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윤미술관은 2021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전 <마음의 소리>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비전공인과 전공인 작가들에게 마음 속 간직하고 있는 작업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을 펼치고,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출품작은 장르, 주제 없이 작가들이 마음속 감정과 소리에 집중하여 쏟아낸 작품으로 각자의 이야기와 고유성, 특색을 담아 표현하였으며, 참여해 주신 17인의 작가들은 청년(20대)부터 실버(80대)까지로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는데 의미를 높였습니다. 광주광역시동구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 및 주민에게 예술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삶으로 확대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11월 5일 17시 개막식과 함께 오픈하며, 이달 21일까지 국윤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마음의 소리 17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 현 세태를 극복하기 위하여 현장 개최와 더불어 전시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유튜브 및 sns를 통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바랍니다.
참여작가 : 강신실, 김영주, 김은나, 박수남, 박정연, 박주연, 박효숙, 부영희, 신명자, 윤영민, 이영순, 이정은, 이지연, 전인애, 정성곤, 조민호, 홍명석
신명자 - 기쁜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