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사는자리 공동체주택 준공]
다양한 연령층의 6세대가 함께 한 금천구 사는자리 공동체주택이 지난달 완성되어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고 입주를 마쳤습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부 세대가 개인사정으로 조합을 탈퇴하여 여러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추진의지와 훌륭한 분들이 추가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마침내 좋은 공동체주택과 주거공동체가 이루어졌습니다.
공사하는 중간에도 엄청난 건설 원자재가격 상승과 건설인력부족 등의 압박이 있었지만 현장소장의 헌신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건설사-건설협력업체-입주자의 비용분담을 통해 갈등과 어려움을 잘 극복한 사례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세대는 생애 첫 자신들의 주택으로 직접 설계 디자인 등 인테리어까지 신경을 써서 멋진 주택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결국 초심을 잃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고자 하는 의지와 소망이 느슨하고도 열린 주거공동체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소유: 사는자리협동조합
사업관리: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 : www.fk.or.kr
설계: 하우스스타일건축사사무소 www.hausstyle.co.kr
감리: 건축사사무소사이시옷 www.saisiot.kr
시공: 아틀리에건설주식회사 : www.atel.kr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토지면적 : 245 m², 건폐율 58.9%, 용적률 196.1% 지상5층
허가면적 : 480.50 m² (실공사면적 634.32 m²)
사진: 기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