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님을 찿아.
부푼 꿈을 안고 떠나봅니다.
오늘은 만날수 있으려나,
봄이 저만치 왔네요.
초입
생강나무 꽃망울이 반겨줍니다.
경치 참 좋지요????
그 님이,
장수하기에 아주 적합한 지형입니다.
생명력이 가장 강한 식물이
도라지와 더불어 이 나무 아닐까요.
수평으로
아예 아래로 드러눕기도하지요
볼수록 숙연해집니다.
그 님이 보이네요.
얼마나 보고팠는지.
보이는 순간
희열
그 자체지요.
보이시나요????
작품 될만한 싹대가 몇 개 보입니다.
땅속,
어딘가 분명히 있겠지요.
또 다시 찿아오마,,
하산 길,
서산에 붉은 노을이 걸쳐있네요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뻘겋게 힘들어하네,,,,.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하얀 구름 한 조각,,,,
나훈아. 노래가 뜨오릅니다.
보람찬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김강서 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되시고요
이 속인의 눈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역시 님께 만 보이는 님이신가 봅니다 상봉을 축하드립니다.
성철인 님
사진상으로 잘 않보이시지요,,
잎은 떨어지고 줄기도 퇴색되어 찿아내기가 만만찮지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