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핵심은 5장 6부의 조화로
병이란 밸런스가 깨진 상태 즉, 특정 장기에 이상이 생겼다는 징표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아토피 비염 천식 등은 폐와 대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병증이죠.
장과 부는 쌍을 이루며 각각의 장기를 이롭게 하는 맛과 색을 알아두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간략히 정리해 공유코자 합니다.
장기: 간&담 심장&소장 비장&위 폐&대장 신장&방광
오미: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오색: 청 적 황 백 흑
폐&대장을 예로들자면, 무 마늘 양파 파 배추 등이 대표적 먹거리입니다. 검고 건강한 모발을 위해 검은콩 검은깨 등이 추천 되죠? 뼈와 모발은 신장이 주관하기 때문이어요.
오미자는 껍질에 신맛 과육에 단맛 씨에 맵고 쓴맛과 전체적으로 짠맛을 지녔기에 오장육부를 두루두루 이롭게 해줍니다.
오미자를 생과로 구입할경우 생산자의 입장에서 안전한 배송을 위해 설익은 과실을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완숙된 것이 효과도 좋음은 당연한 이치겠죠?!
좋은 액기스를 얻기위해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농가를 수소문해서 완숙된 과실과 유기농설탕으로 담은 것을 구입하시라 권장드립니다.
가족이 먹고자 자연재배에 가깝게 키우는 이웃 농가에서 꾸러미에 담을 오미자를 직접 수확하였습니다. 유기농설탕으로 재워 다음 꾸러미에 보내려구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즐겁고 뜻깊은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