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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5편_이사한 이정미 님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_박유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153 22.09.06 22:21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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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6 23:46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다지는 사람`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러한 실천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고민스럽습니다.
    당사자가 필요로 한 것을 제도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연계를 먼저 하는 것이 맞지 않을지.
    그러한 관계가 새로운 이웃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22.09.07 09:25

    잘 읽었습니다.

    이번주는 '이사로 인한 종결' 이야기인가봅니다.

    사회복지사로 마음을 다해 개입하려했지만, 당사자의 이사로 미처 둘레사람을 찾아주지 못한 아쉬움을 쓴 사례관리 글쓰기인가 봅니다.

    박유진 선생님의 마음이 화성의 주민센터에도 마음이 닿아, 지금쯤 마음 터 놓을 둘레사람을 찾았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2.09.07 09:04

    전임자로써 당사자가 다음에 만날 사회사업가를
    생각하며 지원하는 이가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런 모습이 고맙습니다.

    나아가, 지난 과정을 기록으로 잘 남긴 뒤
    이럴 전달하면,
    새로 담당하는 사회사업가도
    그렇게 해보려 하거나,
    적어도 관례대로 하려는 마음이
    움직일 겁니다.

    나중에 기록을 다룰 일 있다면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 22.09.07 09:25

    @김세진 기록에 대한 이야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07 08:35

    잘 읽었습니다.
    공공사례분야에서 특화사업으로 여러분야의 동아리와 자조모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생각에서 머물지 않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22.09.07 08:49

    어렵다, 안 된다, 이상적이다 하고 말하며
    주저하지 않고
    이런저런 상상하며 해보고 싶다 말씀하시는
    김가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공공에서 변화가 있다면
    그것이 주는 긍정의 영향이
    아주 클 겁니다.

  • 22.09.07 08:39

    잘 읽었습니다. 이정미님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신해주지 않고,당사자가 할 수 있도록 거들어 주신점, 어려움 점을 복지제도로 곧 바로 해결하는 것보다 둘레사람의 힘으로 해결하도록 고민하고, 응원하신 박유진 선생님의 실천에 지지와 박수를 보냅니다.

  • 22.09.07 08:54

    "다른 지원 말고 이정미 님을 돕고 함께 어울려 줄 이웃을 연결하는 일을 도와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공공에서도 이 말을 이해하고 그렇게 도울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꼭!!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작성자 22.09.07 08:59

    손문심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 걸
    두루 다니며 꼭꼭 말씀드릴게요
    공공에서는 어렵다 힘들다 하는 분 뵈면
    손문심 선생님 계시다고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2.09.07 22:55

    글을 읽으며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어울려 줄 이웃을 연결하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궁금했습니다. 마음 한켠에는 그 상황과 답변을 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문심 선생님과 같은 멋진 실천가도 있고, 어려운 상황가운데 최선을 다하시는 공공의 실천가들이 계심을 상기합니다.. 손문심 선생님 화이팅!!
    사실 저도 '어울려 줄 이웃을 연결하는 일'이 의미있고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만큼 가려면 멀고도 멀었습니다.

  • 22.09.07 10:27

    이사한 이정미 님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박유진편 잘 읽었습니다.
    끝까지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굉장하시다고 생각됩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 : 처음에 이정미님이 종종 서운해하기도 하셨지만, 이사가서도 박유진선생님 같은 사회복지사선생님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한 것

  • 22.09.07 15:40

    청주사회복지관 안지민, 이인옥, 박수진 함께 읽고 나누었습니다.

