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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93편_퀀텀리프(quantum leap)를 꿈꾸며_윤은경
김세진 추천 0 조회 120 24.02.20 10: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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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0 20:1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한 가정의 가족 구성원을 어떻게 거들었고, 그들의 관계 속에서 가족 결속력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잘 알 수 있었던 사례였습니다. 여러 어려움들이 있지만 가족간의 탄탄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지지 체계가 단단하니 구성원이 모두 이를 발판삼아 관계 속에서 나아가는 모습들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 기반을 세우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한 구절입니다.
    그래서 100권읽기에 도전했습니다. 왜 하고 싶었었는지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움켜쥐려해도, 자꾸 뭔가 흔들리고 약해져 무너져 내리고를 반복했던 그 순간들.....
    기반이 약했고, 그 시간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복지요결의 자주성과 공생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간섭과 관심의 차이는 당사자를 중심에 세우는가? 나는 그러한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또 다양성에 대한 존중.

    그리고 밥은 단순한 끼니를 때우기가 아니라 소통을 위한 구실입니다라는 구절을 통해서
    밥으로 소통한는 귀한 우리의 문화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 24.02.21 07:48

    잘 읽었습니다.
    글을 보면서 제 자신이 더 겸손해집니다.
    저도 퀀텀 리프를 꿈꾸며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2.21 09:56

    무엇보다 당사자, 가정의 힘을 믿으며 만나온 게 인상 깊습니다. 가족회의에 사회사업가가 두 번 정도 함께하면서 서로 비난하지 않고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법을 찾는 경험을 했습니다. 가정은 앞으로 어려움이 생겼을 때 이런 방법으로 해결해 갈 것입니다. 가정의 역할이 세워지고 강점이 나타납니다. 가족은 그 자체로 힘을 지녔음을 되새깁니다.

  • 24.02.21 10:32

    대나무가 퀀텀 리프를 하기 전까지 겉으론 큰 변화는 없어 보이지만 5년이란 시간 동안 큰 성장을 위해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내실을 다지는 모습은 제 현재와 비슷한가 생각했습니다. 글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실천을 행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고 그만큼 불안정하기도 합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옳은 방향이라면 안정적이기 위해 최대한 불안정해지려 합니다. 온전히 불안정을 느껴야 점차 나만의 안정성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나를 다독입니다.

  • 24.02.22 00:25

    다 읽었습니다 처음엔 당사자 한명이었지만 이웃과 가족을 통해 변화되는 한가정을 보았고 가족의 힘과 관계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갖게되는 회복탄력성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2.23 08:01

    퀀텀리프를 꿈꾸며 잘 읽었습니다!

  • 24.02.26 09:37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 가구의 가구원 분들을 개별화 하는 부분을 배웁니다
    윤은경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전달한 박노해 시인의 글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가 잠시 거들뿐, 어느 가족이나 가족안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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