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감아 도는 세월에
글/담촌 권창순
휘어진 나목에
감도는 세월
아직 이른 겨울이건만
도시의 길목은
는개의 포로가 되고
세도 꺽인 태양
월색마저 냉정하니
에도는 시름 시리기만 하구나
첫댓글 캬~~온 몸에 전률이 흐릅니다.정말 시인이 되셨네요.^^책을 내셔도 되겠습니다.건강한 활동 하시길 바래봅니다.
등단도 했고시집도 한권 출간 했습니다 ^^
첫댓글 캬~~온 몸에 전률이 흐릅니다.
정말 시인이 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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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도 한권 출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