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6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제4기 울산매일신문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에서 본사 조재훈 편집이사와 청소년 기자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dacoya@iusm.co.kr |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세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할거예요”. 지역의 건전한 청소년 여론문화를 만들어갈 울산매일신문(대표 이연희) 제4기 청소년기자단이 6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울산점 13층 아트홀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4기 청소년 기자와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가해 높은 의욕을 보인 가운데 임명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신문의 역할 및 기사쓰기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37명의 4기 청소년 기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기자로서의 사명의식을 다지며 세상을 비추는 눈이 될 것을 다짐했다. 특강에서 본사 조재훈 편집이사는 “최근 스마트시대가 열리면서 정보를 접하는 것은 쉬워졌지만 거짓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다. 신문은 이러한 정보들 중 진짜를 가려내 알기 쉽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청소년 기자단 여러분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스마트시대의 신문의 이해와 실제’(4월 20일), ‘신문의 시사적 이해와 관점의 활용’(5월 25일), ‘SNS시대의 정보력과 좋은 글쓰기’(9월 21일), ‘디지털 사진의 이해와 실제’(10월 19일) 등 각기 다른 주제로 4차례 교육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