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장구(相づち)
일본인이 전화하는 것을 보면 보이지 않는 상대에게 머리를 숙이거나(おじぎ),
말을 하는 도중 「はい, そうです, うん, なるほど」 등의 맞장구를 빈번하게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相づち(맞장구)는 물론 일본어, 일본인만의 특징을 나타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외국사람들은 일본인의 相づち가 왠지 재촉하는 느낌이 있다고 한다
▶ 그렇다면 왜 일본인은 빈번하게 맞장구(相づち)를 하는 것일까?
일본사람은 상대방이 相づち를 하지 않는다면
상대편이 "ちゃんと聞いているのかな---"라고 불안해하기 때문이다
▶ 듣는 쪽이 相づち를 하는 이유는?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聞いていますよ"라고 동작, 싸인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 相づち는 언제해야 하나?
말하는 사람의 말의 속도, 호흡에 맞추어 적당한 시기에
「はい, そうです, うん, なるほど 」등의 말을 하는 것이 좋다.
길거리에서 공중전화 박스에서 보이지 않는 상대에게 おじぎ(머리를 숙여 인사함)하는
일본인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이 일본인들의 대화문화이고 습관이다.
일본인들과 이야기할 때 無言で聞っているのはよくないんです。
(아무말없이 듣고만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皆さん, 日本人と話す時は, 「はい, そうです, うん, なるほど」だと相づちしましょう!
(여러분 일본인들과 이야기를 할 때는 「はい, そうです, うん, なるほど」 라고 맞장구를 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