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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꽃사과 사진구도 이야기 사진 . 글 . 편집 : 박 알 미
요즈음 공원이나 아파트 숲엔 아기 꽃사과가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잘 익은 꽃사과 사진을 곁들여 사진 구도를 설명해 드립니다..
많은 분께서는 사진은 빛과 선을 찾아 모두를 표현하는 일보다 아름다움을 조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라네요
사진을 막 시작하신 새내기님께서는 빛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시는 데 가만히 사진을 담을 소재를 바라보면 그늘과 빛이 있습니다.. 자리를 옮겨 보기도 하고 앞으로 뒤로 물러나 보며 그늘과 밝음을 찾아보면 있습니다..
사진 두 장을 나란히 두었습니다.. 빛이 보이나요? 두사진 모두 나뭇가지에 선을 두어 사진을 부드럽게 보이게 했으며 여백을 두어 편안하게 보이도록 촬영했습니다.. 그런데 여백을 두는 방향이 다르지요 네 맞습니다.. 빛이 있는 방향으로 여백을 두었습니다.. 아래 사진보다 웃사진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이번 사진엔 무엇을 알려드리려 하는 것 아시겠지요 맞습니다.. 비슷한 구도지만 열매를 이어주는 가지를 보시면 어느 것이 좀 나은지 판단이 서지요 사진은 그렇게 예민하고 섬세한 표현을 원합니다..
다음은 사진 배경 설명입니다.. 사진은 선도 빛도 모두 잘 표현이 되었으나 내가 원하는 사진소재보다 다른 그 무엇이 더 잘 보이면 실패입니다.. 주인공은 하나입니다.. 그 주인공을 돋보이게 도와주는 게 배경입니다.. 주인보다 배경이 더 돋보이면 실패겠지요 이 사진은 많이 진하지는 않지만 좌측 웃편으로 검은 가지가 보여서 아쉬운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좌측으로 보이는 나무 둥지가 모순입니다.. 있는 것보다 없는 사진이 더 정갈해 보이고 깔끔하겠지요
어때요? 비슷해 보여도 정갈하지 않은지요 아닌듯싶어도 구석에 작은 잔가지가 보여도 사진은 예민했어요
사진이 재미있는 이유는 같은 사진 소재지만 자리를 옮길 때 시간이 다를 때 모두 사진이 달랐어요 같은 자리에서 함께 담아온 사진이 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이 사진처럼 말입니다 언제나 우리 모두는 사진을 담기 전 자리를 옮겨가며 빛과 어우러전 가장 아름다운 구도 찾아 살펴본 후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늦지는 않겠지요
크게 차이는 없는 데 같은 꽃사과를 바라보며 카메라 높이를 달리했는데 뒷배경색이 모두 다르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뒤 배경색에 따라 사진이 달라 보이는 즐거움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사진이 즐거워 보이지요
꽃사과 나무 한구루 만나면 봄이면 하얀 꽃이 아름답고 푸릇한 사과가 싱그럽습니다..
여름이 지나고부터는 조금씩 익어가는 작은 열매가 보기 좋으며..
비가 오는 날에도 빗방울이 가득함이
잎이 모두 떨어진 후 늦가을에도 하얀 눈이 내린 겨울에도 꽃사과 사진은 즐겨볼 만 합니다..
대부분 사진가는 자신의 인생에서 사진을 시작한 일이 가장 잘한 일 같다며 즐거워하고 행복해합니다.. 사진을 사작한지 얼마 안 되는 새내기 사진가님께 그 행복한 일에 이 글들이 보탬이 되시길 응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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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 ~~~
감사합니다 ❤❤❤
목사님
귀한 배려의 손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요즘 예쁜 이미지가 많아서
눈이 효강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미소님
감사합니다
예쁜 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용두산님
감사합니다
건승하시고.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