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매우 싼집을 구해 공동으로 소유, 혹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도권에는 교류가 있는거 같은데 지방 사람인 저는 그런
기회를 잘 못 만들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지금은 아무런 정보도, 나눌 것도 없어요. 하지만 백수인지라
가능하면 빨리 실천해보러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리트... 일까요.
미리 서로 소통하고 있으면 차후에 무언가 함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간략한 글을 좋아하지만 온라인의 특성상 저를 드러나게 하기
위해 소개 글 까지 쓰고 가보겠습니다.
*전 백수이고 통장 잔고가 300만원이라 여기에 맞는
소비 생활을 하며 살아요. 나름 귀농 밑천이라 생각하는 돈이라
부모님께 빌붙어 최소한의 돈으로 살고 있습니다.
30살이지만 계속 백수였던지라 경험도 적네요. 성격은 내성적이지만
좀 밝은 편이고 사람들 만나는걸 좋아하는고요.
꾸준히 즐기는 취미생활은 없네요. 간간히 책을 읽는게 전부
그래도 그 덕에 독서모임을 하며 만난 분들 2~3분을 알게 되었어요.
평소 생활은 그분들과 주로 어울리며 지내죠.
요새는 부모님이 백수인 절 보는데 한계가 오셨어요. 요 얼마간
압박이 느껴지더군요. 무언가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데 현명한 대책
이 서지 않고 있습니다. 대안을 찾고 있어요. ㅎ
아, 저는 경북 구미시에 살고 있고요.
올해 여기, 친환경 도시텃밭이 생겨서 상설관리인을 구하는데 매달
20만원 준다고 하여 솔깃했었지만 부모님은 어의없어하고 여러모로
변동사항을 고려 중이죠.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꾸벅 __
첫댓글 지방이시면 어디쯤이신가요??
경북 구미요 ㅎ
구미면 화요일쯤지날듯한곳이네요~ㅎ지금안동서 휴식중이거든요~
여행 다니시는 분 맞죠?
해남에 이런거 하던데...
http://cafe.naver.com/cordmfh2010/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