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41_문학청년 Y 씨 이야기_문미숙
김세진 추천 0 조회 136 22.09.19 07:5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9.19 08:22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마음의 여유가 줄어들고 주변의 강점을 바라보기가 다소 힘들었는데, 글을 읽으며 오늘 다시 다짐합니다!

  • 작성자 22.09.19 08:40

    양현정 선생님, 100편 읽기 이야기들이 지혜를 주고 여유를 주어
    다시 잘해보고 싶은 힘과 용기 주기를 바랍니다.

  • 22.09.22 11:19

    @김세진 응원과 격려 감동이예요ㅠㅠ 감사드립니다>_<

  • 22.09.19 08:42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09.19 09:54

    최수진 선생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 22.09.19 09:48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좋은점과 강점을 보려면 주변 상황이나 비언어적인 모습에 귀기울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떤 같은 상황에서도 실무자에 따라 강점으로 보기도 하고 문제적으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점을 시작으로 자료집 제작과 주변 이웃을 위한 실천을 보며 저도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9.19 09:54

    이런 이야기를 귀하게 여겨주고 귀하다 말해주는 고경화 선생님, 고맙습니다.
    고경화 선생님 말씀처럼, 실천은 관점이 중요하고, 따라서 관점을 훈련해야 합니다.
    100편 읽기가 강점을 생동하여 관계를 주선하는 관점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 22.09.19 11:41

    잘 읽었습니다!!

  • 22.09.19 18:34

    41 _읽었습니다.

    가슴에 목 메이는 이유 – Y 씨의 시를 통해 인간 존중과 존엄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모자라리 않다는 걸 다시금 실감합니다.
    당사자의 강점을 찾아 알려드리려 결심하는 실천가님의 실천이 빛납니다.
    사례 100편 읽기를 통해 강점 찾기를 오늘도 열씸~~히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22.09.19 20:20

    잘 읽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어 남기고자 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ㅎㅎ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존재가 된 것 같고 비밀이 생긴 것 같아 가슴이 설레었다.'

    'Y씨가 동네 어르신과 인사를 주고 받기 원하셨던 일이 생각났다'

    '난 돈 때문에 사는게 아닌데/사람 때문에 사는데/
    못 먹고 산다고 마음까지 썩은 줄 아는 사람들의 마음이 썩었다'

    '당신은 이러한 좋은 점이 있어요' 라며 가정을 찾아뵙기 전에 항상 이렇게 다짐합니다.




  • 22.09.19 22:31

    잘 읽었습니다. 지난 사례들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사례들 보며 배우고, 선생님들의 댓글 보며 또 배우고 있습니다. ^^
    당사자를 소중하게 여기고, 진심으로 그 분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강점관점의 시작인 것을 알아갑니다.

    Y씨가 후원하겠다는 쌀을 떡으로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과 나누며 관계를 살리고,
    Y씨의 시를 사례발표 자료집에 실어 Y씨의 자존감을 살린 실천이 기억에 남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위험한 청년으로 보였던 Y씨가 나눌게 많은 청년이라걸 알게해 준
    문미숙 선생님의 실천이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 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 22.09.19 23:07

    지선주 선생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기억하시죠!!
    아는 선생님과 같이 공부하니 좋습니다!

  • 22.09.21 08:57

    @민경재 선생님을 여기서 뵙다니요~ 더 반가워요~!
    스쳐가는 인연일수도 있는데 이름도 기억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용~!^^

  • 22.09.19 22:55

    잘 읽었습니다~

  • 22.09.19 23:05

    잘 읽었습니다^^

    상대를 소중이 여기는 마음을 생각하고 느꼈습니다.
    소중히 여기며 Y씨의 강점을 발견하고 변화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던 실천이 아름답습니다.

    상대를 소중하게 여기고 강점을 발견하는 눈이 더 밝아지길 바랍니다.

  • 22.09.20 21:23

    당사자와의 만남은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곱씹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 서비스가 있어도 그 안에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사회사업이라고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y씨를 보며 이전에 만났던 당사자가 떠올랐습니다. 정신적 어려움이 있었고 가족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y씨의 강점이 아버지와의 연결고리가 된 것을 보며, 그때 만났던 당사자를 강점으로 도왔다면 어땠을까 생각했습니다. 음악적 재능이 많은 분이었으니 분명 함께 할 일이 많았을 텐데..지난 일에 아쉬움이 듭니다.

  • 22.09.21 08:01

    이글을 읽으면서 조현병에 대해 공부했으면서도 뉴스를 통해 끔찍한일들이 우선 생각을 가로막아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나는 일반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 한편으로 사회복지사가 동정의 수준이 아닌 case별 사례개입에 계획을 하고 접근하는 것이 그리 어렵게 느끼지 않았는데 그건 내가 진짜 워커의 겉모습만 본 거고 그 이상의 한계를 넘어야 하네요.
    모든 case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런 병리적인 부분이나 알콜리즘에 대한 case는 개인적으로 포옹하기 힘들겠다는 막막한 감정이 올라오네요ㅜ
    진짜 사회복지사는 쉽지않은 전문직이네요.

    문미숙 선생님의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 22.09.21 15:32

    읽었습니다.

