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2014년
4월 27일 발간된 이탈리아 현지잡지 PAPA에 실린 기사를 소개합니다
교황님께서
오웅진신부님과 함께 사랑의 인사를 하시는 기념사진이 크게
실렸답니다.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황
한국에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젋은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
오웅진
한국수사,
집
없는 이들을 보살피는 가톨릭 공동체인 꽃동네 창설자.
사진
속에서 그는 한국의 전통적 인사를 교황과 나누고 있다.
정상과의
만남은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교황 프란치스코는 모든 개연성으로 미루어 서울에서 한국의 대통령 박근혜를 만나야 할
것이다.
동양
교황 프란치스코를 기다린다.
필리핀,
베트남
다음으로 남한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가톨릭신자가 많은 곳이다.
그렇기에 이
지방의 신자들이 얼마나 교황님이 오기를 열망하며 기다렸는지는 어렵지 않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
교황은 14일부터
18일까지
사목적 방문을 할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가 사도좌 보도실에서 전했지만 교황 베르골리오는 2013년
7월
22일에서
29일에 열린
세계젊은이대회에서 돌아오며 아시아가 다음 순방 대륙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왜냐하면 전
교황 베네딕도 16세 교황이
재임기간 아시아를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롬바르디는
‘아시아는
교황에게 있어 우선권이 있음을 확인한다.’고 말하며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의 주교들의 초청을 수락함을 확실시했다.
124
순교자들의
복자품
베르골리오는
한국에서 열리는 6번째
아시아젊은이들의 날에(아시아
주교연합회에 의해 기획됨)
갈
것이다.
이 행사는
대전교구에서 열린다.
아시아뉴스.it
에 의하면
교황은 행사의 개막식과 폐막식의 미사를 드릴 것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이
사목방문의 의미 있는 순간은 124인의
복자품이 될 것이다.
바오로
정윤지 와 동료순교자 123인은
1791년 한국에서
신앙 때문에 신앙을 위해 죽임을 당했다.
순교의
문제는 한국에서 많이 있었다.
이곳은
1784년 평신도인
이승훈이 북경에서 가톨릭 선교사인 베드로에게 세례를 받은 후 조국으로 돌아와 첫 가톨릭공동체가 시작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의 대주교 염수정은 124인의
복자들에 관한 교령을 교황청에서 공포한 것에 커다란 기쁨을 표현하였다.
<<
124인의 한국
순교자들의 복자품은 한국교회에 굉장한 소식이다.
이러한
행복을 복자품을 위해 애쓴 이들과 이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준 신자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서울의
대주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