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아카데미 2강 후기 보러가기>
잘 나가는 모임은 무엇이 다르지?!
잘 나가는 모임 속 리더의 비밀! 2021년 리더아카데미 3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리더아카데미는 지역에서 시작하는 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리더역량강화교육입니다.
이번 리더아카데미는 의사소통, 모임 활동법, 기록, 온라인 툴 활용법을 준비하였습니다.
세번째 리더아카데미는 모임을 잘 남기는 방법! 글쓰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노원여성회의 박미경대표님이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기록은 활동들을 남기기 위해 꼭 필요한 수단이죠. 모임이 진행되고 참여하는 인원들이 많아질 수록 모든 사람들이 만나는 일들이 줄어들게 되죠. 그때 새롭게 온 사람들도, 기존에 하고있던 사람들도 기록을 확인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모임 및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록방법은 문서, 사진, 영상 등이 있습니다. 그중 문서만 보아도 회칙, 운영규정, 사업계획서, 사업평가서, 사업기획안, 사업보고서, 결과보고서, 회의록 및 모임록 등 다양한 방법이있어요.
그리고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제작물과 온라인SNS에 업로드한 글 또한 기록물의 역할을 합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는 보고서, 회의록, 모임록을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보고서는 제3자가 보았을때도 알아볼 수 있게 작성해야하는 것이 팁! 모두 알고있는 육하원칙을 따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회의록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회의록은 회의 기록과 근거를 남기고, 결정된 내용의 실행을 위해 작성하는 데요. 그래서 기록을 잘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회의를 하는지 목적성을 가지고 작성 기준을 맞춘후 작성을 합니다. 회의록을 작성하는 사람은 회의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의록을 배포할 때는 반드시 리더가 그 내용을 확인하여야 하고, 공유할 때에는 PDF파일로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임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임록은 소식지, 블로그, 뉴스레터 등의 형식으로 있습니다.
그 예로 소식지와 보도자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둘은 다른 모임록을 하는 것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구성이라고 합니다.
우선 잘 만든 소식지는 모임이나 단체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것입니다. 소식지를 만들기위한 단계로는 기획 - 취재 - 글쓰기 - 편집 - 디자인 - 인쇄 - 배포 - 평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획단계에서 무엇을 다룰 것인지, 어떤 기사형식으로 쓸지 등 구체적인 기획이 진행될 수록,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기록물은 일기처럼 혼자보는 것이 아닌 누군가 보게되는 글의 형식으로 설득하는 글쓰기라 볼 수 있습니다.
소식지에 들어가는 기사 등은 육하원칙을 기본으로 기사의 3원칙을 가지고 작성하면 좋습니다.
잘 읽히는 문장을 쓰기 위한 간결성과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이라도 알 수 있는 구체성, 그리고 글의 확신을 주는 명확성을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글쓰기 위해서는 하나의 글에 하나의 메시지만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최대한 간결하고 구체적으로, 확신이 있는 표현으로 작성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퇴고가 있는데요. 퇴고하는 팁으로는 꼭 쓴 글을 인쇄하여 소리내서 읽어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