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난민 위한 마라톤 예배....벙커1교회도 동참합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한 교회에서 망명자 가족의 추방을 저지하기 위한 ‘마라톤 예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벙커1교회가 오는 22일 토요일 낮 1시부터 24시간 동조 연대 예배를 한다.
'마라톤 예배'는 아르메니아인 난민 탐라지안 씨 등 다섯 명의 식구가 네덜란드 당국에 의해 추방당할 위기에 놓이자 네덜란드 개신교회인 베델교회가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1000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네덜란드에서는 교회 예배 중에는 공권력 집행이 금지돼 있어 난민 가족은 마라톤 예배의 도움으로 피신 중이다.
성탄 기간을 맞아 벙커1교회는 예수를 기억하는 최상의 방법으로 약자와의 연대를 꼽고 1일 동안 예배하기로 했다. 교회는 아르메니아인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는 난민과, 나라 안에서 고공 농성 중인 노동자 및 죽음에 내몰린 파견 노동자 등 소외된 소수자 약자를 위해 기도한다.
벙커1교회는 네덜란드 베델교회의 예배 형식대로 뜻있는 개신교 가톨릭 성직자와 교인의 설교, 기도, 연대 발언 및 예배 참석 등의 동참을 호소한다. 아울러 이 실황은 유튜브 김용민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교회 장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가길 8-15 지하 1층 벙커1교회
[예배 일시] 2018년 12월 22일(토) 낮 1시~23일(일) 낮 1시
[연대 문의] kimyongminpd@gmail.com
첫댓글 약자들의 예수, 길거리 위의 예수 예수님의 삶이 이러하기에 난민 문제에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벙커1에서 난민들 위한 예배를 드린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이 자리가 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을 줄 수는 장이 열리길 바란다.
많은 교회에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사람의 목숨값..
팟빵듣다가 검색중 들어왔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