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CPU (쿼드코어 i5-4590T) 가 도착했습니다.
듀얼에서 쿼드로 교체한 건데요,
체감상 빠르긴 합니다. ^^
준비물은 ①CPU(i5-4590T), ②THERMAL COMPOUND, 저는 MX-4를 구입했습니다.
메모리는 지난번에 교체를 완료를 했습니다.
기타 ③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됩니다.
이외에,
겨울이라서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1천냥 짜리 정전기 방지기를 준비했습니다.
정전기 방지기는 몇 년 전에 구입한 건데 아직도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전기 방전
2. 올인원PC 뒷판을 안쓰는 신용카드나 자동차 앞유리 성애를 제거하는 플라스틱 주걱을 이용하여 뜯습니다.
이후에는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 이번에 구입한 i5-4590T 입니다. 중고품이라서 택배까지 4.5만원 줬습니다.
중고라서 표면이 쫌 그렇네요. ㅠ.ㅠ
▲ 올인원 컴퓨터의 모니터 뒷판 플라스틱을 떼어낸 사진입니다.
▲ 냉각팬을 제거하면 CPU위에 써멀구리스를 도포한 흔적이 보입니다.
냉각팬은 간단하게 떨어졌는데요, 써멀구리스가 아직도 약간 끈적한 기운이 남아있었습니다.
▲ CPU고정판을 들어올린 모습입니다.
▲ 구입한 i5-4590T CPU를 올려놓았습니다.
▲ 기존 CPU입니다.
▲ 화면을 켠 사진입니다.
24인치 크기면 아직도 안경없이 작은 글씨도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블루투스용을 이용합니다.
지금부터 대략 서너시간 켜놓을 예정입니다.
아래는,
CPUID HWMonitor로 살펴본 컴퓨터 내용입니다.
첫댓글 와, 성공하셨군요!
맨날 프로그램이나 쭈물럭거리다가 모처럼 이런 걸 만지니까 손이 떨릴정도로 긴장을 했습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려운 거죠.
@선비 문제가 있을리가 있겠습니까.
업그레이드 하고 얼마 있으면
또 느리다고 느끼는게 문제죠.
저도 욕심이 생기네요.
저도해봐야 겠네요 ( 마이크로닉스 라고 써있는 일체형이 있는데 계속 방치 중이거든요)
인텔 CPU 라면,
메인보드의 소켓에 들어가는 CPU중에서,
TDP값이 같은 거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한텐 가고 싶지 않은 영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