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입석버스

[행복분자]

에휴~ 한계가 맞네요...ㅎㅎ

학창시절 추억속을 잠시 들어가서 시간을 소비해 봤습니다.

지금도 진아교통은 생존해 있는 회사이더군요.

운전석 옆 본넷트자리는 따끈따끈하고 길다란 기어봉 밑으론 앞바퀴

굴러가는 모습까지 죄다 보였고 조향링크인 드러그링크 까지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선비]

운전석 옆자리 위에 앉으면 따끈따끈했던 기억까지 소환하시다니,
게다가 차량의 컬러까지..
언뜻 봐서는 채색을 한 건지 원래부터 이런 색깔이었는지 착각할 정도입니다.
저는 시골 깡촌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에 버스 구경을 하지 못해 이렇게 상세한 기억은 없습니다. ㅠ.ㅠ

[행복분자]

ㅎㅎㅎ 선비국장님께선 양반님 이셨으니 싸구려 입석버스를 보실 만무이시죠...ㅎㅎㅎ
나이를 먹어서인지 옛 것이 자꾸 그립고 특히 올드카 중 올드버스가 그립네요...^^

[네모바퀴]

상향등 스위치도 발로 작동시켰드랬죠.
포샵에서 마지막으로 필터질 한번 해줘야 60년대 풍이 나오겠는데요.

[행복분자]

아!.. 맞습니다.
하이빔을 왼발로 눌렀죠. ㅎㅎ
군대차량은 그 시스템이 시동모터 작동을 했었죠.

그리고 필터질이란 말씀 자체를 이해못하네요...ㅠㅠ
어쩜 좋은지요...흑흑~~

[네모바퀴]

제가 저급한 표현을 써서 죄송합니다.
포샵 메뉴에 "필터"로 작업하는 것을.....

[행복분자]

아이쿠~ 별 말씀을요...
제가 너무모르기에 그래서 그런것이죠...
절대 저급하신 말씀은 아니십니다...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