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붉은색이 홍여새, 노란색이 황여새
2월 경에 국내애 와서 2~3 개월 머물다 가는데 매년 보이지는 않고 2~3년 주기로 보이는 편입니다.
옛날 중국 황실에서도 잡아다가 관상용으로 키웠다는 기록도 있다시피 독특하고 화려한 외모를 자랑합니다.
유툽에서도 보면 외국 어딘지 몰라도 먹이를 주는 사람의 손에도 날아들던데 우리나라는 어려서부터 새만 보면
돌팔매질 하는 것 부터 배워서 그런지, 사람들을 따르는 새들을 보기 어렵죠.
겨우살이 열매를 즐겨먹는데 몇년 전에는 하남시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했고 재작년에도 동네 산수유 나무에 두어 마리
찾아와서 머물다 갔는데 올해는 동네 사람들이 검정 봉지 들고 나와서 엄청 따가는 바람에, 남은 열매는 직박구리들이
먹어치워서 보기가 어렵게 생겼습니다.
공원에 있는 나무 열매인데 극성맞게도 따가더라구요.
첫댓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사진을 보니 좋은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작품활동 하시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으로 보니 궁궐에서 관상용으로 키울만합니다.
요염하고 때론 귀엽고...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
티지님^^
덕분에 새에대해 점점 알아갑니다
새이름도 이뿌네요
추운날씨에 건강챙기면서 취미활동 하셔요
색이나 생긴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