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지는 못하는 먼거리 이지만 한국 팀천류가 출조하는 세번째주는
호주지부 팀천류도 같이 정출 하려고 합나다.
같은날 다른곳에서 같은바다를 바라보며 낚시를 하고있으면
우리가 다함께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해서 입니다.
새벽4시40분 전화벨이 울립니다....
저런 알람을 맞쳐놓고 잤는데....ㅠㅠ
잠깐기억을 더듬어 보니 알람을 끄고 더잔 모양입니다...
신속히 옷을 주어입고 집을 나섭니다...
전화벨이 또울립니다..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파도가 많이 있다고 브림(정우성) 갯바위에 내려가는 것이
위험하다는 전화입니다.ㅠㅠ
급하게 장소를 변경 내만쪽으로 이동결정....
파도 보다도 비가올까봐 걱정했는데....
이런 젠장
내만 포인트에도 사람들이 꽉 차 있는 상황
먼저 도착해서 형들에게 상황보고.....
그냥 옆에서 하자고 합니다. 좋은 포인트 다놓치고ㅠㅠㅠ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2시간
호주올때 사부님과형들이 준 원줄을 상품으로 걸고 시작
첫케스팅에 30cm트라가 저에게 걸려주네요.....
그이후 30cm트라30cm 트라25cm타윈 .....
이글형이 첫 오늘의 대상어종인 27cm브림을 올립니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랜딩하는 모습은 찍지는 못했네용... 쏘리
의기양양해진 이글형 그때 전층조법행님이 바로 같은싸이즈에 브림을 랜딩성공
박빙의승부를 갈라놓은건 전층조법형님 또한마리의 브림ㅋㅋㅋ
브림형님은 오늘 이름값을 못하네요.
브림이 아닌 계속 37cm38cm트라만 올라 옵니다.
하지만싸이즈는굿
폭우속에 짧은 두시간의 낚시
하지만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폭우때문에 사진을 잘 찍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몇장 올려 봅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정출기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림형님 뜰채질 하러간 사이에 쌍권총들고 다 잡어버려를 외치는 이글형
비가 많이내려 일단 찍기는 했는데.....
좀 그렇긴하지 조행기에 물고기 사진이 없으면 앙고없는 찐빵 같아서리.....
여기선 감생이가 저렇게 천대받아요....
한국 같으면 기포기에 물칸 만들어 놓아 둘텐데.....
첫댓글 사진찍고 뜰채질하고 짧은시간 재미있었습니다.
한국은 지금쯤 이제 철수들하시고 식당에 모이셨겠네요.
아님 배에서 철수중인가요....???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한국에서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조행기 잼나게 읽고 가요. ㅎㅎ
수고 했어요 이글이글
즐겁게 출조 마치고 왔단다.
모두 하선팀 마다 총들 쏴재끼고~~
나만 두마리~~ㅎㅎ
굿굿 고문님이 대새입니다.
이렇게~ㅎ
좋아보입니다. 사진 멋집니다.
Wow! 멋져요.
다들 수고하셨읍니다. 오늘 제가 불참인 관계로 큰 조황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
다음엔 총은 집에 두고들오셔요 ㅎ
역시 호열이형 아직 안죽었네요 ㅋㅋㅋ
@SYD 서울감생이 지금도 팔팔하단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