  • 22.09.07 17:30

    잘 읽었습니다 :)

  • 22.09.07 17:45

    "이정미 님이 할 수 있는 일을 뺏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이정미 님을 당신 삶 당신이 이뤄 가시는 분, 자존심 있는 분으로 소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사 한 이정미 님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인사말에 이정미님을 향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 22.09.07 18:27

    35편_읽었습니다.
    사람 사이 관계를 다지는 일을 훌륭히 하시고 계시는 박유진 선생님 응원합니다.~★

  • 22.09.07 18:52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만남 속에서도 사회복지사의 강점이 아닌 당사자의 강점, 둘레 관계를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한번 더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22.09.07 22:59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침에 읽고 시작했는데, 요즘은 100편 읽기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좀 지친 시간 힘들기도 하지만 바른 실천을 위한 공부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관계 기관에 당사자를 소개하는 선생님의 실천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9.08 07:33

    35편 읽었습니다. :)
    '사람 사이 관계를 다지는 일을 하는 사람'
    '할 수 있는 일을 뺏고 싶지않다'
    좋은 글 읽었으니
    제 활동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



  • 22.09.08 08:02

    잘 읽었습니다!

  • 22.09.08 08:58

    "이정미 님을 당신 삶 당신이 이뤄 가시는 분, 자존심 있는 분으로 소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신 삶 당신이 이루어가게 거드는 일. 사회사업가의 일입니다.

    이정미 님을 당신 삶 당신이 이뤄가시도록, 사회사업가가 이정미 님의 일을 모두 나서서 돕지 않은 박유진 선생님의 사례관리 업무실천 이야기를 잘 읽었습니다. 그 때마다 이정미 님이 할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게 거드는 것이 사회사업가의 역할입니다.

  • 22.09.08 11:23

    35편 읽었습니다.

  • 22.09.08 14:34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도울 때 둘레사람 보다 손쉬운 제도 먼저 떠올렸던 점, 당사자가 나서서 할 수 있었던 일은 내가 앞장서서 나서지 않았나, 당사자를 소개할 때 힘든점을 더 부각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나 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13 08:12

    안 되는 것보다 안 되는 이유를 몰라 속상하다는 말씀에 눈길이 갔습니다. 당사자의 삶 왜 당사자의 것인지 잘 보여주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 삶을 이뤄가시는 이정미님께 부지런히 성을 다해 말씀드렸습니다. 서운해하시기도 했지만, 선생님께서 이정미님을 성의정심로 만나셨기에 당장 이해는 아니더라도 이정미님이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이정미님을 화성 주민센터에 소개하는 말씀 속 애정이 느껴집니다. 이사한 곳에서도 좋은 이웃과 사람 만나 잘 지내시길 함께 소망합니다.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9.13 07:50

    이른아침, '100편 읽기 모임' 원고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군요.
    고맙습니다. 끝까지 자기 삶을 살게 거드는 사회사업가다움을 마음에 두고
    오늘 하루 풍성하게 이뤄가기를 응원합니다.
    김혜량 선생님은 아이들과 그 가족을 응원해주세요.

  • 22.09.13 08:54

    잘 읽었습니다.
    "신청처에 문의했으나 그냥 '안 된다.'는 말만 들으셨다고 합니다. (중략) 안되는 것 보다, 안되는 이유를 몰랐던 게 더 속상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만나오는 분들이 이와 같은 상황으로 여러 차례 거절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된다. 안된다.'의 여부를 답하는 것을 떠나 당사자를 사정을 들어주고 헤아려주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우치고 갑니다.
    "맞춤형복지팀에 연락해 이정미 님 상황 살펴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여러 번, 다른 지원 말고 이정미님을 돕고 함께 어울려 줄 이웃을 연결하는 일을 도와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정미님을 당신 삶 당신이 이뤄 가시는 분, 자존심 있는 분으로 소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사자를 부탁하고 소개하는 법 잘 배웠습니다.

  • 22.09.13 09:42

    읽었습니다.

    “이정미 님에게 크게 와 닿는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드는 생각만큼 단숨에 이해하시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이해했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말씀드리자 생각했습니다. 이정미 님이 만나는 저는 ‘사람 사이 관계를 다지는일을하는사람’이라는 생각을 이정미 님과 제가 같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설명하는 일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누구이고, 어떻게 당신을 만나고 싶은지. 이 일을 어떤 방식으로 이루고 싶은지 설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사업 방식이 낯선 당사자는 거부하기 쉽습니다.

