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주최, 창의적 예술인 발굴의 장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가 주최·주관하고 세미갤러리가 함께하는 ‘2025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이 올해도 예술 창작의 순수성과 실험정신을 가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세계문화교류협회, 한국재능기부협회 등 유수의 문화예술 단체와 언론이 후원하며, 국내외에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작가들과 예비 작가들의 소통과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양화, 한국화, 민화, 판화·조각, 공예(금속·도자·목가구·한지·섬유),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영상미디어(디지털아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주제에 제한이 없는 자유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실험적이며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이번 대전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운미 회장은 “예술이 지닌 본연의 가치 중 하나인 ‘치유’의 기능에 주목하며, 어려운 시대일수록 예술은 사람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번 대전은 단순한 수상이 아닌, 예술가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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