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기록된 회복방법들은 내 몸 안과 바깥 세포내외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를 위함이다.
그 생물체란 모든 미생물들, 곰팡이, 기생충, 바이러스들이다.
주류의학에서는
질병발생을 이러한 생물체의 작용에 의한 질병의 원인과 치료로 설명하였다.
중요한 것은
원인이 되는 생명체들의 균형이다.
알고 있는 결과론적인 병원성은
생명체들의 상호균형에 의해서 조절된다.
악당은 반드시 악당이란 낙인을 찍고 악당짓만 하는게 아니라,
그런 환경이 주워지면
그러한 태도를 취하는 것 뿐이다.
생체 미생물들, 곰팡이, 기생충, 바이러스들과의 공생
생명체들의 균형을 위한 환경
인간은
인간세포보다 많은 이러한 생물개체들의 무수한 생리적 반응의 도움을 통해서 유지해왔다.
대표적 예가 장내세균이다.
세균을 통한 면역강화와
영양분 합성 및
생체 적응 유전획득을 얻을 수 있다.
각 조직과 장기에 분포하는 개체들의 상호반응 없이는 개체유지가 어렵다.
무한한 외부자극에 대한 세포수준의 해결반응은
조직세포의 생리화학적 해결반응의 경우수에만
의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생리화학적 반응이
이러한 생물체의 도움으로 해결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생물체의 공존과 다양성의 유지가 중요한 이유다.
태아가
어머니의 자궁에서 질을 통해서 나오는 과정에서
접하는 무수한 생물체의 자극이 아이의 면역기능의 큰 자산이며,
지나친 청결유지와 항생제의 사용이
알러지 유발의 빈도를 높인다는 논문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공생 미생물체들을 통한
면역강화,
미량영양분 합성,
환경적응 유전획득
생물체의 공존과
다양성 유지가 핵심
인간의 생리화학반응은 이러한 생물체의 반응이다.
내가 무엇이 먹고 싶은지는
내 안의 생물체들이 원하는 것이다.
다양한 제철 먹거리를 최소한의 처리과정을 거쳐 먹는것은
비단 영양학 측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개체와의 접촉을 위함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고
다양한 장소, 자연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행위는
단순한 정서적 지지를 넘어선 같은 이유이다.
다양한 제철 먹거리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와 접촉
자연과 직접적인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