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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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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7편_중학생 은정이_강민지
김세진 추천 0 조회 111 24.04.01 23:0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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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2 07:29

    첫댓글 무기력했던 은정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 강점에 초점을 맞춘 활동들이 이루어질 때에 삶에 보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나아가는 것을 보며 ‘강점중심’의 사례관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봅니다.

    곧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의 지속적인 사례관리 과정이 이루어질 예정인데, 그 가운데 학생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학생의 삶에 ‘왜’가 아닌 ‘어떻게’에 집중하며 강점관점의 시선을 길러 사례관리를 실천하고자 노력해야겠습니다.

  • 24.04.02 09:38

    잘 읽었습니다.

    인상깊은 문장: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 좋은 방향으로 과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사회복지사의 착각에서 나온 불안이었다.'
    당사자를 만나면서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좋은 순간에 좋은 이야기를 만나게 된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24.04.02 09:47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읽는 내내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좋아하는것을 꿈으로 품게 하고
    그걸 위해 스스로 노력할수 있도록 지지하고 함께하는 그 과정이 참 아름답습니다

  • 24.04.02 16:02

    잘 읽었습니다.
    은정이의 욕구 파악과 적극적으로 외부자원을 조사하고 연계하며
    무엇보다 은정이 자신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선생님의
    노력을 통해 또 배웁니다.

  • 24.04.02 18:29

    사회사업가의 사례관리가 이렇게 가슴 뛰게 하는 설렘과 감동을 줄 수 있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매사 의욕없이 지내던 은정이가 열정을 갖고 몰입할 수 있는 공모전 도전을 찾아 내신 선생님의 지혜에 탄성과 박수가 저절로 나옵니다. 은정이의 사례관리를 업무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이 아니라 은정이의 일상 그 자체로 바라보며 은정이가 자기 삶으로 이 일 감당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신 선생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본인의 의지를 포함해서 모든 박자가 조화를 이루어야 사례관리에서 진정한 의미를 얻을 수 있다는 선생님의 통찰력에 감탄하며, 그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겨봅니다. 마지막 은정이 말에는 둘레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본인에 대한 칭찬과 긍정의 마음이 듬뿍 들어 있네요. 선생님이 은정이를 보며 ‘참 잘했다’ 칭찬하신 마음, 은정이가 ‘내 자신 정말 수고했어’라고 본인을 칭찬한 그 마음, 선생님도 스스로도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신나고 가슴 뿌듯한 사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4.04.02 22:26

    ‘모험 중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다. 배가 돌부리에 부딪히거나, 식량이 떨어지거나, 폭풍을 만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모험자는 더 강해지고, 용감해지고, 성숙해진다.’라는 구절이 인상 깊습니다.

    여러 모험을 거쳐 성숙해진 은정이처럼 저 역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싶습니다.

  • 24.04.02 22:31

    모든 것을 통제해야 한다는 생각, 사회복지사의 착각으로부터 나온 불안이라는 부분이 현재 제 생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안 당사자가 잘하는 것으로 변화를 이루어내는 노력을 사례를 통해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 24.04.02 22:41

    은정이의 강점을 살려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모든것을 알아야한다는 착각을 저 역시 일상에서 하는 사람이라 반성을 하게 됩니다. 당사자의 주변에서 변화할 수 있는 많은 자원들을 스스로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심에 강점을 살리는 진정한 사례관리를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24.04.02 23:55

    무기력한 은정이가 작은 목표를 이룰수 있게 본인 스스로 한발 한발 나아가게끔 돕고
    은정이의 둘레 사람들과 그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부족한 부분을 살펴 돕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
    시상식 가는 길의 은정이와 수진이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문제가 아닌 '좋아하고 잘하는 것=강점'을 살펴 볼 것!

  • 24.04.03 12:49

    잘 읽었습니다.

  • 24.04.04 00:09

    당사자가 사례관리자임을, 당사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당사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하는 사례관리! 오늘의 인상 깊은 부분을 정리해봅니다.

  • 24.04.04 08:24

    사례관리는 몬가 큰일이 일어나야지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한 나에게 큰 관점의 전환을 가져다 준 글.

    어머니가 시상식 못온다고 했을때 속으로 어머니를 핀잔하였는데 글 속의 담당자는 이또한 이해하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 24.04.04 17:35

    글을 읽으면서 '어머님이 왜 편지와 선물을 준비하시지 못했을까', '이사가 끝난 이후 어머님의 카톡이 왔을까', '은정이에게 칭찬을 해주셨을까', '어머님에게 은정이의 수상이 어떤 의미일까' 등의 생각이 끊임없이 떠올랐습니다.

    글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선생님도 순간 순간 저와 같은 떠오름이 있었겠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인 은정이에게 집중하는 것을 참 잘 해내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례관리에서 문제가 아닌, 사례관리자(당사자)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데, 선생님의 사례를 보니 용기를 얻습니다. 우리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례관리 과정 속 작고 큰 성공의 경험들이 성장에 귀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거들어주셔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4.05 14:55

    잘 읽었습니다.

  • 24.04.07 20:50

    무기력했던 은정이가 어느새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당사자의 문제에 집중하기보다 당사자의 강점에 집중하는 것이 문제에 집중하는 것보다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더불어 당사자의 둘레사람이 함께 당사자를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게 뒤에서 거들어주신 강민지 선생님 덕분에 더욱 풍성한 관계 속에서 은정이가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글 공유해주신 강민지 선생님 감사합니다.

  • 24.04.08 17:00

    다 읽었습니다

  • 24.04.13 15:39

    강점에 기반해 접근한 실천과정을 보며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4.17 17:16

    수상의 기쁨까지 얻었던 사례라 아동의 성취감이 느껴져 더욱 기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상담 내용에 대한 글을 쓰면서 당사자에게도 보여줄 수 있는 글인지 항상 고민하며 적곤 합니다. 사실 그대로, 담당자의 의견을 기록했기 때문에 당사자에게 보이기에는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당사자에게 편안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글이 무엇인지 또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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