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는 옆지기가 엄청 좋아합니다 작년에 200알 심었는데 올해는 2600알 심었어요 옥수수 수확할때 주말에 집에오면 신랑은 안중에 없고 옥수수만 쳐다봅니다 올해는 많이 심어 여름에도 먹고 가을에도 먹고 겨울에도 먹게 해서 질리도록 만들면 아마 내년에는 옥수수 그만 심자고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혼자 옥수수 심다가 텃밭에가서 상추 수확하고 보니 전호나물 꽃과 목단 꽃이 만개합니다 전호나물 무쳐먹으면 봄이 온다고 했는데 꽃이 피니 여름이 된 것 같아요
첫댓글 텃밭정원이 아름답네요
옥수수를 혼자서 많이도 심으셨네요
허리가 끊어지겠네요
저는 씨앗을 심었는데 아직 안 나오네요
다시 모종을 심어야 되나 생각해 봅니다.
이제 곧 나올 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