    청년 당사자를 도운 기록이 많지 않은 것 같아 더 반갑게 읽었습니다. 현장에서 문미숙 선생님 기록처럼 실천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 22.09.22 11:21

    잘 읽었습니다.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강점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동네에서 위험한 사람이었던 Y 씨가 문학청년으로 변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문미숙 선생님이 당사자를 잘 돕기 위해 애썼는지 기록에서 느껴졌습니다. 강점을 찾고 그 강점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힘을 배워야겠습니다. 아이들과 만나다 보면 다양한 강점을 발견합니다. 그런 강점을 실천에 연결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 아이에게 이런 부분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Y 씨가 기부한 쌀을 활용해 동네 어르신과 인사 나누는 구실을 만드는 걸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이렇게 관계를 돕는 실천하길 소망합니다.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는 눈과 보고 느낀 걸 흘려보내지 않는 행동력 배웁니다.

    좋은 기록 감사합니다!

  • 22.09.26 08:32

    잘읽었습니다.
    존중에서부터 시작하는 사례관리. 사례관리도 결국 사람과 사람이 이루는 일인만큼 인격적인 만남이 그 시작임을 문미숙선생님 글을 읽으며 다시 깨달습니다.
    진심은 통하기 마련인만큼 Y씨는 선생님의 진정성있는 실천을 기분좋은 변화로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마을에서 나를 다르게 봐주는 사람 한명정도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됐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실천 사눠주시어 감사합니다.

  • 22.09.26 17:04

    강점을 바라보는 시선 너무 행복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 22.09.26 21:57

    잘 읽었습니다. 강점 관점, 그 시작이 상대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말씀 참 와닿았습니다. 사람을 보며 문제가 무엇인지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자꾸 문제에만 집중하기 쉽습니다. 강점을 찾으려 해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보니 더욱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이러니 글에서 처럼 사회복지사는 누군가의 결함을 기록하고 들춰내어 오히려 고통을 주는 사람같습니다. Y 씨의 문제를 찾기보다는 강점을 찾고 이를 활용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누나를 위한 생일파티도 준비하고 복지관 이사도 도와주고 어르신께 떡도 나누고 자신의 글과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어쩜 그리 좋은 때에 Y 씨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었을까요. 그만큼 문미숙 선생님께서 Y 씨를 소중히 여기고 문제 보다는 강점을 보려고 애쓰며 집중하신 덕분이겠지요. 저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글 고맙습니다.

  • 22.10.01 21:52

    100편 읽기 마흔 한 번째 글,
    문미숙 선생님의 실천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예전에 읽었던 글이지만, 지금 다시 읽어도 배울 점이 있는 글임을 느낍니다.
    당사자에게 이런저런 문제가 있음에도, 그럼에도 우리는 '강점'을 바라보고,
    그것을 생동시킬 수 있는 구실과 역할을 제안하고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확인합니다.

    그런 점에서..
    Y씨가 보여 준 작은 행동들에서 직접 표현하지 않은 '타인과의 관계욕구'를 보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Y씨가 후원한 쌀로 떡을 만들어 경로식당 어른과 나눴던 일,
    Y씨가 보여 준 시와 그림, 글들을 보며 문학청년으로서 사회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안한 일은
    지금봐도 배울 점이 많은 사회사업가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Y씨를 적극 지원한 문미숙 선생님의 실천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더하여..
    “당신은 이러한 좋은 점이 있어요.” 라며 그 상황이 어떠해도
    당사자의 강점을 꼭 알려드리고 오겠다는 선생님의 말에서
    사람을 강점으로 바라보려는 따뜻한 시선과 마음가짐도 배웁니다.

  • 22.10.01 21:53

    오래 전 실천임에도
    여전히 배울 점이 많은 사례지원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공유 한 문미숙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이야기에 등장한 Y씨가
    자신의 빛나는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계시길 소망합니다.

  • 22.10.02 18:55

    Y님의 다른 작품도 보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 22.10.03 14:03

    잘 읽었습니다.
    오래된 글이었군요…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마음, 이를 잘 도우려는 마음… 마음과 마음이 서로 이어질때 희망이 보이네요!

  • 22.10.05 23:14

    잘 읽었습니다!

    40편 다정한 이웃 김 씨 아저씨의 첫인상과 비슷한 맥락 같습니다.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보이는 것으로 정의하지 않겠습니다.

  • 22.10.07 10:31

    잘 읽었습니다.

    누군가 나의 결점을 파헤치고 기록하고 얘기한다면 나의 기분은 어떨까요...

    항상 명심 또 명심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22.10.25 12:00

    41편 잘 읽었습니다.

    10년 전 기록이라니, 더욱 좋습니다.
    그 때부터 당사자를 소중히 여기고, 좋은 점을 찾아 세워주는 실천이 있었다는 것에 참 감사하네요..!

    수많은 시간과 고민으로 Y씨와 함께 해오셨을 문미숙 선생님의 소중한 기록, 고맙습니다.

  • 22.12.05 08:51

    잘 읽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된다." 마을안에서 내 역할이 있고 내일이 기대되는 것들을 꿈꿀 수 있게 옆에서 거들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