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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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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100-3편_대도시에서 이웃과 어울려 살기_강민지
김세진 추천 0 조회 238 24.03.05 22:2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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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제가 일하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동아리운영과 비슷해서 더 자세히 읽었습니다. 선생님이 공유해주신 내용들도 참고하여 더욱 알찬 동아리가 될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06 09:22

    이찬구 선생님 복지관에서도 이런 이웃 동아리 활동들을 진행하는군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응원합니다.

  • 24.03.06 11:09

    주민 모임 100편 읽기 세 번째 글,
    강민지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웃과 인정'이란 말이 점차 옛말처럼 느껴지고,
    사람 살이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 물음과 성찰이 필요한 시절에
    우리 사회사업가는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생각하는 글이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주민 모임을 해야 하는 배경과 모임마다 어떤 유익이 있었는지 설명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아동 청소년 모임을 통해 부모님과 이웃들 관계도 가까워지는 것을 보며
    아동&청소년 사업을 할 때 이런저런 '모임 활동'을 꾸준히 주선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주민 서로가 어울리게 하는 모임을 통해
    나도 살 만한 동네(마을), 나아가 약자도 살 만한 동네(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한 글,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3.06 11:37

    강민지 선생님 실천사례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주민모임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민이 주도하는 모임, 그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이웃이라는 열매..

    모임을 통해 우리는 이웃관계를 확장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걸 잊지 않고, 사회사업가로서 부끄럽지 않은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24.03.06 11:29

    잘읽었습니다.
    세대간 혐오, 남혐, 여혐이 난무한 시대입니다. 내일은 또 어떤 혐오 시선이 생길까 두렵기까지 합니다. 서로 잘 알지 못해서, 어울려 본 경험이 없어서인건 아닐까 싶습니다.
    강민지선생님 글 속에서 여러 모임속 어울려 지내는 정겨운 풍경을 봅니다. 나이, 성별 무관하게 같은 동네 이웃이자 같은 관심사를 지닌 한 사람으로서 서로를 알아갑니다. 여러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모임이 곳곳에 있는 동네라면 섣부른 오해와 혐오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또한 글을 통해 소속감을 경험하는 것은 그 공동체에 애정을 갖게하는 힘이 있음을 배웁니다. 우연히 함께한 모임에서 모임 구성원으로서 환대받은 경험은 모임에 애정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나아가 모임을 제안한 복지관에, 동네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강민지선생님 글 속에서 이웃동아리 이로운면을 많이 찾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24.03.06 11:31

    잘 읽었습니다.

  • 24.03.06 12:10

    소 선생님 모임에서 만들어서 소책자인가요? 저도 이런 모임 있다면 꼭 참여해서 김책자 하나 만들고 싶고, 주민 성을 따서 이책자, 신책자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복지관이 제일 적당한 것 같아요. 이웃들을 주선해 주는 매개체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이번 글에서 마음에 콕 박힌 이야기입니다.

  • 24.03.06 13:15

    잘읽었습니다,
    강민지선생님 사례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질문과 답을 정리해주셔서 궁금증 해결했습니다.

    "이웃동아리는 꼭 있어야 하고 그것을 주선할 사람이 사회복지사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이웃들에게 모임 제안하게 됩니다."라고 답변하는 민지선생님의 의지보고 배웁니다.

  • 세번째 사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관계, 이웃 관계에 대해서 이해하고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었던 글이었습니다. 기관에서도 관계에 대해서 많이 말씀해주셨고 관련된 사업도 이루어지고 있어서 이 글을 보며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06 15:59

    세 번째 주민 모임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집합금지로 인해 복지관 주민 모임 역시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줌'이라는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을 때도 부정적인 상황만 보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사람을 보고싶은 마음' '모임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 방법론적인 사고를 통해 해볼 만한 것(줌)에서 의미 가치를 바라보았습니다. 저도 이런 시선으로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도 이웃과 인정, 사람들의 어울림을 거들고 싶습니다!

    부담스럽지 않고 참여하는 주민들이 즐거운 주민 모임, 거창한 일을 하지 않아도 행복한 모습들이 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사람은 어울려서 살아야 한다고, 어울리다 보면 힘든 일도 잊어버리게 되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매우 인상깊은 말씀입니다.
    그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주선하고 거드는 것이 사회사업가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임을 통해 주민이 어떤 유익을 얻었는지 자세하고 생생하게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3.06 15:56

    잘 읽었습니다. 다양한 모임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변형되고, 연결 지어지는 과정이 마을을 풍성하게 만들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따뜻하게 이어주는 것 같습니다. 주민 모임을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 24.03.06 16:09

    잘 읽었습니다.

    이웃이 서로 어울리고 함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봅니다.
    사회사업가가 물꼬만 터줘도 알아서 잘 흐를 것이라고 여길 수 있겠습니다.
    이웃이 서로 배려해 함께한 따뜻한 이야기에 잔잔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 24.03.06 16:49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이웃동아리 운영 방식 고민하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저희 모임도 클래식 모임처럼 조금은 더 느슨하게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03.06 18:28

    잘 읽었습니다.
    주민이 모이고 관계할 수 있는 구실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임을 주선하되, 당사자들이 드러나게 하는 것도 중요한 가치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4.03.06 18:34

    귀한 글 감사합니다. 담당자와 기관이 서로가 잘 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 작은 것 하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따뜻한 민지선생님 글을 보면서 역시 강민지선생님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글 쓰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삶을 나누고 응원했습니다.', '카페사장님은 그날 손님도 안받으시네요.', '정을 나누도록 중심을 붙잡았습니다.' 우리가 궁금한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질문과 답이 있어 도움이 되네요.

