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8. 사순 제2주일
지난 1월 12일에 사제 서품을 받았던 우리 본당 출신의 박윤기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새 신부님의 첫 미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영상 미사로 대체했었는데 방역수칙이 완화된 지금 본당 신자들과 함께하는 감사 미사로 봉헌했습니다. 감사 미사는 2월 28일 사순 제2주일 오전 10시에 우리 본당 대성전에서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미사에는 지난 1월 21일 인사이동으로 새부임지로 가시면서 우리 신자들과 제대로 석별의 정을 나누지 못했던 박진홍 요셉 전 주임 신부님도 함께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신자들이 새신부님을 주심에 감사하는 그리고 전임 신부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음에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이번 감사 미사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가톨릭문화회관 대강당에서도 이원생중계 방송으로 미사를 봉헌하였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쉽지만 음식 나눔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미사 후에 박윤기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새 신부님은 신자들을 위해 첫 안수를 주셨고 새 신부님의 부모님께서는 새 신부님의 사제 서품을 위해 기도로 함께해준 본당 가족들을 위해 떡을 나눴습니다. ^^