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해 안내지 <83호 정답>
1. 모든 선과 의로움과 진실
2. ①②③④
3. 16번
4. 하느님의 모상, 맏이, 창조
♣ 83호Tip :✎
- '기쁨의 서간' 필리피서 -
바오로 사도는 형제적 친교에서 흘러나오는 ‘기쁨’을 강조하면서 그들에게 기뻐하라고 거듭 당부합니다(참조: 1,4.18; 2.1-2.17-18; 3,1; 4,1.4.10). 이 때문에 필리피서를 ‘기쁨의 서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기쁨을 강조하고 있는 바오로 사도의 처지와 필리피 공동체의 상황이 어떠한 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오로는 감옥에 갇혀 있었고, 필리피 공동체도 외부의 적대자들로부터 믿음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1,27-28 참조). 즉 양쪽 모두가 박해라는 ‘투쟁’의 상황에 직면해 있었던 것입니다.(1,30).
이런 어려운 처지 속에서 바오로가 역설적으로 거듭 기뻐하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투쟁의 여정이 결국 승리와 구원으로 종결되리라는 희망 때문이었습니다. 희망 속에서 고난의 투쟁은 오히려 신자들이 누리는 “특권”(1,29)이 됩니다. 바오로는 필리피 신자들이 그러한 투쟁을 굳건히 지속하도록 겸손의 덕목(2장)을 제시하는데, 필리 2,6-11의 ‘그리스도 찬가’는 바로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동등한 분이 자신을 비우시어 사람들과 같이 되시고 십자가의 처절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낮추시어 하느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하신 예수님, 바오로 사도는 이러한 예수님의 자기 비움을 본받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일치하는 가운데 구원의 기쁨을 충만히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피력합니다.
성서의 해Ⅱ 특집 바오로의 옥중 서간 II – 필리피서(Fr.정천사도요한)
함께하는 삶 안에서 겸손의 중요함을 늘 기억하시길... 한 주간 말씀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밀려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충실히 해아 하지만
나태하여 지각 노트를 보여드리지 못합니다.
내일 부터는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할게요.
주님 은총 가득한 밤 되세요.
하느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으니 늦음이란 없습니다... 한 주간 말씀과 함께하는 여정에 늘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일에 감사하십시오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사는 말씀입니다
오늘이 월요일인줄 알고 이제야 올립니다 ㅎㅎ
기쁨과 기도와 감사를 통해 하느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며... 한 주간 말씀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테살 5,9 ㅡ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진노의 심판을 받도록 정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차지하도록 정하셨습니다.
콜로새서 2장 14절에도 '우리에게 불리한 조항들을 담은 우리의 빚문서를 지워 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아 없애 버리신...' 하느님은
오로지 우리의 구원만을 생각하시는 분이신데...
왜 그것을 깜빡 깜빡 잊고 사는지...
매순간이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주간 말씀과의 여정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잡한 말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상스러운 농담처럼
온당치 못한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감사의 말만 해야 합니다." (에페 5,4)
말씀은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당신의 말씀을 통해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닮은 우리의 모습,
우리의 모습 역시 창조적이어야 합니다.
누군가를 파괴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아프게 하는 말이 아니라
누군가를 새롭게 창조하는 데,
나 자신을 새롭게 창조하는 데
합당한 나의 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필리2,3)
'말씀의해'와 함께할수있는 요즘이 참 귀한 시간입니다. 지혜를 청한 솔로몬처럼 저도 지혜를 청합니다.
(에페5,20) 모든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나마
'말씀의 해' 안내지를
안하면 말씀과
멀어질것 같아
부랴부랴
하기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