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원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계속되는 윤회와 삶의 질곡으로부터의 해방. 얼마나 윤회를 계속해야 목샤가 이루어질까? 아마다 800만 번쯤은 윤회를 계속해야 될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기독교는 단번에 해방을 얻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과 해방을 얻는 것이다. 그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거듭남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성화와 사명의 순례이다. 그들이 바라는 것이 이것이다. 그들이 구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교리나 철학이 아니다. 바로 구원과 해방의 확신과 자유의 삶인 것이다. 이것을 줄 수가 있겠는가? 그러면 우리는 성공할 수가 있다. 인도는 우리가 찾은 것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그들은 내가 말한 신학이나 철학은 다 잊어버린다. 그러나 내가 이야기한 종교적 체험은 계속해서 기억한다. 그들을 사로잡는 것은 종교적 경험을 통한 새로운 삶이다. 삶은 깨달음과 경험 속에서 이루어진다. 삶의 실타래가 거기에서부터 풀려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실제적이고 생생한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들은 이 지루한 속세의 윤회에서 벗어날 길을 찾고 있다. 새롭게 태어나는 길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곧장 가는 지름길이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논쟁이나 교리나 신학을 가지고 다가갈 수 없다. 그들은 인생의 모범이나 도덕 교사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현자가 아니라 구원자이다. 그들이 찾는 것은 도덕적인 모범이 아니라 윤회에서 벗어나게 해줄 분이다. 그들을 관리하실 분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나게 하실 분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생명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누구인가? 그는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당신은 그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가?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누리고 있는가? 진리는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진리를 얻었다면 지금 자유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이 자유롭지 않으면서 어떻게 진리를 전할 수 있겠는가? 구원은 두려움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환희로 살아가는 것이다.
첫댓글 성산에서 우주를 보시는 영안이 열려 해방자의 생을 걸으시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