  • 22.09.13 22:51

    잘 읽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꼼꼼히 읽었어요.
    저는 어렵게 마무리 되긴 했지만....

  • 22.09.14 17:27

    이정미 님의 이야기를 읽고 나 역시 약자 소수자를 대할 때 알면서도 놓치거나 무의식적인 태도 행동에서 실수한 적은 없는지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공부해서 잘 알아야 함도 맞지만 당사자에게 먼저 묻는 일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박유진 선생님은 이정미 님이 스스로 하실 수 있는 일은 직접 하시도록 하고 그에 대한 사회사업가의 의도를 잘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미 님 입장에서는 사회복지사가 의사에게 강하게 이야기 해주면 좋겠는데, 내심 아쉽고 서운하신 눈치였습니다.> 이정미 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회사업가가 뜻을 밝혔으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본인 일을 조금씩 직접 이뤄가며 자기 삶을 사는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일이 당연하고 익숙하도록 당사자를 돕고 싶습니다.

  • 22.09.15 13:26

    제가 있는 현장도 어르신께서 퇴소하실 때 가족이나 타 기관에 어르신의 상황을 정리해서 드리는 절차가 있습니다. '연계기록지'라는 것입니다. 박유진 선생님이 전화로 당사자를 부탁하는 것처럼 저희는 글로 부탁하게 되지요. 혹시나 어르신을 연약함만 나열하게 될까 염려하는데 이 글 보면서 어떻게 적어야 할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 22.09.15 22:13

    잘 읽었습니다.
    복지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업무가 중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서비스만 자원만 연결하려는 것이 아닌, 어울릴 수 있는 이웃을 연결하는 일, 충분히 잘 할 수 있고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변화를 이루어내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갈등과 부딪힘이 있지만, 이런 눈을 가진 공무원 담당자들을 열심히 잘 키워내겠습니다.

  • 22.09.17 22:02

    다 읽었습니다!^^

  • 22.09.18 17:03

    100편 읽기 서른 다섯 번째 글,
    박유진 선생님의 실천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당사자와 연락, 만남을 '바쁘다는 핑계(정말 바쁠수도 있지만..)'로 미루다보면,
    당사자는 '사회복지사에게 거절당했다' 여기고, 마음의 문을 더욱 닫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당사자와 연락할 수 있고, 만날 수 있다면 가능한 바로바로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더하여..
    아무리 사회복지사가 복지 정보와 제도를 잘 알고 있어도
    그것을 당사자에게 잘 설명하고 안내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차라리 당사자가 직접 알아보고 처리할 수 있게 안내하며,
    혼자 하시기 어려운 부분만 지원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비록 그 과정에서 당사자가 서운함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그 분의 삶이기에 그 분이 선택, 통제하실 수 있도록 나아간
    사회사업가 박유진 선생님의 추진력이 고맙습니다.

    아쉽게도..
    당사자가 이사하여 더 이상 사례관리 업무로 만나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그 지역에 있는 사회사업가에게 '당사자의 삶을 살펴주기'를 당부한 것을 보면서
    '사례관리 업무는 종결되더라도 당사자의 삶은 지속되게 해야 함'을 배웁니다.

  • 22.09.18 17:05

    사례관리 업무로서 당사자를 만나면서
    속도와 자원 그리고 연속성을 생각해야 함을
    기록으로 나눠 준 박유진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이야기에서 소개된 이정미님이 이사한 곳에서
    박유진 선생님처럼 내 삶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사회사업가와 함꼐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 22.09.18 23:22


    '제도'복지사에게도 당사자에게도 어렵다는 말에 끄덕입니다.때때로 바뀌는 조건을 알만하면 또 다시 변경되니 제도를 공부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신청해야만 여러 차례 문을 두들겨야 하니 제 풀에 지칩니다.
    현장에 있는 저도 당사자에게 그렇게 비치지 않나 돌아봅니다.

