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의 첫단추는 난장파티로 시작했습니다.
일시 : 2014년 8월 30일
장소 : 보헤미안
인원 : 청소년 180여명
보도자료 내용 그대로 인용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상룡)가 주관하는 광주청소년을 위한 2014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 오픈파티로 그 문을 열었다.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광주광역시의 청소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상상페스티벌은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이그나이트’, 강의와 공연이 하나되는 ‘사람책 콘서트’, 대한민국의 오늘을 그리는 ‘소셜이노베이션 캠프’, 청소년 동아리들이 만드는 ‘난장파티’, 그리고 청소년독립페스티벌과 함께 11월 1일 금남로에서 ‘본행사’가 진행된다. 그 시작을 난장파티로 테이프를 끊었다.
이번 난장파티는 청소년밴드의 사전 접수를 받고, 전문인디밴드를 초청하여 초청공연과 함께 참여한 청소년밴드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청소년밴드는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두발자유’, 광주고등학교의 ‘미르’, 신가중학교의 ‘산들바람’, 전남여자고등학교의 ‘미인’, 그 외 ‘한타’, ‘허즈마루’ 총 6개의 팀이 참여하였다. 각자의 공연을 마친 뒤, 조금은 따끔할 수 있는 선배 인디밴드의 조언을 가슴에 품고 마무리 되었다.
이번 난장파티는 여타의 다른 공연과 달리, 공연에 참여한 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또래 친구들의 공연도 감상하고, 공연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참석한 한 청소년은 “이번 난장파티는 작년과 달리 공연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공연문화에 대한 그리고 무대 위 매너에 대해서 더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2014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을 통하여 광주청소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난장파티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있습니다.
사람책 콘서트는 매달 두번째 주 토요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