  • 24.03.06 19:03

    온라인 sns 조금만 뒤져봐도 다양한 모임과 만남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타인에 대한 경계로 마음 여는 것이 쉽지 않다지만
    관계에 목마른 시대를 반증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이런 시대에 디지털약자나 정보에서 소외된 경우라면 사람 만나는 일은 더 어렵겠지요.
    이때 사회복지사가 다양한 모임을 열고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준다면 참 고마울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모임 주선해주는 사회사업가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웃 중에 좋은 사람 한 명만 사귀어도 살만한 동네라 느낍니다.

  • 24.03.06 23:02

    잘 읽었습니다.

  • 24.03.07 07:31

    잘 읽었습니다. 강민지 선생님 글을 읽으며 이웃동아리를 통해 관계를 주선하는 일은 사회사업가가 하기에 적합하고, 해볼만한 일임을 배웁니다.

  • 24.03.07 09:47

    잙읽었습니다.
    관계의 시작을 복지관에서 맺어주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꼈는데, 모두 같은 마음인가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이 저에게 울림이 됩니다. 어느 관계든 쉽지 않지만, 바꿔생각해보면, 나만 어려운것이 아니기에 어쩌면 복지관에서 나서주길 원하는 주민이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24.03.07 10:36

    잘 읽었습니다. 외로움이 사회적 질병이라는 시대에, 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더 고민이 됩니다.
    사람과의 관계맺기가 복지관 역할의 중심이 아닐까 싶네요. 구체적인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24.03.07 14:11

    잘읽었습니다.

    "이웃동아리는 좋은 관계를 잇는 다리입니다. 요즘같이 개인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개인의 노력으로 다양한 사람과 자연스럽게 관계 맺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 그 다리를 놓아 주어야 합니다."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계를 이어주는 사회사업가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 24.03.07 17:23

    잘 읽었습니다. 홍보와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많았는데, 글을 읽으며 어린이활동을 통해 온 마을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확장을 경험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복지관과 복지사는 마을에 소통가능한 분위기를 만들고, 이웃을 주선하는 역할을 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미팅도 만남이 이뤄진 다음 주선자는 빠져야함을 명심하며, 눈치없는 주선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24.03.08 11:28

    잘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을 글중에(몇개 없지만 ㅋㅋㅋ) 참고해야겠다 표시해놓은 대목이 제일 많습니다. 그만큼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적어주신 덕분이겠지요. 이제 여러 글들을 통해 관계를 살리는 이웃동아리가 우리 삶에 필요하고 의미있음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는 숙제들은 있었습니다. 그럼 사회복지사들은 어디까지 역할을 해야하지? 뭘 하면 좋지? 무작정 주민들을 모으면 되나? 등 여러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 궁금증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정리글을 보면서 나의 접근법이 나쁘지 않구나, 계획한대로 하면 되겠다 라는 확신이 들어 더 고맙습니다. 처음하는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다 보니 계속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또 마음을 다잡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보단 이웃들이 생생히 느끼는 삶의 의미, 관계의 생동감이 중요하다고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 24.03.08 23:35

    잘 읽었습니다.

  • 24.03.09 14:41

    "제가 스포츠 센터에서 하는 요가 모임이랑은 달라요."

    무릎을 쳤습니다.

    요즘 모임을 이용하고 등록할 수 있는 어플, 단체, 센터, 업체 등이 수두룩합니다.
    그런데 복지관에서 하는 모임이라면, 달라야겠습니다.

    어떤 모임이든 핵심은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를 사귀고 정답게 만나도록 하는 것.
    그렇게 즐겁게 어울리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조금 나아질 힘을 얻게 하는 것.
    나아가 나와 너에서 시선을 돌려, 주변의 약자를 돌아보고 품을 수 있는 넉넉한 품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


    "복지관 사회사업가는 이 일을 거들기 좋은 사람입니다."

    이 일을 거들기 좋은 사람이다는 말에 자부심과 용기를 얻습니다.

  • 24.03.11 07:31

    잘 읽었습니다 :)

  • 24.03.11 15:46

    읽었습니다.

  • 24.03.11 23:48

    잘 읽었습니다 정말 많은 주민모임이 있지만 소재만
    다를 뿐 하나의 공통점인 관계형성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 24.03.13 15:20

    주민모임 3편 잘 읽었습니다.
    이웃 동아리 모임이 이웃을 자연스레 만나 서로 사귀고 정답게 만나는 것이 본질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 24.03.14 10:58

    잘 읽었습니다. 주민모임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 24.03.19 09:04

    다양한 모임 소개부터 인터뷰 내용, 질문에 대한 답까지.
    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이렇게 모임을 구실로 관계를 주선하면 일하는 사회복지사도 신나겠습니다.
    글만 읽어도 강민지 선생님이 얼마나 즐겁게 주민 만났을지 느껴져요^^

  • 24.03.20 15:40

    우리가 생각하는 이웃 동아리의 의미를 주민의 입을 통해 직접 들었습니
    다. 모임에 참여한 주민은 이웃과 어울리는 것이 참 좋다고 이런 기회를
    주선해주어 고맙다고 입을 모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어울려서 살아
    야 한다고, 어울리다 보면 힘든 일도 잊어버리게 되는 거라고 하셨습니
    다. 주민들의 말을 통해 다시 한번 어울려 사는 이웃이 있음이 얼마나 소
    중한 일인지 배웠습니다. p.10

    느슨한 이웃 동아리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궁금했는데 질문과 답으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과 공간을 주선하는 것과 모임 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잘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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