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후 돈 되는 유망작물·농식품 유통 등 알짜 정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보를 얻는 또다른 수단은 바로 박람회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우 귀농귀촌 관심·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정부정책과 지방자치단체 정보, 상담·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회씩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귀농귀촌 창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열렸던 박람회에는 3만여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아 최근 높아지고 있는 귀농귀촌 열풍을 실감케 했다.
특징적인 부분은 과거와는 달리 최근 2~3년간 부부동반 또는 자녀를 데리고 박람회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농정원 관계자는 “성공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가장의 독단적인 결정보다는 배우자 등 가족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박람회에서 나타난 또다른 특징은 젊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중심으로 영농 창업에 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특히 직접적으로 농사를 짓기 보다는 농식품 가공이나 유통, 체험관광 등 이른바 6차산업과 관련 창업 문의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박람회를 통해 주로 살펴봐야 할 내용은 각 지자체별로 어떤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고, 해당 지역에 특화된 작물이 어떤 것이냐 하는 점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지난해 박람회를 찾았던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고민은 어느 지역으로 갈 것인가에 관한 것이었다”며 “이들이 각 지자체 부스를 찾아 해당 지자체의 지원 내용과 지역별 작물 등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SETEC에서 열리는 ‘2015년 귀농귀촌 창업박람회’에서 주로 관심을 둬야 하는 부분도 바로 각 지자체관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지원정책, 주력·유망품목, 초기 투자비용 등 창업에 관한 상세 내용이라고 조언했다.
고향만들기 동호회모임 이하(고.동.모)는 전원주택부지 공동구매와 공동개발로 저렴한
부지 구입과 토목개발로 중간 이익을 업자가 아닌 저희가 취하여 정착하는데
쓰일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고.동.모) http://cafe.daum.net/backf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