  • 22.09.20 08:01

    잙읽었습니다.
    받기만 하는 대상으로 머물지 않도록 당사자의 주체성을 잃지 않게 돕는 것.사회복지사의 의도를 당사자 역시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의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뜻있게 돕다보면 마음이 통할것이라 믿은 것 같습니다.
    마침내 뜻이 통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오해하고 서운해할지 모릅니다. 모든 과정에서 당사자에게 의도를 밝히고 묻고 의논하는것. 뜻을 해치지 않으며 당사자가 바라는 것에 가까워지는 모습인 것 같아 인상적입니다.
    실천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9.24 01:49

    잘 읽었습니다. 박유진 선생님은 사회사업가는 “사람 사이 관계를 다지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당사자에게 설명하면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 동안 이정미 님이 만나온 사회복지사는 박유진 선생님과는 다른 분이었을 것 같습니다. 집 청소가 필요하면 바로 서비스를 연결했을 것이고, 이정미 님을 당사자가 아닌 대상자, 수동적인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을까요. 지난 날의 제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자신의 일에 할 수 있는 일 잘할 수 있도록 돕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성을 다해 거든 박유진 선생님에게 오늘도 배웁니다. 귀한 글 고맙습니다.

  • 22.10.04 23:26

    공공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전출로 인해 타 지역에 대상자를 다시 의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당사자를 소개할 때 '당신 삶 당신이 이뤄 가시는 분, 자존심 있는 분'으로 소개해야겠다고 배웠고, 공공에서는 사례관리를 타지역에서 할 경우 전산의 기록이 모두 공유되기때문에 기록 하나 하나를 할 때 대상자 중심으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22.10.24 22:33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도울 때 먼저 당사자의 둘레사람을 생각하고 싶은데 손쉬운 '제도'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는 박유진 선생님의 성찰이 와닿았습니다.
    중심을 잘 붙잡고 이정미님과 설명하고 기다리며 당사자의 속도에 맞춰 함께 가려 하는 박유진 선생님의 실천 모습이 대단하네요.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일을 뺏지 않기 위해 조금은 서운하실 수 있더라도 당사자가 자기 일로 당당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도 놀랍습니다. 저라면, 의사 선생님 옆에서 이 얘기 저 얘기 도움이 될 법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들을 늘어놓았을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 바른 중심 잡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박유진 선생님의 실천 기록으로 배웁니다.

    '부지런히, 자주, 정성 다해' 말씀드리는 사회사업가!
    박유진 선생님 기록으로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22.10.26 09:34

    잘 읽었습니다.

    "이정미 님에게 크게 와 닿는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드는 생각만큼 단숨에 이해하시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이해했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말씀드리자 생각했습니다. 이정미 님이 만나는 저는 ‘사람 사이 관계를 다지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이정미 님과 제가 같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사자에게는 둘레 사람과 함께하는 일이 생소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당사자에게 우리의 뜻을 잘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한 때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회사업가는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내가 준비하는 만큼 잘 도울 수 있으니 항상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준비하는 사회사업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기록 감사합니다.

  • 22.11.06 11:53

    제도라는 게 젊고 또 안다고 하는 사회복지사에게도 어렵습니다. 서류는 복잡하고 단어도 생소합니다..... 그럴수록 더 부지런히, 자주, 정성 다해 말씀드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 22.11.29 15:01

    잘 읽었습니다! 안되는 것보다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싶었던 당사자분의 마음을 읽으며, 성을 다해 말씀드리는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바쁘다는 일정을 앞세우기에 지금 나를 마주한 경험이 당사자분께는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만드는 일임을 생각합니다!

  • 22.12.02 16:5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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