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새 월요일 강원도 감자바위래요~

[노가니골할매(강릉)]

오늘은 간만에 바트로대학에 안 가는날입니다
어제 사논 고사리 삶아열라ㅡ 빨래가 세 보따리 ㅡ친구는 또 점심먹자고 톡오고~~
고뱅이가 아파서 치료도 가야하는데 뭣 부터 어찌해야하는지~~


쉬엄 쉬엄 합시다
일 욕심내지말고~~

[도시농부(고양시)]

바쁜 시골 생활에 가끔은 쉬염 쉬염 하자고요^^

[노가니골할매(강릉)]

말과같이 쉽지않네요
퇴직후 노인네들도 이리 바쁘네요
그래도 일이 없는것보다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논두렁(서울.은평구)]

즐거운날 되세요

[노가니골할매(강릉)]

아침에 친구가 점심먹자고 연락이 왔네요
언능 남푠 밥 차려드리고 나갈계획입니다

[저별과달(제주도)]

생각해보면 60대가 제일바쁜 일과 보내는것같아요 예전하든것도하랴
아는게 많아서요 쉬엄쉬엄 하세요

[노가니골할매(강릉)]

그러게말입니다
암것도 않고 생활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이따금 "나혼자 잘못 살고있나?" 그런 생각이들때도 있어요

[하늘이(강원충청)]

비온두 핀 장미가 유난히도 이쁜날 입니다
월래웃는 월요일 웃으면서 지내봅시다

[노가니골할매(강릉)]

[노가니골할매(강릉)]

[아이니(안성)]

어제 친구분과 즐거우셨나요
그렇게 즐기시면서 여유로운
날들 이시길 빌어볼께요

[노가니골할매(강릉)]

많이 아픈친구 하소연 들어주다가왔네요
70이 넘은 남편이 아직도 쓸데없는 고집과 매일방콕만해서 인터넷 게임만 하고~
옛말이 있잖잖아요?
남자는 세살도 못먹고 죽는다는말~~

[아이니(안성)]

그러셨군요
친구분 하소연 들어주신 노가니골 님께서 참 좋으신분 이세요
잘 하셨어요
아마도 친구분 마음이 가벼워 지시고 재 충전해서 좋으셨을 거예요
오늘 화요일 화사하게 웃는 화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