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비역 서울기독군인 고넬료회 회장 취임사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니면 이 자리에 나서지 못하는 저를 존귀하신 하나님 앞과 여러 회원님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이 부족한 사람에게 막중한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KVMCF 고넬료회(서울기독군인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성원해주신 선.후배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망의 2019년 기해년에도 여러 회원님 가정에 평안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저희 고넬료회는 한국 예비역 장교회로 1980년6월20일 창립 출범한 이래, 제1대 이 긍호 회장님부터 오늘 까지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와 38년동안 고넬료회를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끈임 없는 기도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겨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시키며 복음전파에 앞장서는 고넬료회를 위한 기도와 노력을 지속하여 나가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고,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또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 하느니라” (전4:9-12)라고 말씀합니다.
금년 3월1일 제2000회 한국예비역 서울기독군인회/고넬료회 조찬기도회를 기념하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그동안 저희들에게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신 곽 선희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시는 목회사역위해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비록 제가 자격이 부족하지만 두렵고 떨리는 겸손함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들어 섬길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아낌없는 성원을 재삼 부탁드립니다.
모세에게 아론과 훌, 여호수아, 갈렙과 같은 실신한 동역자를 보내주셔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새롭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성령님의 크신 역사를 기대합니다.
저는 고넬료회를 위해 2019년도에는 3가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더욱더 전진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예배와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여, 믿는 저희 크리스천들이 항상 깨어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이 나라 이 민족이 복음으로 남북이 통일되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모여 찬송과 기도를 통한 조찬기도 예배와 헌신과 봉사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고넬료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회원 배가운동에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규칙적인 성경공부와 친교활동을 통하여 신앙심을 높이고, 초대교회의 성도들과 같이
모이기에 힘쓰고, 떡을 떼며 교제하고, 회원 상호간에 중보기도를 통해서 우의를 다지
겠습니다.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 헤메이던 예수님의 심장으로 전 회원들을 심방하여
서머나-실상은 부요한 교회와 빌라델비아-적은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교회처럼 하나님께 칭찬 받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군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협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한 한.미 동맹이 굳건히 지속되고 북한 핵의 완전폐기가 조 속히 이루어지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비전 2020 실천운동의 풍성한 결실을 위하여 고넬료회가 중보기도를 하겠으며, KVMCF 각 지회와 협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연무대 군인교회를 통해 조국의 십자가 군병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데 전심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WCMF(세계기독군인연합회) 유관기관 및 MEAK, 복음선교단을 통한 협력기관 유대강 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라고 시편기자는 영원하신 하나님과 무상한 인생을 노래하였습니다.
나의 남은 생애를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즐겁고, 기쁘게 하는 삶, 감사하는 마음, 영광스러운 마음,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굳게 다짐합니다.
이 시간 존경하는 전 장군님, 정 장군님, 이 장로님, 전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 과 하나님께로 부터 잘했다 칭찬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고넬료회가 더욱더 하나님 뜻에 합당한 사업과 고넬료회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 련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기도를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200여명의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과 가정, 일터,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li Deo Gloria !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
2019년 기해년에
한국 예비역 기독군인회 고넬료회, 회장 임 동길 장로
첫댓글 고넬료회 회장 임동길장로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