자와 공유한다면 이것이 이해와 신뢰의 발판이 될지 모릅니다.’

    기록을 당사자와 공유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항상 있지만, 내 기록을 함께 나누기엔 아직 부족함이 많이 느껴져 공유하는 것에 주저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의 기록이 부족하다는 것은 배움의 부족함이 있어, 스스로 느끼는 부끄러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경험이 담긴 사회사업 사례, 기록법에 대한 책을 통해 부족함 배움을 채워 넣어야겠습니다.

  • 23.09.10 23:53

    욕구의 정의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사자와 저의 욕구가 다를 때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어려웠습니다. 설득이 아닌 합의를 해야함을 배웠습니다.당사자를 위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바가 있을지라도 이를 다시 당사자에게 설명하여 ‘당사자가 느끼고 표현하게’ 거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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