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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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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27편_온 동네가 함께하는 마을 모임_신혜교 강지훈
김세진 추천 0 조회 92 24.04.10 21:5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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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1 10:01

    첫댓글 읽었습니다.

    복지관의 기록을 이렇게 다시 보니 새롭습니다.
    마을모임 관련해서 타 복지관에서 문의 많이 오십니다,
    적극적으로 자료 공유 해드리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4.12 17:48

    서귀포서부복지관이 있어 든든합니다.

  • 24.04.11 10:28

    읽었습니다.
    신혜교 선생님, 응원합니다~

  • 24.04.11 14:47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4.11 18:13

    잘읽었습니다.
    지역복지를 지역 안에서, 주민들의 것으로 이루어가니 순조롭고 편안합니다. 오랜시간 복지관에서 의도를 담아 일관된 실천을 해 왔기에 주민들도 쉽게 의도를 이해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지역복지는 사회사업가 혼자 이룰 수 없음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24.04.11 18:41

    제주도에서 사례 발표를 직접 듣기도 했었는데요.
    발표하는 선생님께서 신나게 발표했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사회복지사가 즐겁게 일하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느슨한 주민모임 형태가 이웃 사귀는 데 좋은 구실임을 확인합니다.
    어쩌다 만나고, 오가며 만나고, 의도적으로 만나며 조금씩 친해집니다.
    단 몇 명이라도 그렇게 알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동네는 훨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목록을 보니 참여해보고 싶은 모임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아도 함께 할 사람이 없으면 선뜻 나서기 어려울텐데,
    모임이 다양하니 참 좋습니다.
    그곳에서 만날 사람들도 떠올려보게 됩니다.
    기대와 재미가 있는 동네, 부럽습니다.

  • 24.04.11 21:22

    잘 읽었습니다. 글에 인정과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화려하게 꾸민 이야기가 아닌, 사람이야기 그 자체이기 때문이겠지요.

    사회사업 실천 앞서, 책상 앞에서 혼자 끙끙 앓는게 아니라, 주민들께 묻고 의논하며 강점을 찾아가야함을 배웁니다. 엄한데서 자원을 찾느라 애쓰지 않고, 지역에서 주민들로부터 찾기 위해 애써야함을..
    바쁘게 굴러가는 일상 속에서 놓치게 되는 사회사업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 24.04.11 22:59

    잘 읽었습니다!

    느슨한 주민모임 형태에서 사회사업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오늘 글에서 답을 잘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인위적인 요소는 가급적 '제외'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모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렇게 모임이 만들어진다면 약자도 더불어 살만한 지역사회를 위해 모임에 함께하기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까다로운 조건, 형식적으로 정해진 만남이면 '약자'가 참여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느슨한 모임이 있기에 약자도 더불어 사는, 문제가 있어도 품어주는 사람들이 있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사회사업가도 관심있는 주제의 모임에서 재밌게 활동하며 자연스레 주민과 가까워질 구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주민들과 사회사업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가도 즐겁게 참여해야 지치지 않고 많이 배우며 지역사회를 잘 도울 것 같습니다.

    귀한 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4.12 09:17

    기록을 다시 읽게 되니 또 새롭게 다가옵니다.
    다시 마음을 잡게 됩니다.

  • 24.04.12 10:27

    잘 읽었습니다.

  • 24.04.12 11:30

    주민모임 100편 읽기 스물 일곱 번째 글,
    신혜교, 강지훈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주민주도형 모임' 이야기에서는..
    지역에 구성된 동아리 숫자와 인원도 놀랍지만,
    모임 참여에 망설이는 이웃이 있으면 그 모임 회장님(=이웃)이
    직접 설명해주는 '친절한 설명회(!)'도 진행되었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제안형 모임' 이야기에서는..
    약자도 살 만한 사회,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는 도구로써 주민모임을 활용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지역 내 좋은 관계는 (약자도) 살아갈 만한 힘이 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간 과정을 그려봅니다.

    마치는 글을 보면서
    주민모임 안에서 펼쳐지는 이웃관계의 생동 과정과 의미를 곱씹어봤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다보면 이런저런 바쁜 일과 어려움이 숨 막히게 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왜 동네 이웃과 모임을 제안해야 할까?
    그렇게 제안하면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 에 관하여
    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4.15 08:26

    잘읽었습니다

  • 24.04.16 09:39

    잘 읽었습니다. 복지관에서 하는 주민모임을 한눈에 보게 되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지역의 강점과 자원은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계신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04.16 14:07

    서귀포서부복지관 이웃동아리 활동 목록을 보니 저도 참여해보고 싶은 활동들이 많아요!

    무작정 이웃동아리를 제안하고 갯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생각합니다. 결국 이웃동아리도 약자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게 돕는 구실입니다. 사회복지사가 제안하는 모임에서 이를 고려하고, 여기에 주민이 제안하는 모임까지 더하니 아주 풍성해지네요.

  • 24.04.17 12:15

    잘 읽었습니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조직담당자가 아니더라도 이웃 동아리 활동 사업의 담당자로 지역주민을 만납니다. 진행하는 동아리가 여럿 있어서 모임의 유지에 부담이 없습니다. 모임의 유지가 목표가 아닙니다. 이웃동아리를 구실로 약자가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도록 돕습니다. 좋은 관계는 살아갈 큰 힘이 됩니다.
    밑줄 쫙~

  • 24.04.17 15:42

    잘 읽었습니다.

  • 24.04.22 07:43

    잘 읽었습니다 :)

  • 24.04.29 14:31

    주민모임 27편 잘 읽었습니다.
    '느슨하게 잘 만나야 주민의 삶에 평범한 일상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고
    그리하여야 지역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심리적 부담 여부가 초기에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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