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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94_적용과 한계_김세진
김세진 추천 1 조회 111 22.12.08 22:0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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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9 09:53

    첫댓글 <오늘의 한 문장> 그 한 가정을 통해 내가 지향하는 사례관리 업무를 말할 수 있습니다.
    <느낀점> 오늘 글은 읽다가 빵 터져버렸습니다. 마치 안 가기 위해 온갖 핑계를 준비하고 있는 친구에게 그 다음 다음 질문까지 모두 예상하고 "걱정 말고 한 번 가봐~!!" 이렇게 친절하게 등 떠밀어주는 느낌? 목적지가 명확하고 나침반이 있고 함께 갈 동료가 있는 길은 든든하고 즐겁겠네요.

  • 22.12.09 10:51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있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보자고 약간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즐겁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 22.12.09 11:24

    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과거에 마땅함을 쫓아 실천하지 못한 것은 성찰로 마치고, 감정은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복지사다움을 상실하여 나의 정체성 자체를 흔들지 않도록. 저는 과거에 실천으로 현재의 나를 바라보고 평가했던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의 배움과 깨달음이 실천하기 좋은 때임을 알아갑니다.

    당사자와 가족과 상담할 때 사회사업 영역이 아닌 환경의 변화를 말씀하시는 것들이 많은데, 사회복지사 편에서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생각하여 돕는 내용을 잘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복지관에서 물러날 때 글도 함께 읽었어요. 일하는 동안 배움과 감동, 고심과 노력의 과정을 기록한 것이 후임자 뿐만 아니라 물러가는 이에게도 유익할 것이고 무엇보다 당사자를 지원할 때 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회사업가는 나 자체가 실천 도구이기도 하므로 기록이 더 중요한 것 같네요.. 배움과 용기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 22.12.09 19:12

    94편_읽었습니다.
    도움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2.12.09 19:14

    잘 읽었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하는 시점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학생부터 곡선의 시선으로 시작 해봐야겠습니다.
    존중의 마음으로 묻고 의논하는 과정을 해보겠습니다. 실천사례를 읽으며 올 해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벌써 94편이라니.. 아쉽기도 하고 메일이 안오면 너무 허전할 것같습니다.

  • 22.12.10 13:25

    이해, 깨달음이 있어도 실천이 없다면 의미없지요. 실천하지 못하는 현실 탓만 하다가 한발도 못 움직이지 않았던 시간이 길었습니다. 후배에게 지식만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실행하고 움직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배만 함께 성장한 한해였습니다.내년에도 그러하겠지요. 후배를 보며 걸으니 바로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 22.12.12 13:08

    한계에도 불구하고 바르게 나아가야함을 그 시작과 방법을 다시금 새깁니다!
    한 명이라도 당사자의 인격적인 관계를 생각하며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2.22 15:28

    잘 읽었습니다.

    조만간 퇴사를 합니다. 당사자와 후임자를 위해 잘 마무리하고 싶은데... 마음만큼 몸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이번 편을 읽으며 찾아뵙지 못하더라도 전화나 편지로 인사하고 감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을 읽으면서 제 한계와 이상,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부분들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마음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
    호봉만 쌓이고 경험은 쌓아지지 않는 듯 했습니다. 누굴 만나도 부끄럽고 부족한 제가 싫었습니다.
    너무 늦지 않았나 생각했지만.... 이번 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차근차근,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2.26 10:32

    100편 읽기 아흔 네 번째 글,
    김세진 선생님의 개념정리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단 한 가정부터, 한 가정만이라도 이렇게 이뤄가자는 말을 보면서
    언젠가 들었던 '작은 성공의 힘'을 떠올렸습니다.
    그 성공의 축적으로 내일도 내 일로써 잘 살 수 있을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한계점을 잘 앍고, 지혜롭게 적용하여 성과를 보이면서
    지금의 한계를 뚫고 가야함을 배웁니다.
    그 과정에서 실무자는 내공이 쌓이고, 그 일을 더욱 잘 하게 되면서
    과정을 지켜보는 동료들의 변화도 자연스럽게 따라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해를 돌아보면..
    이렇게 한 일 보다 그러지 못 한 일이 더 많아서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조금씩은 적용해보려고 시도했던 발걸음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그 발걸음을 두 걸음, 세 걸음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그 길을 함께 걸어갈 선배, 동료, 후배가 있으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써 나아갈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07 23:57

    잘 읽었습니다. 단 한 가정이라도 제대로 붙잡고 일하다 보면 그게 몸에 배고 다른 가정을 만날 때에도 우러나오는 거 같습니다. 한계가 있지만 단 한 가정이라도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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