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와서 지낸지도 1년하고도 삼개월이 지났네요. 지난해 보냈던 이스터 휴가기간 (여기는 부활절때가 아주큰명절이죠! 물론 저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우린 이때가 바쁜시간이니까요ㅋㅋ)
2번째라서인지 작년보다는 조금 수월하긴 하지만 ....
정신없이 매일매일 시간이 빠르게 가네요.
해놓은것도 없는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오늘은 핑계 좀 댈려구 글을 올립니다.
이곳에 오기전에 고문님께서 해준신 충고를 요즘 몸서느끼며 살고있는라고 홈은 물론 여기서 제가 해야할 것들을 자꾸 놓게 되네요.
제가 잘하고 있는건가요?ㅠㅠ
자주 들리지 못하더라도 늘 맘만은 팀천류가 행하는 모든곳에 서울감생이 저 김진영이 있다는것은 알고 계시죠?
오늘도 늦은시간까지 힘들게 일하고 또는 한잔꺽고 들어가시는 행님들...
앞으로도 자주 못들리더라도 이해 해주시고 격려 해주십시요. 꾸벅
오늘따라 그들이 더욱 그리운건 왜일까요?
김창호,박정철,정호열,백순종행님덜 보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운 고향 순천을 생각하며-
첫댓글 진영아.
고생이 많구나.그래도 보람은 있을거라 생각한다.
홈에 자주 못오드래도 네맘 잘 알고있단다.
열쉬미 적응 하고 사는 소식만으로도 고맙구나.
고영한 선배께서 10일 한국에 오신다고 한다.
잘 지내거라~!
넵 전화 목소리듣고 찡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제경험상으로도 타국생활이란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그래도 근처에 한국분들이 많으면 조금은 덜 한 편이죠
호주도 가톨릭국가라, Easter Holiday가 있는가보네요.
한국생각하면 뜬금없는 긴 휴가기간이긴 하지만요..
시스템이 다르니 어쩔수 없겠죠^^
고생한 만큼 다음에 보상도 있으니,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휴가도 잘 보내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래요.. 건강이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얼굴보고 인사적은 없지만 오늘 홈에서 좋은글로 많은힘이 됬습니다.
좋은날을 위하여
진영아~~
보고프다 이눔아~~
어딜가든 무엇을 하든 늘 믿어의심치 않으니 군소리 말고 꾹~ 참고
잘 이겨내리라 생각한다.
항상 건강 잘 챙기고 짬날때 전화도 하고 그려렴.. 힘내~ 화이팅~ ♡
진영아 올만이구나,
호주에 있다는말 강고문님 한테 들었다,
인생은 더불어 사는 세상 이란다,
몸 건강히 잘 지내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