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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는 듣거라 -
제발 병원 먼저가거라.
나한테 자꾸 아프다
내가 병원 가보라 그러면 '사람이 아픈데 관심이 있네없네'
짜증내네 어쩌네'... 나는 죽을병 아니면 아파도 얘기안한다. 니는 동창회나 모임 갔다오면 많고 해야 될것도 많노? 입을옷이 없다, 신발이 없다..
옷장 열어봐라 다 니끼다 보톡스? 그거 니가 알아서 맞아라. 친구 예뻐졌다고 열받지 말고 아무데나 제발 맞아라 내는 동창회 갔다오면 술취해 조용히 누ㅡ잔다. 니는 외식가면 갑자기 요리연구가가 되노?
MSG가 들어갔네 우짜네... 제발 사줄때 맛있게 무라. 비벼서 잘만 묵더구만.. 내는 니 반찬 맛없어도 조용히 묵는다.
사진 좀 찍지마라.
모습의 포즈 취해라,
그러고는... 니 폰에 올라와 있는 내사진 보니까 오늘 아침에도 우리 싸웠쟎아.
'나 살쪘지' 하고 묻지마라. '안쪘는데' 하면 관심없다 짜증내고
하면 살찐게 아니라 배에 가스차서 그렇다하고.. 10년이상이나 차있냐?
대해서 이미 달관했다... 신인 가수 ㅡ 장 우연 노래ㅡ 2018 최고의 비디오 잡지마ㅡ 정 선경 노래 |
첫댓글
잘보고웃고갑니다 더운날씨에건강챙기면서 행복하게살자구요 이웃님들 행복하고 향기로운날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