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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2편, 방현지 선생님의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합니다>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20 23.11.19 15:0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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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9 21:26

    첫댓글 "어떤 일에도 이유 없는 일은 없으며 그 사람을 이해하면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 그 만의 사정을 다 가지고 있고, '그럴 수 있다.'며 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어쩌면 당사자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해주는 것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당사자를 이해하고, 둘레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고, 당사자가 가진 자원, 지역에서 존재하고 있는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거들었기에 박씨 아저씨 또한 잘 일어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23.11.19 22:55

    술을 자주 드시는 분에게 술을 먹지 말아달라는 이야기 보다 차를 대접하는 방현지 선생님의 행동이 인상깊었습니다.

    최근 만나게 된 분은 어렵게 일정을 잡았지만 술에 취해 계셔서 상담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이 분이 술을 드시지 않게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술을 드시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하기도 망설여졌습니다.

    방현지 선생님의 센스를 보며 배웠습니다. 저도 실천 현장에 적용해봐야겠습니다.

  • 23.11.20 06:25

    사람은 사람이 필요하고,
    그 시작에 자신을 지지해주고 변화를 도와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1.20 07:36

    잘 읽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제목처럼 따뜻한 글이었고 '박씨 아저씨'의 마음이 열리면서 본래 가지고 있던 긍정의 마음이 회복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관의 문화와 요구에 따른 남긴 기록은 사례와 같이 정말 훌륭하고 정성과 깊이가 있었습니다.

  • 23.11.20 08:12

    기록을 남기는 방식에 따라 대상에 대한 느낌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11.20 08:34

    잘읽었습니다. 사례관리의 기본인 라포형성의 중요성과 힘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 23.11.20 08:38

    다 읽었습니다. 두 가지 방식, 읽었을 때에 느낌은 달랐지만 박 씨 아저씨를 얼마나 정성스럽게 대하고 거들어드렸는지 잘 느껴졌습니다. 기관 문화와 방식, 그리고 방현지 선생님의 사회사업 기록... 이렇게 비교하며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11.20 09:11

    복지관 상담 기록에 당사자 주변 체계와의 대화가 그대로 기록되어 있어 그 부분 또 한 배움이 되었습니다
    음주에 대한 언급 없이 당사자의 가족 체계나, 주변 체계와의 관계 회복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글이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한데 후원금, 후원 물품, 행정적으로 만 도우려고 했구나
    또 한 번 반성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방현지 선생님 감사합니다.

  • 23.11.20 10:13

    다 읽었습니다

  • 23.11.20 13:20

    🔖 428 박 씨 아저씨와 사례관리 과정을 함께 하면서 어떤 일에도 이유 없는 일은 없으며 그 사람을 이해하면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당사자가 가족, 이웃과 다시 잘 지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함께 키워온 모습이 의미 있었습니다. 기록에서도 당사자를 이해하는데 어떤 글이 더 도움이 되는지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 23.11.20 15:08

    잘 읽었습니다.
    작은 변화가 당사자에게 응원이 된 것 같습니다. 공간이 변하니 당사자도 해볼만한 것부터 시도하는 듯 합니다. 작은 변화가 모이기까지 성실히 묻고 의논하며 징검다리 역할 해낸 방현지선생님의 수고가 느껴집니다.
    서술식과 개조식. 필요에 따라 사용하겠지만 사회사업기록에는 서술식이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개조식이더라도 방현지선생님의 의도와 근거 담은 실천이 돋보일 수밖에 없지만. 모든 과정에서의 당사자를 더 잘 보여주는건 서술식인 것 같아요. 당사자가 돋보이는 글과 사회사업가가 돋보이는 글. 어떤 기록을 우리는 남겨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1.20 16:44

    개조식과 서술식의 기록 방법 비교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록에 따라서 부각되는 부분이 다릅니다. 실제로 서술식으로 작성해보니 글에 사회사업가가 어떻게 도우고자 했는지 근거가 담겼습니다. 물론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있지만 어떤 게 당사자를 위한 것인지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 23.11.20 16:45

    다 읽었습니다. 선생님이 둥글레차를 선물로 가져가신 일이 가슴에 남습니다. 당사자에게 드리는 모든 물건은 후원품이라고 생각했었던 부분이 부끄럽습니다. 가끔 저도 차를 매개로 관계를 맺어 가는 일 해보고 싶습니다.

  • 23.11.20 17:05

    다 읽었습니다

  • 23.11.20 21:06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11.21 00:12

    다 읽었습니다 개조식과 서술식 두가지 글쓰기를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 23.11.21 20:15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인 박 씨 아저씨를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 입니다. 당사자를 돕기 위해 직접 묻고, 의논하는 모습과 이를 통한 긍정적인 변화가 돋보였습니다. 제목처럼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 23.12.06 11:37

    청소, 도배, 치매검사, 무엇을 위해서 하는가?
    방현지 선생님 글에서 그 무엇을 봅니다.

    둘레 사람들 초대하고 맞이하려고
    청소하고 도배하고 치매 검사합니다.

    당사자의 일 당사자의 삶이니 마땅히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방현지 선생님께서 어른을 세워드리니 주인 노릇하십니다.

    청소할 때 도배할 때 손님맞이할 때
    힘 있고 빛나 보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23.12.07 12:22

    다 읽었습니다.

  • 23.12.13 22:41

    훌륭한 실천, 기록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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