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원고가 밀리는 분은 없지요?
<사례관리 사회사업 실천 사례 100편 읽기> 모임은 시즌 3까지,
3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선생님들 모습을 지켜보니,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끝내 마무리하지 못합니다.
쌓여가는 메일을 열어보지도 못합니다.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침에 30분 읽기, 잠들기 전 30분 읽기, 출근길에 읽기처럼
습관을 만들어야지만 가능합니다.
몰아 읽기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몰아 읽기보다 그때그때 읽는 편이 좋습니다.
따라서, 원고를 읽고 매번 꾸준히 댓글을 남겨야 완독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가 습관 만드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 읽었습니다' 처럼 한 줄 댓글만 남겨도 괜찮습니다.
습관으로 만들지 못하면
관점이 만들어지지 않고,
관점이 없으니 방법이 엉성합니다.
결국, 현장 실천이 그대로입니다.
날이 갈수록 후퇴합니다.
엑셀로 백 칸을 만든 뒤 책상에 붙이고
하나씩 채워나가는 분도 있었습니다.
동료와 같이 신청했다면 함께 읽는 모임을 만들어보기를 권합니다.
대전복지관, 대덕복지관, 서귀포시서부복지관.
모두 아침에 100편 읽기 모임을 만들어 30분 씩 함께 읽습니다.
복지관 공식 모임입니다.
첫댓글 대전복지관, 대덕복지관, 서귀포시서부복지관.이 부럽습니다^^
사례관리100편읽기를 하면서 습관을 들였습니다.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 항상 글을 읽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했고, 그리 했었는데,,
모임이 끝나니 헤이해지는 저를 발견하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김세진선생님의 말씀처럼 다시 습관을 잡아보려합니다.
4일차, 아직은 괜찮습니다. 예전의 습관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ㅎㅎ
조금 늦은 댓글에 핑계를 대자면,,,,ㅎㅎㅎ
사례관리보다...생각의 지점이 많아져서 쉽게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 자꾸 곱씹게 되는 글이고, 저를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그래서 오늘 글을 보며,
대전복지관, 대덕복지관, 서귀포시서부복지관이 부러워집니다.
내년에는 저희기관에도 제안해보아야 하겠습니다
ㅎㅎㅎ
'대전, 대덕, 서귀포시서부' 참 멋집니다.
소녀시대에 태티서가 있다면 주민모임 100편 읽기에는 대대서가 있군요.
어느 책에서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30년간 책을 읽어도 기억나는 책이 없는 '문학적 건망증'을 고민하다가, 독서에서는 '기억'이 아니라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답을 내더군요. 습관에서 시작해 관점과 실천 변화를 말씀하시니 확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맞아요.
어려서 쓰던 일기랑 비슷한 것 같아요.
한 번 밀리면 파도처럼 밀려 들어와서 주체할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